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팽나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여름을 건강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7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등 폭염을 피하면서 문화체험과 함께 휴식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을 구성해 선보였다. ▲ 전라도립미술관 전경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유당공원~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인서리공원 등을 잇는 코스다. 유당공원은 푸조나무, 팽나무 등 500년을 굵은 고목과 아담한 연못이 그윽한...
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3일 대산면 북부리 팽나무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대산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산면 의용소방대 26명(남대11명, 여대15명)과 대산119안전센터 7명이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팽나무 방문객 20여 명을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대국민 계도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 ▲팽나무 방문...
위양못 산책로 야경 모습밀양시는 2일 위양못의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위양못 주변 경관 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볼라드등 82개, 스텝등 61개, 원형투광등 32개 총 175개의 경관 조명을 위양못 둘레길에 설치하여 밤에도 은은한 조명과 함께 이팝꽃이 절정을 이루는 풍광을 위양못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둘레길은 주자창 앞쪽에서 출발해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느린 걸음으로 채 30분이 넘지 않는 호젓한 산책로이다. 소나무, 팽나무 등 고목이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
울산 북구, 매곡공원 도시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울산 북구는 7일 매곡공원에서 도시생태 휴식공간 조성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매곡공원 도시생태 휴식공간은 생태습지와 생태놀이터, 생태학습장 등으로 조성된다. 기존 산골못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는 습지와 분수가 어우러진 다기능 생태습지로, 솔밭숲은 생태힐링마당으로 각각 꾸미고, 중심부에는 잔디을 심어 열린 공간을 만든다. 또 벽천폭포와 생태놀이터, 생태학습장, 휴게공간과 운동시설을 갖춘 생태쉼터 등을 조성해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장과 산책로, 광장에...
청마리 탑신제충북 옥천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승 단절과 소멸의 위기에 놓인 향토 문화유산 발굴에 나선다. 군은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 ‧ 육성 사업’이 문화재청 주관‘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억 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년간 전승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해 매년 최대 1억 4천만원의 추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관내 돌탑과 마을신앙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영상 등을 기록화 작업을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확...
부산시청 전경부산시는 지난 5월 20일, 임시 개방을 추진했던 해운대수목원이 연말을 맞아 개방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누적 관람객 24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은 지난 1987년부터 석대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면서 혐오시설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쳤다. 이에 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지난 5월부터 1단계 구역과 주차장을 포함하여 전체 19만 평 중에서 13만3천 평을 우선 개방해오고 있다....
산림청 및 각 지자체 등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의 재해 방지 및 산림유전자원의 보전 등의 목적으로 산림보호구역을 지정·고시하여 산림 보호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특별사법경찰은 산림 내 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정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서 포클레인 진입을 위해 동백나무 및 팽나무를 베어낸 후 진입로를 낸 A씨를 지역 주민의 신고를 통해 적발하였다. 해당 사업은 인력운반을 통해 산림의 입목 훼손 및 산지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어야 하나 A씨는 사업 조기 완료를 위...
수령 200년인 팽나무가 두 팔 벌려 방문객을 맞는다.광양시가 쪽빛 가을에 장엄한 백운산과 눈 맞출 수 있는 ‘백운산 추동섬’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옥룡 추산리에 있는 백운산 추동섬은 2002년에 발생한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형성된 자연형 하천섬으로, 웃섬과 아랫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웃섬은 플라타너스, 벚나무 등 시간을 새기며 굵은 고목들과 푸른 대숲이 조화를 이룬 고요한 정원이다. 동천을 가로지른 다리를 건너면 호위하듯 대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나이가 200년 된 보호수 팽나무가 가지를 한껏 벌려 반갑게 맞는다. ...
신안군, 1004숲 정원 조성하니 특별한 기부 줄이어전남 신안군이 1도(島) 1테마 수종을 주제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정원을 조성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기부’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안군은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목표로 각 섬별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접목하여 특색있는 바다 위 꽃정원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7기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과 섬정원화사업이 3년 여간 진행되면서 볼거리가 풍성해진 신안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한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각종...
신안군 최초 최병암 산림청장 방문신안군이 최근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전 가로수 부문 우수상(전국2위)을 수상하고 도시숲 조성 표준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2일 최병암 산림청장이 도초 팽나무 10리길과 자은 미세먼지차단숲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월 박우량 신안군수가 산림청을 방문해 세계최대 섬 국가정원,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등 신안군 정원문화 진흥 및 지원, 산림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사업을 건의하고 도서지역의 취약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산림산업·휴양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