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내수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3일 지역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속어종 치어 5천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축산과 직원,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메기 3천미, 쏘가리 2천미를 방류했으며, 이후‘줍깅’까지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시행했다. 메기와 쏘가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물 어종으로, 지역민의 어족자원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지역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제13회 청송 백석탄 다슬기체험행사'가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청송 백석탄 다슬기체험행사는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감입 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 자암단애 등 유네스코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안덕면 지소리 백석탄 골부리 활성화센터 일원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출향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어느덧 13회를 맞이한 청송 백석탄 다슬기체험행사는 난타공연, 다슬기 줍기와 다슬기 요리 체험, 어린이 물놀이장...
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센터장 정환철) 주관으로 무을면 대천에 2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 박인호 무을면 이장협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된 버들치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어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과 수생태계의 깨끗함을 증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들치는 몸길이가 평균 8 ~ 15cm 정도로 수생 곤충과 식물의 씨앗을 먹는 등 잡식성 어류이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1급수나 깨끗한 계곡물에 서식하는 1급수 지표종으로 하천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대구 두류 수영장 및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진행 중이다. 경북 관내 21개 소방서 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 신속한 현장 구조체계 마련, 수난사고 시 신속 구조 및 수색구조 기법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먼저, 대구 두류 수영장 내 5m 잠수 풀장에서 동계 잠수 절차와 찬물 적응훈련, 빙상구조이론 등을...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김도연)는 동해안 자원조성 및 생태환경 정화, 복원을 위한 특별한 청소부인 어린 다슬기 130만 마리를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올해 구입한 건강한 모패로부터 생산한 것으로 수온 자극을 통한 자연 산출유도 방식으로 약 8개월간 사육해 0.7cm 내외까지 건강하게 성장한 우량종자라고 밝혔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사체와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하므로 ‘하천의...
구산119안전센터 구조보트 배치(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7일 구산119안전센터에 구조보트를 배치해 수난사고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규 배치된 구조보트는 ▲30마력 엔진 ▲건조중량은 200kg ▲승선 인원은 5인이상으로 해양 순찰에 활용함은 물론, 각종 수난사고 시 신속히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선장 서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와 수난 구조 활동의 신속성에중점을 둔 것”이라며 “한발 앞선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구조체계 확립에...
경북도는 29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경북 동해안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방향 보고, 분과위원장 선임, 동해안전략산업국과 해양수산국의 올해역점 추진시책 설명과 당면현안 공유, 참여 위원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13일 상주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원, 학생,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관상어 산업은 사육인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인 반면 국내 산업은 5천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펫코노미 시대를 대비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미개척분야를 선점하고자 경북도가 2019년부터 국가 관상어 산업 클러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61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인파가 가장 몰리는 곳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안전배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재개되어 4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진해군항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군항제 기간 10일동안 진해루 일원, 여좌천·내수면 일원, 중원로터리 일원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 3개권역에 3개 팀이 교대로 상시배치에 나선다. 김용진 본부장은 “지난해 이태원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군항...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 생산과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물고기의사’라고도 불리는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한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경북도 내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 중이거나 종사하는 인원 중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은 경북도 관내 내수면 140개소 및 해면양어가 220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60개소 이상 현장예찰 활동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