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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모집경상남도는 지방재정의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낭비사업을 근절하기 위해 제2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기본적인 인터넷 및 문서작성, 감시단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교육 등 활동에 지장이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40명은 공개모집하고, 나머지 20명은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의 주관부서로부터 추천을 받을 계획이다 공개모집은 5일부터 24일(20일간)까지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12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며, 위촉일로부터 3년간 예산낭비신고 등 경남도 재정 운용을 위해 활동한다. 특히, 예산낭비신고 집중 홍보기간에 도민감시단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예산낭비·절감신고 및 사례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한 지역별 예산낭비 사례 발굴 및 공유하고 도민예산학교와 연계 교육을 추진하여 전문성 있는 도민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뉴딜추진단 관계자는 “재정운영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예산낭비 근절 등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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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든든한 동반자,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와 장기간 방역업무,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소진된 교원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원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의 교원치유지원센터인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이하 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외에 장기간 방역 업무 스트레스 호소 교원, 학생의 자살 및 자해 경험 교원, 코로나19 확진․완치과정에서의 우울․불안 경험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센터는 소속 전문상담사의 심리상담 외에도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기관과 심리치료병원 등을 위촉하여 촘촘한 외부 연계망을 확충하고 교사 1인당 1백만 원 이내의 연계 상담 비용을 지원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교원 힐링 연수를 연 4회에서 8회로 확대하여 더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별 접근성 및 특성을 고려한 쉼과 회복․치유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발생과 직무 소진 등으로 심리․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들을 위해 하반기에 새롭게「교원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계회복 집중상담, 치유성장 집단상담, 평화써클 집단상담, 스트레스 자가관리 앱 활용 등이 있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교육과 방역의 최전선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다양한 교원치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가 선생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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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나라사랑 비대면 백일장 대회 개최창원시는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청소년 대상 제5회 나라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지역 독립역사와 애국지사들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경상남도 전 지역 초(4~6학년),중‧고등학생이며, 온라인 접수는 4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백일장 공모주제는 4.3삼진독립만세운동 등 독립역사와 관련한 내용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일상속으로 스며드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전국 최초 지역 독립운동가를 담은 누비전을 발행, 창원독립운동가 153인 알리기 행사, 현충시설방문 인증샷 이벤트, 독립역사 책자발간, 학술심포지엄 개최, 범시민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일제강점기 당시 4.3삼진독립만세운동 등 3.1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난 지역으로, 이번 백일장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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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운영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복지보건국장, 도의원,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에서 추진해왔다. 용역 주요내용은 ▲지역 환경 분석 ▲진료권 분석 및 병상규모 추정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설립 타당성 분석 등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중간보고회를 거치면서 용역 수행과정에서 도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료취약지인 서부경남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점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안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면제 추진을 위해 10월 초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설립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쯤 결정되고, 사업계획은 기획재정부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 등을 거쳐 빠르면 2025년 착공,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정4개년계획인 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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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운영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복지보건국장, 도의원,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에서 추진해왔다. 용역 주요내용은 ▲지역 환경 분석 ▲진료권 분석 및 병상규모 추정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설립 타당성 분석 등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중간보고회를 거치면서 용역 수행과정에서 도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료취약지인 서부경남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점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안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의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면제 추진을 위해 10월 초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설립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의 협의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쯤 결정되고, 사업계획은 기획재정부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 등을 거쳐 빠르면 2025년 착공,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정4개년계획인 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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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지역내 발달 장애인의 안전한 스포츠활동 지원 업무협약식 개최(사)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은 30일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하여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이 스포츠활동 체험을 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에 상호 협력하며 올해 개소한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활용하여 다양한 VR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코디네이터 1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류정옥 회장은 "스포츠클럽의 시설을 활용해 지역 발달장애인들의 건강과 신체활동에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 나아가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이 지역 학교와 단체, 회사 등에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참여 협약을 확대해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지부 박명화 지부장은 "소속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김해시 장애인들이 VR스포츠실을 방문하여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은 '건강한 시민! 