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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한방병원 & 울산지역버스 노동조합 업무협약새봄한방병원 & 울산지역버스 노동조합 업무협약식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울산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새봄한방병원 양정훈병원장과 울산지역버스(7개사) 노동조합 최현호위원장(남성여객 지부장)은 시내버스 종사자 및 가족에게 질 높은 의료의 제공을 위해 7일 신정시장 사거리에 소재한새봄한방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혀왔다. 최현호위원장은 “장시간 앉아서 운전해야 하는 버스승무원들은 척추, 무릎, 어깨, 관절 등 고질적인 직업병과 교통사고로 인하여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라고 전했으며, 양정훈병원장은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환자위주의 의료시설 및 친절한 의료서비스로 시내 버스승무원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활짝웃으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는 울산지역버스 노동조합 산하의 ▲울산여객(정영학) ▲한성교통(박재성) ▲유진버스(김상현) ▲대우여객(한필승) ▲학성버스(김봉학) ▲우리버스(구운용) 각사 노동조합 대표(지부장)가모두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새봄한방병원 #울산지역버스노동조합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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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 응급 의료상담 수요 증가 구급 상황 관리사 채용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이송 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 상황 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 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 상황 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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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와 업무협약(MOU) 체결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와 업무협약(MOU) 체결후 기념촬영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17일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이은습 전무이사, 우아의료재단 전치덕 기획실장을 비롯해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의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뇌질환 전문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의료법인우아의료재단 #전병찬신경외과의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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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에 대한 기념행사로 경상북도 주관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의약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의료 및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찾아가는 심리지원 및 통합이동진료를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군민에게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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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공의료기관 연계·협력 간담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의성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3곳(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 대구의료원)과 함께 2024년 제1차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퇴원환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성군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각각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하여 공유하며, 의료·돌봄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자원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공공의료기관과 의성군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향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화를 대비한 농촌지역의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과의 활발한 연계·협력으로 퇴원 후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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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2024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 시행2024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시행(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024년도 구급대원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시행한다고5일 밝혔다. 구급대원 전술훈련 평가는 구급 현장 전문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소방 전술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마산소방서 구급대원 91명에 대해 실시되며,마네킹을 활용해 평가표에 의한 심정지 환자의 기본 인명 소생술 시행의 적절성과정맥로 확보 술기 수행 등을 평가한다. 류용규 구급업무담당자는 “전술훈련 평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끊임없는 교육 훈련으로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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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65일 연중무휴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광양시, 365일 연중무휴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일 현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복덕 보건소장, 병원 관계자(대표원장 김도균), 협력약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 광양시, 365일 연중무휴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심야(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대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남에서 두 번째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동네 의료기관을 통한 경증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야간시간대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다나소아과의원은 3월 2일부터 평일 야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진료하며, 지정기간은 2026년 3월 1일까지 2년간이다. 아울러, 진료 후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중마대형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 광양시, 365일 연중무휴 ‘달빛어린이병원’ 본격 운영 정인화 광양시장은 “저출산 시대 꼭 필요한 의료정책으로 이번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야간, 주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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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지역을 살릴 첫 삽”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경상북도는 5일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식을 하고 지역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박선하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건강검진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도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4,018㎡/1,216평) 규모로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건강검진센터에는 건강검진전담 의료인력을 배치해 국가암검진, 종합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뇌혈관센터와 야간 소아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갖춘 분만산부인과를 함께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분만산부인과 운영으로 지방의료원으로서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 등 차원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는 병상수 대비 의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 필수 의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성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에 3개 지방의료원의 필수 전문의료진 영입에 24억 원, 노후된 시설 보강과 수술 가능한 중환자실 등 현대화를 위한 시설·장비 기능 활성화에 296억 원을 투입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건강이 지역사회 안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의료환경이 취약한 경북에서 공공의료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도의 더 강력한 공공의료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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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재택의료팀을 포함하여 보건소 직원 3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재택의료팀 소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안내 ▲퍼포먼스(희망의 다짐 구호 외치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건강의성을 향한 힘찬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작년 12월 21일,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기존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택의료팀(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구성하여 의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에게 의과·한의과 방문진료, 방문간호,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부담없이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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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3년 심정지환자 소생률 품질관리 전국 최우수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받아 소방본부장과 구급대원 단체사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소방청이 평가한 2023년 119구급 서비스 품질관리 평가에서 ‘심정지환자 소생률 품질관리’ 분야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 전국 최우수를 차지한 평가는 ‘심정지환자 소생률 품질관리’ 분야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정지환자 소생률 품질관리 분야는 구급대에 의한 자동심장충격기 부착 가능한 환자 중에 자발 순환으로 회복한 환자 수를 나타낸 평가로 창원소방본부는 70%를 차지하여 2023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방본부는 한발 빠른 현장 도착과 동시에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전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증명을 나타낸 것이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해 창원시 심정지환자 585명 중 61명의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소생률은 10.4%를 기록했다. 소방본부에서는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중출동체계와 구급대원 전문교육 등 생존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무엇보다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여 소생률을 끌어올리는 데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애쓰는 구급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면서 “심폐소생술은 빠른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도 중요하지만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빠른 신고와 목격자 심폐소생술도 같이 동참할 것을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