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정병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광양시가 새로운 도전과 자유를 선사할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짚와이어는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활강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섬진강별빛스카이‘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의 4라인 짚와이어로, 깎아지른 절벽과 탁 트인 바다 위를 빠르게 가로지르며 속도와 전율을 체험할 수 있다. 출발지인 망덕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여름을 건강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7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등 폭염을 피하면서 문화체험과 함께 휴식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을 구성해 선보였다. ▲ 전라도립미술관 전경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유당공원~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인서리공원 등을 잇는 코스다. 유당공원은 푸조나무, 팽나무 등 500년을 굵은 고목과 아담한 연못이 그윽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일, 19일, 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
▲2월에 첫 개방하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등록문화재 제223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코스를 소개했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광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
▲ 11월 만추에는 섬진강 물결 따라 ‘남파랑길 49코스’(배알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사색하며 걷기 좋은 11월에 놓쳐서는 안 될 명소로 코리아둘레길 광양 구간‘섬진강꽃길’ 49코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중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에 속하는 광양은 다압면에서부터 광양읍까지를 잇는 4개 코스(48~51코스)로 총 54.3km에 달한다. 그중 49코스는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배알도 섬 정원~광양김시식지 등으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
▲ 광양 구봉산 전망대 광양시가 연일 폭염 심각 경보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광양야경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이 광양만을 물들이면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
▲ 광양시티투어, 여름엔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야경코스를 내놨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 중순까지 운영 예정인 야경코스는 뜨거운 여름 한낮의 태양을 피하고 빛나는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매주 수, 금, 토, 일에 떠나는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중마관광안내소(16시 5분)에서 탑승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투어한다. 이어 이순...
10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윤동주 시 정원) 눈이 부시게 푸른 시월의 하늘을 보면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시인 윤동주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시인 윤동주는 암울한 시대 상황에서도 등불 같은 시를 쓰며 부끄럼 없는 순수한 삶을 추구했지만, 독립운동 혐의로 수감됐다가 1945년 2월, 스물아홉의 짧은 생을 마쳤다. 광양 망덕포구에는 그토록 원했던 시집 출간에 실패하고 이역의 차가운 형무소에서안타깝게 희생된 윤동주의 유고를 지켜...
(두 바퀴로 수놓은 아름다운 섬진강자전거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7일(토) 섬진강 자전거길에서 열린 ‘섬진강 특화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섬진강을 함께 달리며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구 환경에 공감하고 동참하려는 광양시민을 비롯해 수원, 광주 등 전국각지에서 절반이 넘는 외부 지역 라이더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
광양시, 감성 듬뿍 싣고 가을시티투어 출발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금), 힐링코스(토), 명소코스(일)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