2025.01.25 (토)
'국립묘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시민단체들이 9.12(목) 국립대전현충원 제7묘역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서 “한반도 평화만세!” 등을 외치고 있다.지난 (9.12.) 낮 1시부터 국립대전현충원 제7묘역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서 마침내 우렁찬 ‘신 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라는 독립군가가 4절까지 울려 퍼졌다. 아침부터 긴 시간 동안 내린 비와 교통체증 등으로 원래 예정시간보다 약 30분 뒤에 광주광역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 약 20명이 홍범도 장군 우선 참배계획을 바꿔 ‘대한민국 순국선열숭모회’(상임대표 전대열)와 ‘...
“강경전투가 없었더라면 한반도 방어는 파국을 맞이하였을 것이다. 즉 역사의 전환점이 된 장소가 바로 강경이며, 그 주축은 바로 강경경찰이었다.”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는 이렇게 분석한다. 6·25전쟁 당시, 강경전투에서 전사한 경찰관이 안장된 충남 논산시의 순국 경찰관 합동 묘역이 8. 20. 올해 첫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다. 1950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강경전투’에서는 고(故) 정성봉 강경서장의 지휘 아래 220여 명의 경찰병력이 북한군 최정예부대라고 평가받는 제6사단 제1연대 1...
대전 국립현충원“엄마 말씀 잘 듣고 있어라”6.25 전쟁이 발발하자 27살의 경찰관 아빠는 6살 어린 딸의 머리를 몇번이나 쓰다듬은 후 집을 나섰다. 쏟아져 내려오는 북한군에 맞서 용감히싸우다가 전사한 그의 유해는 2007년 발굴된 후 올해 초 신원이 확인되었고, 2024년 6월 27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지 74년 만에 드디어 국립묘지에안장되었다.경찰청(청장 윤희근)은 6월 27일(목) 15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최근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에 대한 유해안장식을 거행했다.이번에 안장되는 전...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국가보훈부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하 “국립묘지법”) 개정 공포(2024.2.27.)에 환영의 견해를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소방관‧경찰관으로 30년 이상 재직한 뒤 정년퇴직한 제복 근무자를 국립호국원에 안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국방을 수호하는 군인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군인은 현충원에,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고 전역 후 사망한 군인은 호국원에 안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군인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안전...
지난 일요일(10.1.) 정오부터 1시까지 국립 대전현충원 제7묘역 무후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한국정치평론가협회(회장 전대열)가 주최하고,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가 주관한 제28회 무후 광복군 17위 추모제 및 추석 합동 차례가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1부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은 태극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 독립군가를 각각 4절까지 우렁차게 제창하고, 만세삼창에 이어 ...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14일“순직 경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망시기에관계없이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설치 및 운영에관한 법률」(이하 “국립묘지법”) 개정안이이날국무회의에서의결되어 3월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은 1982년 1월 1일 이후임무 수행 중 순직한 사람을, 소방공무원은 1994년 9월 1일 이후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사람을 현충원에 안장해왔다. 경찰관은 1982년 국립묘지령이 개정되면서 현충원 안장을 시작하였고, 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5년 생을 마감한 고 심장보 소방위 유해 안장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안장식은 유가족과 동료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태극기 헌정 및 전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 했다. 심 소방위는 22년의 공직생활 동안 12년간 구급업무를 하면서 사망사고 등 참혹 현장의 지속적인 노출로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원인이 되어 지난 2015년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 ...
보성군, ‘제9회 송재 문화제’자주독립에 헌신한 서재필 추모보성군은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제9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보성군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재필 선생 탄생 158주년 기념 및 서거 71주기 추모하기 이해 열렸다. 추모행사에는 보성군수 권한대행 박우육 부군수를 비롯한 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다...
단일염기다형성(SNP) 검사로 6·25전사자 유해 3구의 신원이 동시에 확인되었다. 이번에 확인되신 6·25전사자는 2009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굴된 고 홍인섭 하사, 강원도 양구 백석산에서 2015년 발굴된 고 박기성 하사와 2017년 발굴된 고 김재규 이등중사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짧은연쇄반복(STR)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족관계일 것으로 추정만 되던 3구의 유해에 대해 단일염기다형성 검사(SNP)를 실시함으로써 신원이 확인되었으며 이로써, 2000년 4월 6·25전사자 유해발굴이 개시된 이후 총 188명의 국군전사...
국가보훈처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모셔져 있는 국립묘지의 안장자 예우와 안장서비스 품격을 높이기 위해 '국립묘지 관리․운영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① 국립묘지 관리·운영 체계 강화 먼저, 보훈처는 국가관리 묘역인 국립묘지의 안장서비스 품격을 높이기 위해 관리․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국립묘지 묘역에 장마 등으로 인한 물고임 발생과 지하수위가 상승하지 않도록 배수시설을 개선·보강한다. 지난해 12월에 지질전문가 등의 참여로 진행된 국립묘지 배수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현충원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