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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5월 22일 포천시 신읍동 소재 고등학교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모의훈련에는 포천시보건소, 교육지원청 등의 식중독 안전 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등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전파 체계 확인,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환경검체 채취, 역학 조사 등의 모의훈련을 펼쳤다. 또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식중독 사후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회의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도가 높은 여름철 세균성식중독 세균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안전한 식생활과, 그리고 안전하게 모두가 행복한 삶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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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부상 소방공무원 쾌유 기원 기부금 전달식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진행한 ‘네이버 해피빈 성금 모금’ 부상 소방공무원 기부금을 전달식(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진행한 ‘네이버 해피빈 성금 모금’ 기부금을 전달 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 현장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한 성금 50,147,900원을 전달했다. 모금된 성금은 부상 소방공무원의 치료 및 재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기 서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상 직원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다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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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편안한 휴식 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 '환자 중심' '환자 우선 장안의 화제도심 속 편안한 휴식 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 '환자 중심' '환자 우선 장안의 화제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 기자] 요즘 날이 따뜻해져서 따뜻한 햇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지저귀는 새소리도 듣고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을 구경하기도 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시기에 도심 속 편안한 휴식 반구동 길메리요양병원 '환자 중심' '환자 우선으로 생각하는 길메리요양병원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선생님들께서 환자분들을 모시고 나와 다함께 웃으며 간식도 나눠먹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으로 일상을 즐기고 있다. 길메리요양병원은 언제든 환자분들이 공원 산책을 원하시면 모시고 나와 따뜻한 햇살과 함께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산책공원에서 매주 햇살데이를 진행하며 일정시간동안 삼림욕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물함은 물론이고, 햇볕을 쬐면서 비타민D를 보충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길메리요양병원은 요즈음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길메리요양병원의 사명 중 하나인 ▲환자 중심 ▲환자 우선을 실천하며 환자분들의 편안한 요양을 위해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중증요양 상담문의 ☎ 052-296-0030 THE : 010-3876-6192 #의료법인우아의료재단 #울산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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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안전할때 건강은 건강할때 시내버스승무원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의료협약 MOU체결안전은 안전할때 건강은 건강할때 시내버스승무원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의료협약 MOU체결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 기자]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 박재권과 북구 화산로에 위치한 매일여는 한의원 손민창 원장은 5. 22일(수)우리버스 본사 연암차고지에서 시내버스승무원들의 건강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의료협력 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혀왔다.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노동조합 한필승, 구운용 지부장은 120만 울산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수송하는 시내버스승무원들은 주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하고 안전은 안전할때,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고자 한다고 한목소리를 모았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매일여는한의원 #시내버스승무원복지향상업무협약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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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미국 해외 입양인, 가족찾아 포천시 방문포천시는 2024년 5월 21일 노르웨이, 미국 해외 입양인이 가족을 찾기 위해 포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과거 포천에서 노르웨이로 입양됐던 김추자 씨는 포천시와 입양인 지원단체의 협력으로 가족을 찾기 위해 미국 해외 입양인과 함께 포천에 방문했다. 이날 입양인들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만나 포천 소개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고향을 기억했다. 김추자 씨는 “포천시의 환대에 감사하다. 태어났던 해의 포천의 모습을 확인하고 그 당시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을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입양인 모두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국을 방문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해외로 떠난 입양인이 출생지 포천에 방문한 걸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찾고자 하는 가족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가족을 찾고자 하는 해외 입양인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추자(노르웨이 성명 Marit Aamold Trysnes) 씨는 지난 1977년 9월 7일 출생(추정)했으며, 1978년 10월 21일에 포천군청을 통해 양주 일시보호소에 입소됐다. 1979년 9월 26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노르웨이로 입양됐으며, 현재 가족과 위탁모(유인희 현재 86세 추정)를 찾고 있다. 박정현(미국 성명 Susie Lawlor) 씨는 지난 1965년 4월 5일 출생(추정)했다. 양주경찰서 앞에서 발견돼 1965년 4월 5일에 양주영아원에 입소 됐고 당시 자원봉사하던 미군에 의해 1970년 3월 한국사회봉사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됐다. 자서전 형식으로 자신의 입양 과정을 담은 「서울 이야기」라는 책을 미국에서 출판한 바 있다. 이복실(미국 성명 Darcy Mittelstaedt) 씨는 지난 1972년 1월 29일 출생(추정)했다. 의정부에서 발견돼 1972년 1월 29일 양주영아원에 입소됐으며, 1974년 1월 24일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됐다. 현재 미국에서 어린 한국 입양인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배금영(미국 성명 Abby Goodrich) 씨는 지난 1977년 10월 24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생모가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1978년 미국으로 입양됐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다. 