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신속 대응에 나선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11호 힌남노 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우선 소방인력 1032명을 총동원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상습침수 지역 및 대규모 공사장 등에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그리고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마산 해안가 일대가 침수 되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중앙구조본부 영남특수구조대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
이번 힌남노는 북진하면서 세력을 점차 키울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