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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소방서의 특별한 종무식(종무식 대신 펼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가 종무식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포함한 30여명의 소방서 직원은 30일, 진월면 마동마을을 찾아 12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및 설치 ▲화재안전진단 및 생활불편사항 해소 ▲화목보일러 연통청소 ▲월동대비 물품(보온재, 보온시트, 문풍지) 설치 ▲혈압, 당뇨 등 기초 생활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종무식 대신 펼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서승호 서장은 “형식적인 종무식 대신 펼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봉사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올해 광양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감지기 각 1,253대를 배부하였고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900여 가구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 안전문화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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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 추진주택화재 현장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전남 10년간(’12년~’21년)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21.6%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54.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외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설치 및 관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및 관리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특히 이번 대책 중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서 원거리 산림인접 지역 주택에 효과적으로 초기진화가 가능한 주택용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화재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며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피난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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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 대진단곡성군이 지난 10월 14일 곡성읍 죽동 마을회관에서 21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희망복지기동서비스에서 곡성군은 담양소방서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주민 홍보와 가구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 자율점검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 점검 민간분야 전문가 의무참여 및 책임제 도입 등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곡성군은 각 가정마다 자율점검표를 통해 전기안전, 가스안전, 건물안전, 소방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스스로 점검이 어려운 가정은 119생활안전순찰대가 방문해 직접 위험 요소와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순찰대는 먼저 자율점검에 관한 설명과 함께 주택화재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노후전선 및 콘센트 점검을 실시했다. 전자 제품 화재위험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적정 휴즈 사용, 전기장판 및 전기난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아궁이, 화목 보일러 및 LPG 취사가구 가스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소화기, 감지기 등은 작동상태를 확인해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일반적인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 이장단,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