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낙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사이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60.5mm에 달하는 등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에 앞장섰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귀성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남 의원은, 예기치 못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이틀간의 폭우로 울릉도는 토사유출과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트레킹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트레킹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 건수는 총 1,467건이었으며, 또한 2024년 7월 말까지 538건이 발생하고 있다. 전년부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사망자 15명 부상자 461명으로 총 476명에 달한다. 실제로 23년 4월 1일 10시경 A(62대) 씨는 울릉도 거주자 북면 죽암길 인근 야산에서 추락해 상처를 입었고, 24년 7월 25일 16시경에는 B(30대) 씨...
구미시가 1일 비상경제대책TF 5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김장호 시장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구미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평균연령 30대, 지역내총생산(GRDP) 30조 회복이라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예산 3조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골목상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 2년간 뛰어다닌 발품 행정,...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여름철을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고 대상 유형은 호우·태풍, 산사태위험, 폭염, 물놀이 안...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6일 해빙기를 맞아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지반이 약해져 낙석, 건물 붕괴, 수난 사고 등의 위험이 증가해 항상 주변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는 ▲낙석 주의 구간 및 공사장 인근 서행 ▲주변 축대, 옹벽 등 균열 확인 ▲얼음 위 놀이 및 낚시 금지 ▲위험 요인 발견 및 안전사고발생 시 119 신고 당부 등이 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입산객들에게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 건수는 총 1,467건이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4명 부상자 150명으로 총 164명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월과 5월 사이에 37명(24.7%), 9월과 10월에는 47명(31.3%)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로는 11시부터 16시 사이에 807명(59.3%)이 발생해 주로 등산 철에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해빙기 산행 안전사고에 대비 산악구조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에 접어들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빙기는 통상 2월 말부터 3월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겨울과봄의 특성이 공존해 산악지역 등 곳곳에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빙기 산행 시 사고방지를 위해선 ▲등산화 착용 ▲낙엽과 돌 밟지 않기 ▲낙석과 얼음 낙하주의 ▲정해진 등산로 이용 등...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 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21년 ~ 2023년)간 해빙기 관련 사고는 총 143건이며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지반 약화로 인한 무너짐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낙석·낙빙 등 산악사고와 얼음낚시 등 수난사고는 각각29건, 산사태가 9건으로 뒤를 이었다. 해빙기(2~3월)엔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땅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가 녹으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옹벽·축대 등 ...
좌측 상 성산구 상남동 토사낙석 안전조치 우측 상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인명구조 좌측 하 성산구 외동 나무 쓰러짐 안전조치 우측 하 마산회원구 봉암동 주택고립 인명구조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0일 새벽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169건을 출동하여 시민의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저녁 9시까지 169건을 출동하였으며, 인명구조 2명, 안전조치 110건, 배수지원 59건을 출동하였다. 안전조치 중에는 주택침수 4건, 토사낙석 13건, 도로장애 69건, 간판 ...
상남동 건물에서 소방대원이 간판 안전조치를 취하는 모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4일부터 18까지 집중호우 기간에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토사낙석, 배수지원 등 27건을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 기간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130명이 동원되어 토사낙석 3건과 나무 쓰러짐으로 도로장애 8건, 간판 안전조치 2건, 침수방지 통행차단 조치 7건, 배수지원 7건을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말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지하차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