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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 지원사업’추진울산시는 산업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지방산단 소재 중소기업 중 20개 업체로 안전관리자가 없는 영세사업장(50인 미만)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기계, 전기, 가스시설 등의 사고 취약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도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사업계획을 참조하여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예방과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부터 총 100개 업체에 대해 작업환경 등 총 5,152건의 산업재해 예방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현장조치(3,017건), 개선권고 (2,135건) 등의 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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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임산부 영유아 영양개선 지원 활발완주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 상담, 일정 기간 특정식품을 제공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65% 이하의 저소득층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보건소에서는 매달 18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 밀도가 높은 신선한 식품을 적게는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제공하고 대상범주별 영양관리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식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보충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파프리카와 딸기, 오늘우유, 유정란 등 완주에서 출하되는 로컬푸드 품목으로 다양하게 비대면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대응에 따른 일부업무가 중단됐지만 영양플러스사업은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온라인 사업설명, 온라인 영양교육이수, 다문화가정을 위한 SNS 별도 마련 등 수혜자와의 실시간 소통체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신청접수, 신체계측 사전 예약제, 가정방문 사전 점검 및 보충식품 비대면 배송 등 코로나19 확진(의심) 접촉으로부터 감염위험요소를 적극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식품을 지원 받은 임산부 K씨(36)는 “지역의 알차고 신선한 식품으로 가득 찬 박스가 한 달에 두 번 배달되어 행복하다”며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식품이어서 어린 아이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엄마와 쑥쑥 자라는 아이가 행복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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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사문화와 이야기 있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 찾습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프로그램, 뉴미디어형 콘텐츠 개발, 관광 이벤트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시·군과 시·군 협력기관(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여야 한다. 도는 사업목적 부합도, 종합계획, 사업관리능력,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총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경기도에서 1억 원을, 선정 시·군에서 1억 원을 각각 투입해 대상지별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시·군과 협력기관은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경기관광공사의 기획·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관광공사에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개발된 콘텐츠는 정조의 효심을 노래한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진찬연,’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행주산성 ‘행주街(가) 예술이夜(야),’ 4차 산업혁명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AR(증강현실)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연천 유네스코 자원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프로그램,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재현한 용인시의 ‘청년김대건길’ 등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기에 가치 있는 역사문화자원과 이야기들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역사에 묻힌 이야기를 다시 가다듬어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표 역사생태 관광지를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 연대기 순으로 풀어놓은 역사유적지 해설 오디오북을 개발해 현장과 일선 학교 등에 배포해 역사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관광브랜드 ‘경기그랜드투어’ 인스타그램(@ggroute)을 통해 연중 계절‧테마별로 역사문화관광 코스를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6월부터는 역사생태 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일반인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도내 대표 코스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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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예방을 위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단속 집중추진전라북도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축분뇨 관련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대상은 새만금유역 외 지역인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으로 깨끗한 상수원수 확보를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이며, 대상시설은 총 5,765개소로 배출시설 5,693개소, 재활용신고업체 49개소, 수집운반업 17개소, 공공처리시설 6개소가 해당된다. 우선,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대규모 시설이나 상습민원 유발 시설, 무허가 축사, 또는 주요 하천에 인접한 시설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도, 전북지방환경청, 시‧군과 공조하여 3월부터 분기별 합동점검과 장마철, 갈수기 등 취약시기 특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류수 처리시설 및 악취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운영․관리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기준 초과 시설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처분하고 지속적으로 이행실태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 수집운반업체 등이 환경오염에 대한 의식제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기술관리인을 대상으로 인허가 사항, 시설 관리, 관련법령 등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맞춤형 실무교육 실시로 전문지식과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집운반업체에 대해서는 차량단말기 적정관리, 인계인수서 작성 등 시․군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한 상시감시와 추적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지킴이 등 순찰체계를 강화하는 등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라북도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깨끗한 물공급을 위해서는 상류지역의 가축분뇨 적정관리와 더불어 축산농가나 관련업체의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을 통한 관리강화와 교육을 통한 의식개선을 병행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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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 튼튼 운동 교실' 참가자 모집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1일부터 2022년 비대면 ‘혈관 튼튼 운동 교실’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은 장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시민에게 모바일을 통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가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당화혈색소는 5.8%에서 5.3%로 감소했으며, 근육량도 33.3kg에서 35.0kg으로 증가해 참가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대상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이며, 고혈압 전 단계(수축기혈압 125∼139mmHg, 이완기혈압 85∼89mmHg), 당뇨 전 단계(공복혈당 100∼125mg/dl), 중성지방 200mg/dl 이상이 해당한다. 