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주의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국 인플루엔자 환자가 201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인플루엔자 접종 완료를 당부했다.특히 도는 인플루엔자 접종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낮다며 이에 대한 즉시 접종을 강력 권고 했다.7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질병청이 운영하는 의원급 300곳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024년 52주차(12.22.~12.28.) 기준 외래환자 1천명 당 73.9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6년 외래환자 1천명 당 86.2명을 기록한 이래 최고치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 증가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51주 차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31.3명으로, 전주인 50주 13.6명 대비 2.3배 급증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8.6명을 ...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막이 올랐다. 수년간 자신의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온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지금까지 해온 노력은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것들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주고 싶다. 인터넷 검색창에 ‘수능 끝난 고3’을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있다. “대한민국에서 말년병장과 함께 잉여러움을 대표하는, 일명 고삐풀린 망아지라고도 불리며, 인생 최대의 잉여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들” 그간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행 및 임산물 채취 등 안전사고가 있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행 및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는 총 68건 발생하였다.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9월, 10월로 이 기간 36건(52.9%)의 사고가 발생하여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사고유형은 실족·추락·조난 사고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9월 7일 포항시 북구 내연산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 추락하는 ...
안동소방서는 지난 8일 시작된 집중호우 기간부터 현재까지 총력을 기울여 인명구조와 수해복구 등 다양한 소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먼저, 집중호우 기간 792명의 인원과 211대의 장비를 동원해 ▲인명구조·대피 136명 ▲수목 및 토사유입 제거 등 124건 ▲배수지원 15회 206톤 등의 소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의 경우 마을로 통하는 도로가 유실되고 전기와 통신이 끊김에 따라 소방서로 가족의 생사를 묻는 연락이 빗발치는 가운데,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급히 현장을 방문해 마을 입구에 현장지휘소를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부터 시작된 도내 집중 호우에 대비해 8일 아침 7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과도하게 철저하게 대응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5시 기준으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영양, 영덕에 호우 경보가 내려졌고 문경, 청송, 울진, 북동산지에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도내 여러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이 지사는 8일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
블랙아이스 주의보 홍보 포스터(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도로 결빙 시 생기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는 눈이나 비가 내린 후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노면 위에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도로 결빙 현상으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블랙아이스가 생긴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기온차가 심한 교량과 터널 주변 또는 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서 위험성이높고 고속도로는 ...
올해 겨울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만큼 유난히도 차갑다. 추운 날씨에 몸을 움츠리면 어느새 마음까지 경직되는 것 같다. 콧등을 붉히는 매서운 바람 속을 걷다보면 따뜻한 공간에 들어가 뜨거운 차 한 잔과 잔잔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며 노곤한 상태로 즐기고 싶은 욕구가 솟구친다. 며칠 전 만난 친구는 겨울이 되니 왠지 모를 헛헛한 마음에 위로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커다란 상실의 아픔이 있거나 어려운 상황의 이슈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일상을 살며 위안 받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 친구도 그러한 마음이지 않았을까. “몸과 마...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에게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실제로 지난 9월 24일 문경에서는 버섯을 채취하던 남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26일에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 야산에서 한 남성이 버섯을 채취하다 길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야생 버섯 및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사고는 총 99건 발생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9월, 10월로 이 기간 56건(58.6%)의 사고가 발생하여 전체 사고의...
벌집 제거 작업(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장마철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벌 쏘임 사고도 많아져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청에서 올해 첫 벌 쏘임 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관련 출동 건수를고려해 위험지수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의보와 경보 등 두 단계의 벌 쏘임 특보를운영한다. 위험지수가 50을 초과하면 주의보, 80을 넘어서면 경보가 발령된다. 창원소방본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21~’23) 진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