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에너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상북도가 주도해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용선 의원은 발언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에너지 주권 확보와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국가사업”이라며, “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이 프로젝트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보령시는 17일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 언론인과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주요성과를 전했다. 전국 단위 평가에서 43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정부·도 공모사업 17건 1,239억 원과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을 받았다.또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CC...
- 천년의 숨결, 동백나무숲에 깃든 비움과 채움의 미학 -- 겨울 속 초록빛 치유, 옥룡사에서 찾는 생명의 힘 -▲ 도선의 승탑(부도)인 선각국사 도선 증성혜등[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겨울의 무채색 풍경 속에서도 초록빛 생명력을 간직한 공간, 광양의 ‘옥룡사 동백나무숲’이 치유와 사색의 힘을 더하는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폐사지의 고요함과 동백나무의 생명력이 어우러진 이곳을 추천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제안했다.전라남도의 으뜸 숲 중 하나로 꼽히는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천년 불교 성지였던 옥룡사 터에...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운용 중인 ‘수소안전 뮤지엄’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의 ‘수소안전뮤지엄’은 가스 안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시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건립한 시설이다. ▲ 정인화 시장, 새해 첫 대외 일정으로 ‘수소안전 뮤지엄’ 방문정인화 광양시장, 이화엽 미래산업국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진은 광양시가 수소도시사업 일환으로 건립 예정인 ‘수소체...
경상북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CES 2025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4일간 열리는 CES 2025에서는 양자컴퓨터, 미래 모빌리티, 생성형 AI 활용 로봇, 에너지 전환 기술 등 현존하는 첨단기술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CES는 ‘Connect 연결하고, Solve 해결하며, Discover 발견하라, Dive In 그리고 깊이 탐구하라’는 주제로 기술과 인류가 어떻게 함께 미래로 나아가며,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CES가 이제 단순한 IT 전시...
경상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 국책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경북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추진한 국책사업이 앞으로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걱정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국비가 반영된 22개 핵심 먹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상황과 계획, 향후 정부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2023년 이후 추진된 신규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22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50억 원 규모의 포천천 수변공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홍수 예방 중심의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을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민 접근성 및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포천천 내 주요 3개소를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한‘푸른 용의 해’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날이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변화와 격동으로 가득했던 2024년을 돌아보며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올 한 해 국제 정세는 끝없는 불안과 혼란 속에우리를 몰아넣었습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지역의 갈등은국제 경제의 불안을 심화시켜우리 군민의 삶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국내 상황 또한 평탄하지 않았습니다.45년 만의 계엄령과 탄핵 정국이라는 전례 없는 사태는정치적 갈등과 ...
보령시가 2024년에도 행정, 관광, 보건복지, 건설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도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2024년 중앙행정기관 표창 15건, 충청남도 표창 18건, 기타 8건 등 총 41건의 표창을 받았다.중앙행정기관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우수기관, 지역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과 함께 섬 발전 유공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대한민국 브랜드대...
오래된 보일러와 곰팡이, 그을음이 가득했던 벽, 추위를 막아주지 못했던 단열 문제 등 6년 전 이사를 온 뒤로 A씨는 매년 겨울이 반갑지 못했다. 경기도 ‘햇살하우징’ 사업으로 A씨의 집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설치로 난방비 부담을 줄였고, 벽체 단열 보강 작업과 벽지 교체를 통해 찬 바람이 들고 얼룩덜룩했던 벽은 아늑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A씨는 “1층이라 추위가 심했는데, 단열 보강 이후 더 이상 춥지 않다”고 만족을 표했다.경기도는 올해 총 296가구에 햇살하우징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햇살하우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