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소방, 유기적 협력으로 9개월 된 여아 살렸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 6일(금) 오후 2시 47분쯤 심장질환과 뇌혈관 병력이 있고, 코로나19에 확진된 9개월 여아를 유기적인 협력과 이송으로 위험한 상황을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된 상태로 혈변과 호흡곤란 증상이 있다는 신고가 대구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이송할 병원을 119상황실에 요청했다.
대구 소재 병원에서는 병상 배정이 힘든 상황이어서 환자 진료 기록이 있던 서울 신촌세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