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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건강과 안전 확인 나서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부터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hy(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동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사전 조치한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를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한다. 작년부터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권 어르신은 “매일 아침 야쿠르트를 1개씩 잘 챙겨 먹고 있다”며 “자식들도 바빠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데, 이렇게 마음 써줘서 항상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비록 한 개의 작은 야쿠르트지만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야쿠르트 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 어르신 위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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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의 책을 추천해주세요”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에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8일 완주군은 올해의 책 추천 이벤트를 온라인(모바일)과 오프라인(중앙·둔산·고산·콩쥐팥쥐·삼례도서관)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완주 올해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성인 연령별 도서를 한 권씩 선정한다. 후보도서는 완주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다만, 다양한 형태와 매체로 접근이 쉬운 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연계활동이 가능한 책, 특정 종교나 정치적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은 책으로 한정한다.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독서굿즈를 증정한다. 완주군은 지난 2011년부터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해마다 올해의 책을 선정해 모든 군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1년에는 '여행의 이유'(김영하)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다양한 독자층이 함께 하는 필사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2022 완주 올해의 책’ 선정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독서프로그램(social reading)의 확대’라는 방향을 가지고 사진 공모전(7월), 작가와의 만남(10월),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도 올해의 책 선정은 총 1차에서 3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차(온오프라인 추천)에서 군민, 독서모임 등을 대상으로 후보도서를 추천받고, 2차(서면투표)에서는 책추위 위원, 독서모임 대표, 사서가 1차에서 선정된 후보도서 중 총 6권을 고른다. 마지막 3차 위원회 회의를 통해 2차 후보도서 중 3권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의 책 추천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또는 해당기관에 문의(중앙도서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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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하고 행복한 은빛인생 지원 강화광양시는 100세 시대 고령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복지 분야의 예산 767억 원을 확보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즐겁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 지원 강화 △노인요양서비스 확대 및 지원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시는 올해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개(광양시,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기관에서 4개 유형(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2,849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수요처인 아파트로 파견되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그린에코지원단, 바리스타로 인재 양성된 어르신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판매해 수익금을 창출하는 카페 ‘다시 봄날’ 등 신규사업 3개를 추가했다. 시는 총 38개의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에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조사 결과 참여자의 92%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노후소득 보전이 되어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을 통한 어르신 소득보장 만 65세 이상 노인(2022년도 1957년생)에게 지원되는 기초연금을 올해 1월부터 2.5% 인상된 금액으로 1인 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 7,50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24만 6,000원(부부가구 합산 최대 49만 2,000원)을 받는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1인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 원, 부부가구 270만 4천 원에서 2022년에는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시는 기초연금 예산으로 총 599억 원을 편성해 기초연금 신규대상자와, 선정기준 변동에 따른 신청대상자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안내를 통해 노후 소득보장에 힘쓸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어르신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되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 하위 70%까지 지급되며, 거주지 담당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매월 25일 지급된다. 즐겁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 지원 강화 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근접한 여가생활 공간인 327개소 경로당과 3개 노인복지관의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즐겁고 편안한 은빛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촘촘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13억 원을 지원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이용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물품 교체 등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쓰고자 한다. 또한, 지난해 시범적으로 KT와의 협약을 통해 55개소에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년층이 경로당 내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가생활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로당 여건(회원 수 등)을 고려한 경로당 운영 차등 지원 시행을 통해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을 도모하며, 경로당 손해배상 책임공제 가입을 통해 화재·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건강한 노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감염병 확산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소실,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년층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와 관련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광양읍에 소재한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지난 1월 17일 노인문화대학을 개강했으며 평생교육, 취미·여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43개 과목을 편성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년기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만족감을 높여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총 33개 노인문화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올해는 특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이동 급식차를 이용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노인 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 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건강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노인요양서비스 