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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 응급 의료상담 수요 증가 구급 상황 관리사 채용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이송 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 상황 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 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 상황 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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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2024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 시행2024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시행(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024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시행한다고5일 밝혔다. 구급대원 전술훈련 평가는 구급 현장 전문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소방 전술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마산소방서 구급대원 91명에 대해 실시되며,마네킹을 활용해 평가표에 의한 심정지 환자의 기본 인명 소생술 시행의 적절성과정맥로 확보 술기 수행 등을 평가한다. 류용규 구급업무담당자는 “전술훈련 평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끊임없는 교육 훈련으로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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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몸이 아파 상담이 필요하거나 급하게 병원, 약국을 찾고 싶을 때는 119를 눌러주세요!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경상남도 소방본부(소방본부장 김재병)는 올해도 119종합상황실에서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이외에도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각종 질병 상담, 병원·약국 안내는 물론, 심장정지 등의응급환자가발생 시 전문 상담 요원이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고자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음성 또는 영상으로 지도하는 등위급상황이 발생하면도민과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의료상담과안내가 6만 5,201건에 이른다고 한다.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했던2022년도(7만 9,847건), 2021년도(7만 2,699건)와 비교해다소 줄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전인2019년도(5만 6,192건)와 비교해서는 급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 '18년 61,289건 대비 6.4%, '19년 56,192건 대비 16%, '20년도 61,829건 대비 5.4% 각각 증가 처리 실적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6만 5,201건중 의료기관, 약국안내가 2만 9,648건(45.5%), 응급처치 지도 2만 2,396건(34.3%), 의료지도 7,613건(11.7%), 질병상담 4,792건(7.3%), 기타 순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는 신고 초기부터 뇌졸중 판별과 119구급대 도착 전 선제적 병원 선정 체계를 구축하고, 여러 병원에 환자 수용을 요청하는 ‘119구급 현장대응 스마트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한층 개선하겠다.”라며,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소중한 생명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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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 병원 임상 실습으로 전문화 교육에 앞장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급대원 16명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병원 임상 실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병원임상수련 위탁교육으로 지정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진행하였으며, 구급대원의 업무 범위 확대 등으로 약물투여 등전문 술기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구급대원들은 창원한마음병원에 상주하면서 김기환 응급의료센터장 등 응급의학과장으로부터 응급환자분류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정맥주사 및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병원 전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구급대원에게 일상교육과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서는 229명의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은 응급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 소속된 구급대원들은 지난해에 56명의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도 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문성 있는 구급대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 추진에 힘 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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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2023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023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7일 밝혔다. 구급대원 전술훈련 평가는 구급현장 전문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소방전술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마산소방서 구급대원 82명에 대해 실시되며,마네킨을 활용해 평가표에 의한 심정지 환자의 기본 인명소생술 시행의 적절성과정맥로 확보 술기 수행 등을 평가한다. 이용태 구조구급팀장은 “전술훈련 평가 등을 통한 끊임없는 교육훈련으로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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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창원병원과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가져..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8월 16일 창원병원 소회의실에서 창원병원과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19구급대의 이송병원선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이송체계 강화로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병원 응급실 의료진과 119구급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방서와 병원 간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길하 서장은 “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이어갈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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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가져..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6월 24일 성산구 소재 앰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19구급대의 이송병원선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병원이송 체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병원 응급실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간담회를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의료종사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후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능력 강화를 위해 중증외상환자 이송 관련 교육 및 응급 이송환자 피드백의 주제로 병원 관계자의 강의도 진행했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창원한마음병원과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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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의 구청장 후보 인터뷰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를 만나다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민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드리려고 인터뷰 요청을 드렸는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구 구민으로서 먼저 경선 승리를 축하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1.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저는 지난 4년 동안 구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적수사태,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왔고, 그 와중에서도 저희 중구가 필요로 하고 구민들께서 원하는 많은 일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년간의 구정을 통해서 ‘중구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구정운영의 결과를 보면서 ‘구정을 어떻게 운영해야 구민들께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체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중구를 명품 역사문화도시, 명품 관광도시, 동북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민선7기에서 해온 일을 구민들께 평가받고, 또한 민선8기에서 이러한 민선7기 구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지역경제와 구민의 삶을 위해 시작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명품 역사·문화·예술·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구민들께 드리고 구민들께 재신임을 받기 위해 민선8기 중구청장에 다시 출마했습니다. 