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공주를 찾아 황미정 기자가 달려간다.’ 그 첫번째 이야기
평범하고 특별한 우리 동네 황공주(황금보다 소중한 마을 공동체의 주인공)의 첫번째 주인공은 금부사랑봉사회 정지원 사무국장이다.
그는 후천적 신장장애인이다. 일주일에 3번씩 병원에서 신장 투석을 하고 있는 몸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가 그의 생활이고 일상이다.
본인도 장애을 가지고 넉넉지 않은 경제적 여건과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에도 발 벗고 나서서 일사천리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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