확대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강화 시는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핵가족화의 가속화로 인해 날로 증가하는 노인요양서비스의 수요에 맞춰 지난해 공공요양시설 1개소와 8개소의 민간요양기관을 추가 설치한 데 이어 올해 2월 3개소의 요양시설을 개원할 예정으로, 노인요양시설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생활시설인 요양원 위주의 시설 확충과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의 확대는 어르신의 치매와 거동 불편으로 고통을 겪는 가정의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 의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광양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260여 명에게 1억 5,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특별수당 5만 원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강화된 시설 종사자 방역지침 준수에 따른 사기를 진작하고,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촘촘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돌봄이 필요한 고령 및 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고, 어르신들은 시설 입소보다는 지역사회에 계속 거주(Aging in place)하면서 생활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매우 높다. 시는 노인돌봄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욕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1,658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평균 151건(총 251,516건)의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사회관계 단절로 고독사나 자살 위험이 높은 도시지역 거주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1:1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특화서비스’를 통해 노년기 우울감을 극복하도록 지원했다. 2022년에는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1,800명)하고, 다양한 사회참여·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지역사회 자원 연계, 나만의 비상연락망 제작 등 돌봄 취약어르신의 잔여기능 유지와 정서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위한 댁내 장비를 758세대에 설치하고 화재·질병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1,157명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하고 ICT 신규 장비로의 전면 교체, 읍면동에 구성된 어르신지킴이단을 통해 사회적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추모공간 조성 광양시는 국비 11억 원을 확보해 올해 광양시립영세공원 내 자연장지 조성, 화장로 신규 설치, 기존 화장로 개보수를 통해 선진화된 장사시설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매장에서 화장으로, 유교적인 장사문화보다 편리성을 추구하는 장사문화 변화로 지속적인 친환경 장사시설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2019년에도 국비 76억 원을 확보해 광양시립영세공원 내 화장장, 봉안당, 봉안담을 신축해 낙후되고 낡은 장사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 올해에는 부족한 화장로 2기 추가 설치, 공원 내 자연장지 조성(5,500㎡), 기존 화장로 개보수(3기)를 통해 다양한 장사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기존 묘지 부지 일부를 활용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친환경 자연장지(5,500㎡) 설치, 화장로 증설(당초 3기→5기) 등을 추진해 화장률 증가에 따른 이용 대기시간 단축으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 화장로 개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장례서비스 제공으로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사시설의 집단화(화장장→자연장지·봉안당·봉안담·묘지)로 광양시민에게 원스톱 장사서비스를 제공해 장사(장례)시간 단축은 물론, 자연과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추모·휴식공간을 구축해 누구나 삶 속에서 공유 가능한, 친근한 장사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느끼는 고독감과 피로감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제도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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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퀄', 볼류메트릭 버전 공개창작 뮤지컬 '이퀄'이 오는 15일 '볼류메트릭 4D' 버전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메타씨어터와 CGV 라이브 뷰잉에서 선보인다. '이퀄'은 그룹 '2PM'의 준케이(JUN. K)와 '뉴이스트'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연을 맡은 2인극이다.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는 사회 속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니콜라와 그를 극진히 간호하는 시골마을 의사 테오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0일 준케이와 백호, 홍주찬 등 배우들의 볼류메트릭 4D 영상 촬영을 진행한 '이퀄'은 15일 공연부터 이를 적용해 서비스한다. 볼류메트릭은 수십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피사체를 360도로 촬영하고 4D 실사 비디오로 합성하는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기술의 한 종류로, 국내 뮤지컬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볼류메트릭 및 XR 기술은 '이퀄'의 넘버 '거짓말의 거짓말의 거짓말'을 비롯해 장면 곳곳에 적용돼 공연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CJ CGV도 '이퀄'의 볼류메트릭 버전을 극장판 라이브 스트리밍인 '라이브 뷰잉'으로 개봉한다. 15일과 16일 오후 7시30분 그리고 '이퀄'의 마지막 공연인 20일 오후 6시30분에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CGV강남,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서울 지역을 비롯해 CGV인천, 수원, 대전, 천안, 부산, 창원, 울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15개 CGV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메타씨어터는 12일부터 '오페라글라스'(Opera Glass)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인공 중 한 인물의 동선을 따라가는 포커스캠의 일종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객을 대상으로 테오 또는 니콜라의 오페라글라스를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유료 서비스 형태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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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OTT는 한국 콘텐츠가 대세!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2월 1주 차(1/31~2/4)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이 순위는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통합 순위이다. 한국 드라마가 강세였던 1월 OTT 트렌드를 이어받아 1위는 넷플릭스의 ‘지금 우리 학교는’이 차지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렸다. 2월 2일 기준 91여 개국에서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글로벌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부산행’, ‘킹덤’ 에 이어 한국 좀비 장르물의 흥행 계보를 이어 가고 있다. 이어 2위는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린 동기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최초의 프로파일러 이야기를 그린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1월 3주 차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3위에는 조진웅, 최우식 주연 영화 ‘경관의 피’가 자리했다. ‘경관의 피’는 언더커버 경찰 민재가 막대한 후원금을 받는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범죄 영화로, 설 연휴에 맞춰 OTT를 통해 공개되면서 서비스 이용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4위와 5위로는 각각 '해적: 도깨비 깃발'과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자리했다.