참가자로 선정된 자는 사전검사로 3종(체성분·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를 시행하며,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2회 1시간씩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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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충북 영동군은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 1:1 맟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 케어’ 참여자를 2월말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헬스 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 활동량계의 연동 서비스로 개인별 건강 생활습관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영동군민(직장주소도 가능) 중 스마트폰 사용자로 신규 참여자나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한다. 이미 고혈압, 당뇨를 진단 받았거나 약물 복용중인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전화로 상담 후 사전예약을 하고 검진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24주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 등 보건소 전문 인력팀으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건강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상담 등 1:1 맞춤형 건겅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우수참여자 및 미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을 최소화해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효율적으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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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2년 재난안전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충청남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재난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 재난문자, SNS를 통한 비상 연락체계 강화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0일~21일에 걸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재난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재난안전 관리 체계 및 체제 확립 ▲충남학생지킴이 앱 활용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대피훈련 ▲당직자 재난 대응요령 등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를 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 날 김용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책임 의식과 위기 관리능력에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실현’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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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1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 성료전라남도교육청이 (재)전남미래교육재단 장학사업인 ‘2021년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2일 목포 샹그리아호텔회의실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성과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창의융합인재양성 프로젝트는 도내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SW체험센터, 수학체험센터 등 10개의 센터와 3개 대학(광주교육대, 순천대, 목포대)에서 전남 각 지역 초‧중학생들을 선발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나눔은 프로젝트를 운영한 담당 교원들이 참석해 오프라인 뿐 아니라 게더타운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의 성장에 원동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프로젝트를 발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성과나눔 행사에 학생·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도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 자기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성과나눔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프로젝트의 효과성이 다양한 사례뿐 아니라 통계를 통해서도 입증되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가 전남 학생들을 위해 더욱 확대 운영되어 미래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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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월 산불 위험성 심상치 않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산불 기상지수 변화 경향을 분석하고 1월 산불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 결과, 평년보다 산불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0년간(1960~2020)의 기상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20년 단위로 산불 기상지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봄·가을철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1월 산불위험도의 증가 폭이 가장 두드려졌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1월의 산불 기상지수가 약 2~4 정도 증가하였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약 30~50% 높아진 수치이다. 1년 중 1월에 발생한 산불 비율은 1990년대 5.7%에서 2000년대 6.2%로, 2010년대에는 7.4%로 높아졌다. 특히, 2021년은 전체 산불 중 13%에 해당하는 4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기상·기후인자를 활용하여 올해 1월의 산불 발생위험을 예측·분석한 결과, 높은 해수면 온도, 낮은 상대습도의 영향으로 과거 39년 분석 자료 중 10번째로 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온도가 산불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온도가 1.5℃ 증가하면 산불 기상지수는 8.6% 상승하고 2.0℃가 증가하면 13.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2월~5월, 11월~12월 중순까지 지정되었던 산불 조심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 이창우 과장은 “ 과학적 자료 분석을 근거로 한 ‘기상·기후인자를 활용한 산불 발생위험 중장기 예측’을 통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한편 산불위험변화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으로 산불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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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범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손인주 원장 취임1월 1일자로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 출범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월 3일 서울 강원(관악)학사 미래관에서 손인주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손인주 원장(임기: 2022.1.1.~2023.12.31.)은 1990년도부터 정선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약 30년 간의 재직기간 동안 강원도 투자유치 및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보건복지, 도의회 의사관을 거치는 등 행정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2021년도에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무국장을 맡은 바가 있어 평생교육에 관한 상당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진흥원은 그동안 학사 운영 중심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장학금 지원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 사업 확대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사무국을 신설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행정처리의 효율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사무국의 도청소재지로 이전하여 각종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썼으며, 이 밖에도 생활장학금과 평화장학금과 같은 고른 기회제공과 수혜확대를 위한 신규 장학모델을 발굴하여 강원도 인재육성의 전환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 새로 단장하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인재육성사업과 평생교육의 유사기관 간 통합을 통한 연계협력으로 예산절감을 실현하고 경제적 효과 및 경쟁력을 높여 진흥원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 손인주 원장은 취임식에서 “인구절벽과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는 직원들의 위기대응 관리능력에 따라 조직의 성패가 결정된다”며 “임기 동안 조직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현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사업을 추진하여 도민 누구나 배움에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으로 신임 원장의 경영철학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 육성과 맞춤형 교육복지를 위해 힘써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