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들불화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소방은 논·밭 등 임야 태우기와 농업 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져 대형 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들불화재는 총 268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는 등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들불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0%(241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 쓰레기...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소각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들불화재 건수는 총 5,727건으로 지난해 산불의 64%이상이며,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땅속에서 월동하는 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는 거의 없고,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이로운 곤충이 더 많이 죽게 된다.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산불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에대해 10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들불화재 건수는 총 5,727건으로 지난해 산불의 64% 이상이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등으로 발생했다. 불씨는 바람에 의해 쉽게 다른 곳으로 번지기 때문에 특히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행위를 해선 안 되고, 비닐 등 영농 쓰레기는 수거하여 처리해야 한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농촌과 산림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지킬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