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는 의적단 두목과 해적선 주인의 여정을 담은 '해적: 도깨비 깃발'은 2월 4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한편 준호, 이세영 주연의 궁중 로맨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작년 12월 3주 차부터 꾸준히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top 10을 유지하며 꺼지지 않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랭킹 6위부터 10위까지는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10년 뒤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며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게임 속 배경 캐릭터가 사랑에 빠진 뒤 히어로로 거듭나는 엔터테이닝 액션 영화 '프리 가이',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씽2게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전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차지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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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구슬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7일부터 연중 각 센터별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활용 대응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은 △자원관리(대원 임무부여 및 투입 준비) △화재진압(진입로 확보 및 진압활동) △RIT운영(고립대원 탐색 및 구조) △종합훈련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사 내 지하층을 활용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 지하층 화재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진입로 확보 및 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잡하고 폐쇄적 환경 등 소방 활동에 많은 장애가 있는 지하층 진입 시 소방대원의 두려움에 따른 심리적 동요를 감소하기 위한 현장체험에 의한 대응방법을 연구하고 위험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했다. 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지하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선제적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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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새로운 출발에 논산시가 함께합니다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완성으로 가고 있는 논산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년을 일컫는 말로 현행법상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5백만원과 5년간 정부지원자립수당 월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보호종료청년이 사회첫걸음을 시작하기에 정부지원자립수당만으로는 어렵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경제·주거·정서 등 3개 분야에 대학입학축하금, 자립정착금 추가지원, 전세임대주택지원, 저문후원인제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마련하여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호가 종료되면서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세임대주택 전세금을 지원하고, 일정한 거주지 내에서 안정을 찾고, 공동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정서지원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 제도를 도입해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자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더욱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필요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로의 출발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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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이개발(주), 아산시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기부에스케이이개발(주)(대표 최신환)이 지난 28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적 위기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신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휴 기간 고립되는 소외계층이 있진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에스케이이개발(주)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에스케이이개발(주)은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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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성남시는 27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2단계 조성 계획을 밝혔다.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성남시는 ▲성남시여성비전센터 및 여성노동자 차별상담센터 설립 ▲여성안심귀갓길 36개소 조성 ▲성남시디지털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민관협력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일보 등 1단계 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2년~2026년) 지정에 성공했다. 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브리핑에서 “여성친화도시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2단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조율과 협력으로 성평등 민관협치 강화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 ▲여성친화도시 조성 영역별 성남형 특화사업 추진 등으로 이뤄진 2단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성남시는 먼저 ‘성평등 민관협치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사업추진 총괄기능을 강화하고, 실무협업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 정기 성과보고회와 민관 공론장(토론회)을 개최해 사업실행에도 내실을 다진다.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시민 참여와 활동 거점 확대를 위해 2026년까지 분당구 금곡동에 여성비전센터를 추가 설립한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시민추진단’으로 변경해 시민 주도성을 강화하고, 성남시 약사회 소속 440개 약국을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지역 안전리더도 양성한다. 또한 ‘성남형 특화사업’은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영역별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특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여성 공동체 일자리 2.0’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 창업자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의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 모델 발굴에 힘을 쏟는다.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활동도 강화한다. 365 우리집지킴이 사업, 별빛안심계단 등의 안전 인프라 구축은 물론, ‘가정폭력 안전지킴이 약국’과 같은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한 마을의 자연감시 기능도 강화해 나간다. 가족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2곳인 공동육아나눔터를 2025년 말까지 낙생지구, 복정2지구 2곳에도 확대 설치하고,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돌봄을 위한 ‘공유부엌 조성’과 같은 관내 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더불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장기근속수당과 자녀돌봄서비스도 올해부터 도입한다. 