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추모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경상북도 순직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순직공무원 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경상북도 의회 상임위원장들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순직공무원 유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에는 국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다가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공무원 36명과 일반직공무원 27명을 포함해 총 63명의 순직공무원이 있다. 이번 추모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순직공무원의 헌신적인 희생...
지난 일요일(10.1.) 정오부터 1시까지 국립 대전현충원 제7묘역 무후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한국정치평론가협회(회장 전대열)가 주최하고,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가 주관한 제28회 무후 광복군 17위 추모제 및 추석 합동 차례가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1부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은 태극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 독립군가를 각각 4절까지 우렁차게 제창하고, 만세삼창에 이어 ...
추석연휴, 홍범도장군 등 독립유공자 참배행렬 이어져 “국군뿌리는 독립군과 광복군, 군인본분과 핵심가치는 자주독립" 올해 유난히도 길게 이어진 추석연휴 등을 이용하여 홍범도장군 등 ‘국립대전현충원’에 모셔진 독립유공자를 찾는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개인자격으로 ‘나 홀로’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가족단위 또는 친지단위로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묘지를 찾아 참배하면서 군인본분과 핵심가치 등을 되새겼다. 이들 행렬...
김광동 파면촉구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의 모리배 김광동을 즉각 파면하라!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1장 총칙 제1조 목적에 따르면,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는 항일독립운동,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유린과 폭력ㆍ학살ㆍ의문사 사건 등을 조사하여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민족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법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 때 ...
이육사 시인의 순국 78주년을 맞이하여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4갤러리에서 이육사 육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육사의 내면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육사의 육필을 통해 인간 이육사의 내밀한 모습을 전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소회를 기록한 엽서와 편지를 중심으로 인간 이육사의 삶에 접근한다. 이번 전시에는 이육사의 난초 그림인 ‘의의가패’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편복’ 과 ‘바다의 마음’, 최근에 등록문화재 지정이 예고된 이상하에게 ...
전라남도청전라남도지사는 5일 이한열 열사 35주기를 맞아 “열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 ‘대도약! 전남 행복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6월 항쟁의 상징이자 의로운 전남의 아들, 이한열 열사를 200만 도민과 함께 마음 깊이 추모한다”며 “평생 아들을 그리워하다 얼마 전 소천한 배은심 여사가 계시지 않아 더 시리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어 “1987년 6월, 약관의 이 열사는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거리에 나서 시위대의 맨 앞줄에서 호헌철폐를 외쳤고,...
경상북도청경상북도는 13일 영천 강변공원 일원에서‘제12회 의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총연합회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왜군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영천지역 주축의‘창의정용군’의병연합군의 활약상을 다룬‘잊혀진 역사, 창의정용군’주제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환영사와 추모사, 대북퍼포먼스와 창작무용을 통한 주제공연과 의병의 노래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 선화원에 조성된 한국전쟁 전후 옥천군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한국전쟁 당시 옥천지역에서 발생한 억울한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탑이 전후 72년 만에 군서면 선화원에 세워졌다. 옥천군에는 한국전쟁 등에서 전사한 군인 등을 기리는 충혼탑은 옥천군 충혼 공원 등 7개소에 있지만 민간인 희생자의 아픔을 기리는 위령탑은 처음 세워졌다. 군서면 선화원에 조성된 위령탑에는 진실 규명된 민간인 희생자 등 12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군에 따르면 6.25 전쟁 전후 옥천군에는 군경에 의한 희생 사건으로 8명, 국민보도연맹 사건으...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15년 생을 마감한 고 심장보 소방위 유해 안장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안장식은 유가족과 동료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태극기 헌정 및 전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 했다. 심 소방위는 22년의 공직생활 동안 12년간 구급업무를 하면서 사망사고 등 참혹 현장의 지속적인 노출로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원인이 되어 지난 2015년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지난 ...
창원특례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 기리다”창원특례시는 11일 오전 11시 김주열열사 시신인양지에서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김주열 열사 추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원 및 용마고등학교 학생, 남원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민주화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3・15의거’에 참석해 실종됐다가 27일 만인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돼 4・19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