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자연유산(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명승)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명승)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