시는 이렇게 조성된 영역별 토대를 기반으로 이를 마을 네트워크와 자치활동으로 확대해 여성친화마을 ‘담장너머 다(함께) 우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안전한 환경 조성, 여성의 사회참여 역량강화 등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를 통해 여성과 남성, 아동과 어르신 등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2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시정브리핑은 유튜브 ‘성남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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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의원별 주요발언대전광역시의회는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각 의원별 주요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 설치 및 직원 정수조례」 제안설명을 통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도입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공동체국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해 실제 구성원 의견 반영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사업의 진행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는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른 내실 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의 통합과 함께 사회적경제 전반의 우호적인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최근 많은 질타를 받았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본부의 업무보고 청취 후 “지난 1년을 잘 되돌아보고 올해는 조직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여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상생하는 조직문화 개선 추진을 위한 4대 분야 16개 과제의 구체적인 실천계획 마련을 통해 실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칭찬도 아끼지 않았는데, 홍종원 위원장은 “작년은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의료진의 부담이 가중된 때 재난현장회복차를 선별진료소에 긴급 지원해 충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협력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종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최근 기존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에 따른 신규공무원의 시청 배치가 증가하면서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갈등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직자의 타인과의 소통능력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막힘없는 소통을 위한 갈등해소 교육, 소통능력 향상교육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희망인사 시스템은 표면적으로 직무특성, 업무수행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우수한 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지만 실제 운영이 그렇게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의견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 이후 김 의원은 월평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질의했고, 마권장외발매소 및 주변 지역 공동화 현상 방지를 위해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월평동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후 김종천 의원은 “최근 들어 초고층 화재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대전시 내에도 사이언스컴플렉스 등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가운데 우리 시는 초고층 사다리가 부재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만일에 대비하여 초고층 사다리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대전광역시 인구정책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대전광역시 인구는 2013년 154만 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12월 145만 명까지 그 감소세가 뚜렷하다.”고 말하며, “이러한 인구 감소는 대전시 발전의 저해요소로, 지속가능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인구정책 개발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개최 예정인 세계지방정부총회(UCLG)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질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숙박시설 여건 마련, 외국인 행사 참여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추진 등의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고,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한 것은 대전시의 매우 큰 성과이며 단순한 행사 개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함을 강조했다. 자치분권국 소관 업무보고가 끝난 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각종 지원금 등 지방재정이 대폭 투입되면서 대전시 채무가 1조 원이 넘었음을 지적하며, 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세원관리를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보고가 끝난 뒤 민태권 의원은 “작년 12월, 옛 충남도청 공간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인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이 확정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하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참고해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관광문화의 명소로 조성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포상금 지급대상을 언급하며 지방보조사업 운영 기준보조율과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내부고발자 포함 여부 등의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추가적인 검토가 진행됐고 그 결과, 지방보조사업 운영 자율성 확대를 위한 기준보조율 상향, 내부고발자의 포상금 지급대상 포함 등의 내용이 반영되어 수정가결됐다. 우승호 의원은 “대전광역시인권센터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실제 민간의 인권침해 사례를 신고하기 위한 통로가 용이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전국 최초의 타이틀을 갖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인권침해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우 의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보이스 피싱과 관련해 타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 홍보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관련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널리 알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1)은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수당지원 조례안'을 통해 “양육기본수당이 저소득층 지원기준에 공적소득으로 반영되어 수급 탈락 및 생계비 감소 등의 문제와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 기본취지와 맞지 않는 역차별 논란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 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조례가 양육수당 지급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정 이유를 밝혔다.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산성주민복지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주민복지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위탁에 관한 내용을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종호 의원은 청년가족국 업무보고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하여 시설장 내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명시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행사는 의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이라고 전하며, 관련 부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향후 협의를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지도·점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보고 청취 후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수도사업자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수돗물 음용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음을 전하였다. 박혜련 의원은 “시민들의 요구는 수질에 대한 신뢰이며 상수도사업본부가 그 요구에 응답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시행하고 철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사업 월평정수장 1·2단계 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을 요청했으며, 고도정수처리된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대전시민에게 공급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전했다. 