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야외화재 다발지역 집중순찰’ 추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최근 5년(’16~’20)간 겨울철(12월~익년 2월)에 발생한 야외화재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야외화재 다발지역 집중순찰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6~‘20년) 1,348건의 야외화재가 발생했고(연평균 269.6건) ’16년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다 ‘20년을 기점으로 소폭 증가했다. 특히 12시~16시 사이에 전체 화재의 37%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화원인은 부주의(83.3%), 원인미상(6.9%), 전기적 요인(4.7%) 순이며, 부주의 주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