2. 중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이 있는지요? 먼저 영종국제도시에 가장 시급한 현안은 종합병원 유치입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정주인구 10만여 명을 포함 일일 평균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활동하고 있음에도 응급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건너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확인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한 해외감염병의 국내유입은, 감염병의 국내유입을 초기에 차단하고 감염병 환자를 격리치료할 수 있는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이 영종국제도시에 반드시 그리고 신속하게 설립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은 주민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생명권을 보장하기위한 최소한의 인프라인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인천광역시에서 설립예정인 300병상에서 500병상 규모의 공공종합병원인 인천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설립하는 것입니다. 인천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설립하면 300만 명의 인천시민을 해외유입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10만 여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항공기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어 인천제2의료원의 영종국제도시 설립은 당위성이 충분합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는 도시계획서 상 준비된 의료부지를 보유(운남동 4001번지(예정지번))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지확보 문제도 해결됩니다. 구민들과 함께 인천제2의료원을 반드시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할 것입니다. 그리고 원도심에 가장 큰 현안은 정주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세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주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내항1·8부두 동측에 인접한 약 200,000㎡ 부지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로 건설하고 이 공공개발에서 확보한 개발수익금으로 약 5,000억 원으로 평가되는 내항1·8부두 부지를 매입한 후에 이 부지를 역사공원 및 친수공원으로 공공개발하여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의 당위성은 지난 해 인천광역시와 협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 경제적손실과 일상의 불편함을 주는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천광역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폐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3. 다른 후보들과 비교를 해 볼 때 후보님의 강점은 무엇인지요? 출마계기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4년간의 구정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어떻게 구정을 펼쳐야 구민들께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를 이미 체득했습니다. 또한 저는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하며 국정운영을 경험하였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며 입법부인 국회의 운영도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국정운영, 국회운영과 구정운영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기 때문에 저는 중구의 구정을 제대로 운영할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구정을 운영하면서 기관자체평가로 94.6%의 공약이행율을 기록한 대부분의 약속을 지킨 구청장이며 3년 임기동안(2019년 ~ 2021년) 구정 사상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여 구정에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청와대 국정경험과 국회 입법경험 그리고 추진력은 저만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4. 인천대교 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공약으로 하셨는데 가능한 공약인지요? 2018. 8. 27. 경제관계장관회의[18-15-4]의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까지 민자고속도로의 평균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의 1.1배 내외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는 소형 기준으로 현행 5,500원/대에서 1,900/대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상부도로 통행료는 6,600원/대에서 2,900원/대로 낮아집니다. 현재 소형 기준으로 영종국제도시 가구당 1.5대(경차 0.5대)/1일에 한해 인천대교는 왕복 7,400원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하부도로에 대해 6,400원을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지원합니다. 향후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따라 통행료가 인하되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경제적인 손실과 일상의 불편함을 감안할 때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해야 된다고 보며 이는 우선 국토교통부와 협의사항이지만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미진하다 해도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 소유 차량의 통행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재정에서 충분히 확보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5. 제3 연륙교가 완성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15년 만에 착공한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예정으로 영종국제도시(중구 중산동)와 청라국제도시(서구 청라동)를 연결하는 길이 4.67k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폭 3m의 보도와 자전거 겸용 도로도 건설됩니다.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당초 2006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포함돼 추진되었지만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사업이 표류되다가 인천시가 위 두 대교의 손실보전금을 전액 부담하기로 결정하면서 착공할 수 있었습니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와 내륙을 연결하는 일반도로가 개통됨으로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도보보행과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이용이 가능해져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영종·용유지역에 투자유치가 보다 활성화되며 이로써 수도권 서부권역의 균형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연계개발도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정시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주요공약을 소개 부탁을 드립니다. 저의 주요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영종국제도시를 위해서는 인천제2의료원 유치, 영종국제도시 주민소유 차량에 대한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신속 폐지, 제2공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GTX-D Y자노선 관철, 투자유치 지원 및 일자리창출, 과밀학급 해소 등입니다. 원도심을 위해서는 내항1·8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로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 공공개발로 확보한 수익으로 5,000억 원 내외로 평가되는 내항1·8부두 부지를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공동으로 매입하고 역사공원과 친수공원을 공공개발하여 내항1·8부두를 해양항만공원으로 만들어 중구 주민들과 수도권서부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제2공항철도, 경인선 및 수인선의 출발역인 인천역을 트리플역세권으로 만들어 원도심 일대를 역사·문화·예술·관광상권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7. 끝으로 중구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구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습니다. 이제 4년의 임기를 마치며 또 다시 오는 4년의 구정을 제게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민선7기 3년 동안(2019년~2021년) 역대 구청장 중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시비를 확보하여 생활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한 뚝심으로 민선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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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인천국제공항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제2의료원(공공종합병원) 유치해야”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공공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300~500 병상으로 계획중인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홍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종합병원인 인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협의체 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은 필수시설”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2018년부터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이제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하는 것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캠페인과 서명운동 등 홍보활동을 통한 공감대 확산으로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유치 중구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중구는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영종국제도시 내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 유치는 영종․용유 지역에 전무한 응급의료 기관을 갖춘 공공의료시설 도입으로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고, 공항을 통해 해외에서 감염병이 전파되는 경우 해외입국자들의 국내 진입을 차단해 유치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는 응급의료기관 시설 부재로 위급상황 발생시 주요 병원으로의 이송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시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통해 내륙으로 이동해야 하고, 가까운 종합병원이 20km나 떨어져 있다. 