또한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추진 중인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을 철저하게 하여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와 관련해 이행사항의 필요성을 전하며, 특히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등을 관리함에 있어 대책 마련 등 조례 의미가 부여되기 위해서는 실태조사 및 현황 파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고독사 예방 및 대응 등 각 단계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 시행에 체계화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관련해 시·자치구·동을 연결하는 시민실천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쓰레기의 분리배출을 시작해서 생활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정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민간과 타시도의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기업지원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전 시 소재의 기업에 제공하는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매뉴얼 등을 작성하여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유개승강장 관련 질의를 통해 “시 외곽으로 나갈수록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유개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장기방치 건축물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뿐만 아니라, 운영중단 건축물도 건물 노후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므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오광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이동노동자 쉼터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새로 조성되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주체 선정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조례개정의 취지는 공감 하지만, 다른 점용시설물과의 점용료 형평성 문제, 조례 개정에 따른 세부적인 지침마련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 종사자 관련 질의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주택관리자 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장을 위한 대전시의 즉각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이동노동자 인권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이동노동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근무여건, 이륜차 보험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함께 구별로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버스 이용객 수 변화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신속히 개편하여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도시 경관개선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목척교 주변, 대동천 주변 등 낙후된 지역에 대한 정비 및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원도심 지하상가에 디지털 신기술도입 등으로 상권회복과 소상공인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이 각종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방법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대덕특구 기반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 관련 질의를 통해 “과학관련 인프라가 신도심에 밀집되어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불균형이 심각하니, 원도심에도 과학상징물, 과학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중교통과 관련 질의를 통해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도시철도 등 대전시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 제시와 시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평촌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질의를 통해 “지역기업이 지역 내 산업단지로 이전 시 투자유치금 지급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외부 산업단지로 이전하는 경우가 있어 평촌산업단지 분양 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항공우주청 대전유치 관련 질의를 통해 “항공우주청 대전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 당위성 마련 등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트램 관련 질의를 통해 “도로 폐쇄없이 서대전육교 지하화를 추진할 계획인데, 서대전육교가 노후화 되어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덕대로, 가수원교 등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로 대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6)은 옛마시회 건물 공간 활용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월평동 옛마사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글로벌 혁신창업 공간으로 활용 시 주민들이 회의 등을 위한 일부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트램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차량 선정, 가선-무가선 혼용 등에 대한 진행과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현수막 청정지역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서대전네거리 등 주요교차로에 불법 현수막이 없는 청정지역을 운영하고 있는데, 불법현수막 게시 시 무관용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일관성 있는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원업무담당공무원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시책 마련을 주문하였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 도모를 위해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촉진의 실효성 확보를 당부했다. 또한 특성화고의 학과개편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현장실습 안전대책 마련을 강조하였으며, 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상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생리용품을 비치함으로써 학생 인권보장 취지에 맞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우애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1회용품의 사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여 자원낭비 예방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대전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대안학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립 대안학교의 설립 추진과 민간위탁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으며, 대전평생학습관의 문해교육과정 확대와 디지털 교실수업 환경 구축 등 온라인 문해교육에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소외받는 학생들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예산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비대면수업으로 전반적인 학력 저하와 인성문제가 우려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중단없는 학습과 배움을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교원 정원 감축으로 학교 현장에서 업무 과중 및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으므로 주어진 조건에서 대전시교육청만의 혁신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주문하였으며, 사립학교에서 비위사건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법과 원칙에 따른 강력한 처분과 학급수 감축 등의 행재정적인 제재를 당부했다. 또한 원신흥초 복용분교장의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를 강조하고, 대전에서 처음으로 모듈러교실을 사용하는 만큼 유사시 피난 대처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스쿨미투 발생과 관련한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고유의 예방시스템 구축을 주문하고, 기초학력진단 실시 재검토 및 운동선수 학습권 보장 등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격차 해소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자치활동비 지원 확대 및 학생 의견수렴을 통한 학교 제규정 정비 등 교육청 차원의 지도와 노력을 당부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른학교 학습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고려하여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당부하고, 예술교육 활성화와 대전지역 예술문화단체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의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과 관련하여 소요예산, 교통여건, 지역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대전시교육청만의 특색있는 도서관 설립을 추진하도록 강조하였으며, 한밭교육박물관의 개관일과 관람시간 확대 운영에 따른 인력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슨트 제도 등의 도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