행복한 김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의 생활체육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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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기 거제 부시장, 내년도 예산 확보 위해 경남도 방문거제시가 2022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환기 거제부시장은 지난 29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을 위해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박 부시장은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을 만나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인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설비시설 개선공사, 거제식물원 습지생태관 조성, 근포땅굴 관광자원화 사업 등의 2022년도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고,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경상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자연재난과장을 만나 두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고 도시계획과장, 도로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갈수록 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만큼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가 중요하다”며 “우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현안 해결의 토대가 될 내년도 국․도비 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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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 우수기관 선정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에 경남도의 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주간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매주 제출받아 민간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기념패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주간사례 우수사례는 관광진흥과의 ‘전국 최초 관광지 부지 일부준공으로 2,000억 원 민간투자유치 견인’과 항만관리사업소의 ‘조선소(SHIPYARD) 내 선박 간(SHIP TO SHIP) LNG 하역작업 세계최초 성공하다(LNG사업클러스터구축)’이다. 첫 번째 우수사례인 관광진흥과의 ‘전국최초 관광지 부지 일부준공으로 2,000억 원 민간투자유치 견인’은 사천 실안관광지 조성의 목적인 호텔 등 관광지 유치시설 건립에 대한 불확실성과 소극적 대응으로 관광지 기능 활성화가 미흡한 상황에서 경남도 관광진흥과와 사천시 등 관련기관이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그 결과 민간사업자에게 관광지 내 상부시설물 건립과 관계없이 부지준공만 완료된 상태에서 부지조성 일부준공을 승인한 경우로, 전국에서도 유일한 최초의 적극행정 사례이다. 이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에서 민간투자유치 2,000억 원 성공을 견인하였으며, 사천 바다케이블카의 흥행과 더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 동반상승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사례인 항만관리사업소의 ‘조선소(SHIPYARD) 내 선박 간(SHIP TO SHIP) LNG 하역작업 세계최초 성공하다(LNG사업클러스터구축)’는 최근 친환경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 사용량 증가로 LNG 운반선의 건조 및 시운전 대기 선박이 늘어남에 따라, 경남도 내에서 건조된 LNG 선박이 선박인도 일정을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경비 및 물류비용 등을 감수하고 멀리 평택이나 삼척까지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와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조선소 등 관련기관(기업)이 협업하여 조선소 내에 LNG벙커링(연료공급) 선박을 입항시켜 건조된 LNG 선박에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조선소 내 선박 간 LNG 하역작업을 성공한 세계 최초 적극행정 사례이다. 이로 인해 조선소 내 선박 간 LNG 하역 성공으로 불필요한 운항 시간 및 시운전 시간 단축에 따른 유류비를 절감하고, 선박인도 일정 단축 또는 맞춤으로 국가신뢰도가 향상되었으며, 향후 LNG 조선 수주 증대도 기대되어 LNG 클러스터 구축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정현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주간사례 우수작은 카드뉴스 제작 등으로 적극행정 모범 우수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우수정책 추천, 경진대회 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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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경매로 산양삼 낙찰 받으세요경상남도는 개막 20일에 접어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우수한 품질의 산양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일상생활 속 ‘건강’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은 물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산양삼을 사람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경매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매라는 재미있는 방식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산양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매는 관람객의 흥미 유발 뿐 아니라 함양 산양삼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평일 2회(11:00~11:30, 14:00~14:30), 휴일 3회(11:00~11:30, 14:00~14:30, 16:00~16:30) 전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경매 MC의 능숙한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진행되는 경매는 천만 원 가치를 지닌 고가의 산양삼을 경매에 올리는 등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광경을 연출하며 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경매 물품은 엑스포 전시장 중 산삼특산물관과 산지유통센터의 입점 농가에서 실제 판매되는 산양삼을 접수받아 사용하고, 입점 농가에서 경매 최초 가격을 제시하면 경매가 시작된다. 경매가 없는 시간에는 매일 2회(10:30~11:00, 13:00~13:30)의 버스킹 공연 또는 지역공연동아리의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일요일 15:00~15:30에는 브라질 전통 타악기인 바투카타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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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접수경상남도는 경남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민을 발굴·선정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32일간 ‘제60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언론·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것으로, 1962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지난해까지 총 35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의미가 큰 상이다. 수상 부문은 6개 분야(▲ 학술·교육 ▲ 문학 ▲ 조형예술 ▲ 공연예술 ▲ 문화·언론 ▲ 체육)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1명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 3년 이상 도내 거주 또는 3년 이상 등록기준지를 경남도에 두고 있는 사람 중 경남도의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거나 ▲ 다른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경남도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올해 문화상 수상을 희망하는 사람은 추천서(▲ 도 교육감 ▲ 시장·군수 ▲ 대학총장 ▲ 도 단위 유관기관·단체장 ▲ 분야별 도 단위 문화예술·체육(종목) 기관·단체장 ▲ 언론기관장)와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해당 추천기관·단체를 통해 11월 1일까지 경남도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누리집(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상남도 문화상은 경남의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도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모아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특히 올해는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