일 평균 20~5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 및 대형 항공기 사고 등에 대비해 국가필수의료기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4001번지(예정지번)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해 12월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해외에서 감염병이 전파되는 경우 해외입국자들의 내륙 진입 차단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질병관리청의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0일 최종 선정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의 요충지인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감염병을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인천시의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운남동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14년 3월에 조성된 LH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료원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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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생명과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상상력 '한국판뉴딜'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2년 1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 ‘스타스테크’(그린뉴딜), ▲ 농업회사법인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디지털뉴딜), ▲ 울산정보산업진흥원(디지털뉴딜), ▲ 연세의료원 장혁재 교수(디지털뉴딜) 등 생명과 환경을 지켜낸 4개 사례를 선정했다. 겨울철 제설제로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눈길 교통안전을 지켜주는 필수품이지만 염화이온을 발생시켜 도로와 금속을 부식시키고 황화현상으로 주변 식물들의 생장을 막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스타스테크’는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골편을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저부식성 고상 제설제, ECO-ST1)를 개발했다. 특히 추출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도 비료로 상품화해 폐기물을 최소화한 점은 ‘그린뉴딜’의 지향점에 부합했다. 이 친환경 제설제(ECO-ST1)는 자원 순환성을 향상하고 유해 물질을 감소해 2018년도에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도로는 물론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정부가 양식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를 어민들에게서 사들여 소각 폐기하는 비용(연간 670억 원)을 감안하면 이 제품 개발의 환경적 가치는 더욱 크다. ‘스타스테크’는 2021년 그린뉴딜유망기업(녹색혁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제설제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상용화한 점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업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은 지리산 고지 농가들로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매입해 이유식과 가정간편식, 어르신 식품(실버푸드) 등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이다. 지역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청년 고용 창출, 취약계층 이유식 후원, 지역 인재 육성 등 지역 상생형 기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우수 창업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조 현장 스마트화 자금’을 지원받아 진공 저온 조리(수비드) 시설을 증설하고, 로봇 설비 등을 도입했다. 또한 재고량 자동 관리를 위해 디지털 선별 시스템(DPS: Digital Picking System)을 적용함으로써 생산성을 5배 증가(일 5만 개 생산)시키고, 일 운송량 7천 상자를 소화해내는 물류 최적화를 이루어 생산과 유통 모두에서 디지털 기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2020년에는 ‘디지털뉴딜’ 사업인 지능형(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지능형 식품안전관리 ‘스마트 해썹(HACCP)’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혁신으로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은 지역 농업을 살리는 식품 분야의 ‘디지털뉴딜’ 사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지역 상생·친환경 식품을 만들고 제조 현장을 지능화해 지역에서 성공 가능한 모범사례이자, 지역 농산물 매입을 통한 지역 상생, 취약계층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했다.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호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한 가치이자 지속해서 개선해야 할 과제이다. 과기정통부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대상에 선정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장애인 콜택시 수요예측과 배차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8억 원을 투입, 장애인의 ‘콜택시 활용’, ‘거주 현황’ 등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차고지와 배차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그 결과, 2021년(일평균 1,500콜) 장애인의 콜택시 사용량은 2020년(일평균 800콜)보다 80% 정도 증가했지만 배차 시간은 이전과 같게 유지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이 거대자료 융합기술은 장애인 콜택시뿐만 아니라 울산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노인보호구역 지정, 관광 동향 분석 등 다양한 정책 지원에도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국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디지털뉴딜’의 정책가치에 잘 어울리는 사업들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거대자료를 행정에 결합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장애인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초월적인 가치를 창출했다.”라고 평가했다. 응급환자 이송에는 분초 차이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도 하지만 구조의 최적 시간(골든타임)을 놓치기도 한다. 가장 절박하고 위급한 현장에서 구급차(앰뷸런스)의 효율적인 배치와 이동, 초동대처는 생명을 구하는 필수요소이다. 연세의료원 장혁재 교수(심장내과)는 전산센터장을 맡으면서 우리의 인공지능, 거대자료,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5세대 이동통신(5G)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술을 의료현장에 적용해 응급환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인공지능 구급차 운영을 실현하고자 했다. 장 교수는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의료기관, 정보통신기술 기업 등 21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중증도 분류’, ‘최적 이송 병원 선정’, ‘최적 이송 경로 선정’, ‘구급일지 자동 작성 지원’ 등 8가지 지능형 응급의료서비스를 개발하고, 2021년에는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고양시에서 시범 운용해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응급환자 치료 최적 시간 확보에 필수적인 ‘이송 시간 단축’, ‘응급환자 도착 전 사전 인지 시간 확보’, ‘재이송률 개선’ 등의 성과를 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앰뷸런스’를 ‘디지털뉴딜 2.0’에 포함해 올해부터 매년 2개 광역시도를 선정, 지역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들은 “더욱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자, 가장 중요한 환자의 치료 최적 시간을 확보해주고, 기술적,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해 응급환자의 의료체계를 진일보시킨 개발”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1월 ‘이달의 한국판뉴딜’ 수여식은 2월 10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서울청사(광화문홀)에서 열렸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장혁재 교수를 비롯해 3개 업체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권 장관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한국판뉴딜이 우리의 환경과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동력이자 따뜻한 삶을 만들어가는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1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는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문학·디지털·환경 등 한국판 뉴딜 전문가 16인이 심사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