전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태여나 외국으로 입양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 국민 한사람이라도 우리가 우리국민은 우리가 책임질수 있는 시대인 현실에 우리 모두가 힘써 함께 행복하는 사는우리이웃사촌이 되길바라며 우리모두가 힘써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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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실제 사고사례 삽화 제작·배포로 대원 안전사고 줄인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현장 소방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대원의 순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삽화를 제작해 전국 소방공무원들에서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삽화는 소방대원이 현장 활동 중 순직하거나 중상을 입은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경남웹툰캠퍼스(필명: 국할머니)와 협업을 통해 60컷을 제작해 컴퓨터 화면보호기와 청사 내 텔레비전에 영상을 송출하고 팀 단위 안전사고 사례 교육, 위험예지 훈련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소방 본부 관계자는 “삽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험 요인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팀원 간 자율 토론으로 대원 스스로가 위험 노출에 대비함으로써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삽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위험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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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 수확기 농촌인력수급 집중 지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영농 인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4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난 21일부터 50여 농가의 사과적과 작업에 투입되었으며, 이로 인해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현재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대한노인회 부산시 수영구지회와 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농작업 가능인력을선별하여 영농교육을 거쳐 투입인력에게는 숙식·교통비·상해보험료를 지원하는 등도시의 유휴인력 활용으로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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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면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효 나눔 봉사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훈, 황순복)는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반찬 및 감사편지 전달 봉사로 지역 어르신 30가구에게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과 어버이날 감사 편지를 직접 전달하며 효(孝)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천하기 쉬운 예방수칙들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기훈 공공위원장은“바쁜 농사철임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 의식 형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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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특별관리대상물 문화유산 정암사 합동 소방 훈련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정암사’에서 문화유산 보호 총력 대응 태세 구축을 목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1일 오후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정암사’에서 문화유산 보호 총력 대응 태세 구축을 목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중심의 대응능력 배양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합동 소방 훈련은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저감 및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 저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암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건물 1동이 연소하여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인명 유도·대피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진화나 중요 문화재반출·보호 ▲비상 소화장치 점령 ▲연소 저지선 구축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최동조 대응구조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는 예방과 더불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관계자들의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지속적인 훈련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정암사’에서 문화유산 보호 총력 대응 태세 구축을 목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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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NO! 블링블링 낭만, 구미만의 색을 입히다구미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 도시 주요 길목에는 새롭게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특색있는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 중이다. □ 참신한 디자인으로 도시에 생동감 더해 구미시는 12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6년 만에 종합우승을달성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를 준비하며 도시 주요 길목에 대형 조형물 설치로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도시의 관문인 구미IC 진출로에는 대형 ‘WELCOME GUMI’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상징하는‘승리의 주먹’을, 운동장 전면에는 넓이 67M의 초대형 입체조형물로 이목을 더했고, 경기장 앞 회전교차로에는 다이내믹한 육상경기 조형물도 설치했다. 각각의 조형물에는 경관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주요 장소에 미디어 콘텐츠가 담긴 대형 조형물과 서울에서나 볼 법한‘미디어아트 월’도 추가 설치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국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구미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경관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 야간경관 활용, 아름다운 야경 선물 시는 최근 자연과 빛, 조명이 어우러지는 수변공간과 도심 속 골목 정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하고 있다. 지산샛강 생태공원은 둘레길의 벚나무에 경관조명 250개를 설치하고 민들레와 초승달, 갈대 조명 등 특색있는 야간조명을 활용해 야경 맛집으로 소문났다. 지난 2월 개통한 비산 나룻길에는 165개의 핸드레일 바 경관조명과 43개의 보안등을 설치했으며, 야간에도 화려한 조명과 함께 산책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야간산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원평동 금오천 일원에는 옹벽의 실루엣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옹벽경관등과 벚나무에 수목투과등을 설치해 금오천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야간 조도를 더 높이고 주요 길목에 미디어를 활용한 특화연출 조명 설치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금리단길(각산 마을) 골목길과 문화광장 등에 6개의 포토존과 디자인 가로등, 시간대별 다른 로고라이팅 연출로 거리 경관을 개선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가드닝팀(gardening-team)을 결성하고 골목 벽면과 유휴지에 장미와 화초를 심어 생동감과 향기가 있는 마을 길을 조성했다. 산호대교에는 뒷부분을 특징적으로 표현하는 특화연출 조명을 설치하고, 낙동강 체육공원에도 30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체류형 관광인프라 늘린다 회색 산업도시 구미에 낭만이 가득한 관광 인프라가 늘어나며,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변하고 있다. 지난 4월 구미 원도심의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개장한 낭만 야시장은 개막당일 3만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 대박을 터트렸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된 콘텐츠와 특색있는 메뉴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부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지산샛강 생태공원은 맨발 걷기와 아름다운 야경, 무인카페 고니 벅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3월 벚꽃 개화 기간에만 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구미시민과 함께 인근 지역에서도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의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거리인 금리단길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북카페 거리로 조성하고 있으며, 전선지중화, 보행로 개선 작업을 통해 보행자 특화 거리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미의 교촌 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 조성을 비롯해 진평동 먹자골목과 송정동 송정맛길 등 젊은 세대들의 입맛과 관심을 사로잡을 특색있는 문화거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시도들이 호응을 얻으며, 무미건조했던 산업도시 구미의 색깔이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지속적인 변화와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