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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협조체계 구축 개최,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21일 포천시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재난심리지원 추진체계에 따라 재난 상황 발생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관기관과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치매안심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 포천시청 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재난대응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등 재난 대응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간담회에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대응매뉴얼과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연락망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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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행복재단과 인천시교육청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2023년 10월 04일 미래행복재단과 인천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을 위한 공동협력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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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상 새마을지도자구천면협의회장, 사과주스 기증의성군(군수 김주수)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양희완)는 4월 18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에서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 협의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주스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사과주스 70박스(200만원 상당)는 장진상 구천면협의회장이직접 농사 지은 사과로 만들었으며,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군에 더불어 사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는 매년 경로당 어르신뿐만 아니라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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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상 새마을지도자구천면협의회장, 사과주스 기증의성군(군수 김주수)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양희완)는 4월 18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에서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 협의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주스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사과주스 70박스(200만원 상당)는 장진상 구천면협의회장이직접 농사 지은 사과로 만들었으며,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군에 더불어 사는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는 매년 경로당 어르신뿐만 아니라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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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 한국어 강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금)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 강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어 강사, 한국어학급 전담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능력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16교 38학급의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3개월 위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경인교육대학교 강남욱교수의‘KSL 학습자의 특성과 한국어학급의 방향성’이란 주제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언어 학습과 습득의 특성, KSL 한국어교육과정의 개요와 의미, 한국어 수업을 위한 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 발표, 한국어 강사별 나의 수업 방법 나누기 시간을 통해 한국어 수업 사례 및 효과적인 한국어 교수 방법, 학생 지도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어 강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어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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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디지털 성범죄,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N번방’그리고 최근 발생한‘제2의 L번방’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해가 갈수록 점점 규모가 커지고 날이 갈수록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 따르면, 2018년도에서 2021년까지 약 3년간 10대 피해자가 약 11.4배 증가하였다. 태어났을 때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자라온 아이들, 다양하고 무분별한 내용이 오가는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아동·청소년들이 SNS의 세계에 무방비 상태로 계속 노출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은 SNS을 통해 익명의 낯선 이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고, 익명 채팅앱에서 만났기 때문에 이름도 나이도 알 수 없고, 개인정보과 남지 않아 신고가 쉽지 않다는 점을 이용하여 많은 이들이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특히 성문제는 민감한 주제라 부모, 선생님 등 이야기를 하기 힘들어하며 피해를 당했을 경우에는 혼날 거란 생각 때문에 문제 상황 대처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순간의 실수로 가·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가정 및 학교에서는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평소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SNS 사용에 대한 점검, 유의사항 등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아동·청소년이 알아야 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7가지 안전수칙> 하나, 나와 타인에 대한 개인정보를 올리거나 전송하지 않기 둘, 잘 모르는 사람이 보낸 인터넷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지 않기 셋, 타인의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찍거나 보내지도 보지도 않기 넷, 타인의 사진과 영상에 성적인 이미지를 합성하지 않기 다섯, 타인의 사진과 영상을 퍼뜨리겠다고 위협하지 않기 여섯, 잘 모르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묻거나 만남을 요구하면 어른에게 알리기 일곱, 촬영 및 유포, 협박 등으로 두려움을 느낄 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만약 가족 또는 지인이‘디지털 성범죄’피해를 입었다면, 공감과 위로를 통해 안심시킨 후 가까운 경찰관서·112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혹시 온라인에서 본인의 영상물이 유포되었을 경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피해 촬영물 삭제 지원받아 피해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성범죄 피해로 일상생활의 힘들어하는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청 안전Dream 홈페이지에 있는 상담챗봇을 통해 비대면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안동경찰서는 익명 채팅앱 속에서 위협을 받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성범죄 상담을 위해 안동경찰서 자체 카카오톡 채널(APO·SPO)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앞으로는 더 이상 디지털성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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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송도마음건강센터’ 운영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3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정신생활을 위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송도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기존 선학동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이 낮은 송도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도동에 설치하고 정신건강 전담인력 7명배치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송도마음건강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본적인 정신건강상담 외에도 ▲아동·청소년 중심 온 가족 마음건강 강화 ▲청년·부모 마음건강지원 ▲지역주민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지원 ▲재난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맞춤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마음건강센터 이용문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899-9430), 송도마음건강센터(☎070-8691-1708) 또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ysmh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마음건강 및 정신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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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푸르른어린이집, 추석맞이 창작동요 합창대회 포상금 기부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한석)는 최근 국공립 서창푸르른어린이집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5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지난 6월 인천시에서 주최한‘환경사랑 아이사랑 창작동요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훈훈한 추석 명절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문정애 원장은“아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수상의 기쁨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한석 서창2동장은“서창푸르른어린이집의 합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기부해주신 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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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자치경찰 시행 1주년 비전 선포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첫 돌을 축하하고, 경북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자치경찰사무 발굴을 위한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과 경북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대구․경북 대학생)’등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도민 응원영상, 표창장 시상, 비전 선포(자치경찰위원회 상징 발표 포함)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이 발표됐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이라는 2대 목표를 설정했으며, ❶더 세심한 살핌으로 든든한 생활안전 ❷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행정 ❸안전망 구축을 위한 탄탄한 연계·협력 ❹소통과 참여를 통한 따뜻한 자치경찰이라는 4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공식 상징인 CI(Commission Identity)도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 CI는 도민을 수호하는 방패 모양에 도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치안행정(푸른색)과 지방행정(붉은색)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CI는 자치경찰제 홍보 및 각종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갈수록 치안수요는 복잡ㆍ다양해지고 있다. 획일화된 국가경찰로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힘들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자치경찰제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며“도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에 대한 지휘권과 인사권이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의 분권은 민주주의의 징표이며, 분권화된 만큼 경찰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며“초대 자치경찰위원회로 자치경찰제의 초석을 다지고, 치안분야의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20일 출범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자치경찰사무를 본격적으로 지휘․감독하고 있고, 자치경찰위원회는 ▷1호 업무지시‘아동·청소년 성매매 근절 대책 수립․시행’▷‘안전속도 5030정책’개선(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 점검․진단) ▷도내 300여개소 여성안심화장실 조성 ▷노인보행 사망사고 예방도로 조명설치 ▷범도민 운동‘클린&안심 경북 만들기’추진 등 사회취약 계층 보호 및 도민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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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신협 취약아동가구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집’ 프로젝트 전개영덕군 영덕신협은 지난 4일 영덕읍 오보리에 한 가정을 찾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신협은 작년 한 해 영덕군 소재지의 총 4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영덕군 드림스타트와의 협업으로 관내 열악한 환경의 아동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해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에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신협 조원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매년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내‧외부를 청소한 후 벽지와 장판을 도배했다. 영덕신협 조원태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영덕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영덕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조합원분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