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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6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은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작은 학교 활성화 조례안'은 작은 학교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간·지역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사항을 구체화 한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원의 단위시설 기준 중 열람실에 적용되는 남녀별 좌석 구분이 상위법령의 근거 없이 운영 방법까지 규제함으로써 위임입법의 한계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다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가정 양립의 업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휴가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법무행정 수요와 교육·학예 관련 분쟁 및 소송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위촉 인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일곱 번째 안건인 ‘2022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대전호수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등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건물 증축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해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덟 번째 안건인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출연 동의안’은 재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하고자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해지 현황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업무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국제교류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호수초등학교 증축과 관련하여 개교 후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학부모 사전 설명회를 통해 충분히 안내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대전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청별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본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집행기관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8대 교육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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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64회 임시회 제2차 회의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은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작은 학교 활성화 조례안'은 작은 학교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간·지역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해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사항을 구체화 한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학원의 단위시설 기준 중 열람실에 적용되는 남녀별 좌석 구분이 상위법령의 근거 없이 운영 방법까지 규제함으로써 위임입법의 한계와 과잉금지원칙에 반하여 관련 조문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다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일·가정 양립의 업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휴가 제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섯 번째 안건인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법무행정 수요와 교육·학예 관련 분쟁 및 소송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위촉 인원을 증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일곱 번째 안건인 ‘2022년도 제2차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은 대전호수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등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건물 증축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변경 수립해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여덟 번째 안건인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출연 동의안’은 재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출연하고자 대전광역시의회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하반기 업무협약 체결·해지 현황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업무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국제교류협약 추진상황 점검결과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호수초등학교 증축과 관련하여 개교 후 공사가 추진되는 만큼 학부모 사전 설명회를 통해 충분히 안내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대전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청별로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본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그동안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대전교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집행기관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8대 교육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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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 대전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앞장서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대전광역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학령기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근골격계 체형 불균형 현상(거북목, 척추측만, 굽은 등, 골반형태이상) 등을 예방하는 교육과 이와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종원 의원은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보급되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설명하면서 학령기 학생 건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대전광역시의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중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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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 대전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앞장서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대전광역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학령기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근골격계 체형 불균형 현상(거북목, 척추측만, 굽은 등, 골반형태이상) 등을 예방하는 교육과 이와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종원 의원은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보급되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설명하면서 학령기 학생 건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대전광역시의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중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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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홍종원 의원, 대전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앞장서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이 21일 개최된 대전광역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학령기 학생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근골격계 체형 불균형 현상(거북목, 척추측만, 굽은 등, 골반형태이상) 등을 예방하는 교육과 이와 관련한 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활성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종원 의원은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보급되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설명하면서 학령기 학생 건강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30일 대전광역시의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중순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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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22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대구시교육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내 행복관에서 2세 교육을 위해 묵묵히 사도의 길을 걸어오면서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2월말 퇴직 교원 166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 포상 대상자는 166명으로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환 등 35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 박재흥 등 39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수환 등 26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유가유치원 원장 황영례 등 33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안심중학교 교감 기경희 등 16명에게 근정포장, 대구대청초등학교 교감 강계영 등 11명에게 대통령표창,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진백 등 3명에게 국무총리표창, 상인중학교 교감 김명숙 등 3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이날 전수식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관악합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전경원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퇴임으로 교육현장을 떠나시게 되었지만 대구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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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 대구시 공직청렴도 하락 비판이진련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이 대구시의 공직청렴도를 질타했다. 이 의원은 17일(목)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의 2021년 청렴도는, 지난 2003년 청렴도 평가 실시 이후 역대 최악의 성적인 4등급으로 하락했다”고 비판했다.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서약, 18개 공직유관단체와 청렴실천협약, 4개 공무원노조 청렴협약식, 청렴실천결의대회 등을 하면서 해마다 청렴을 부르짖었지만 돌아오는 답은 공직비리와 부정부패였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이어,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이야기가 있다”면서, “학연과 지연으로 얼룩진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장 인사, 직무대리 규정을 무시한 직무대리 인사, 학연과 지연에 얽힌 승진인사와 리턴인사, 특히, 건설본부장 휴직기간 동안 토목부장을 지정대리로 발령한 것은 도를 넘는 인사 전횡”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구시 공직사회의 기강은 뿌리째 흔들거리고 있으며, 공무원은 시민 위에 오만하게 군림하고 시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례로 본인이 저소득층 자녀의 급식카드를 학생인권 보호를 위해 다른 카드로 대체하도록 담당부서에 요청했지만, 당시 담당 부서에서는 후반기에 시행하겠다면서 기다려달라고 했는데 벌써 8대 의회가 마무리하는 시점이다”라며 대구시의 위민행정 부재를 질타했다. 이진련 의원은 “대구시 공직사회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공정인사시스템, 실효성 있는 내부청렴도 지표 개발, 신상필벌을 분명하게 할 것을 요청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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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교육위, 전주교육문화화관 포함 13개 관·원 업무보고 청취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16일, 전주교육문화회관을 비롯한 도내 13개 관·원의 2022년 상반기 업부보고를 청취를 마쳤다. 교육위원들의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정수 의원(익산2)는 부안에 개원을 예정인 교직원수련원에 “관내에 거주하는 지원자들을 우선해 공무직 채용 등이 이뤄져, 향후 인력 수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주문했다. 김종식 의원(군산2)은 “잼버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어져야 한다”며 “시대 흐름에 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준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박희자 의원(비례대표)은 “코로나로 강의에 참여가 제한된 이 시점에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문화회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명사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중복되는 분야와 강사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 당부했다. 김희수 위원장(전주6)은 “교육위원들이 늘 강조했던 지역 특색이 들어간 프로그램 확대와 4차산업혁명에 걸맞은 프로그램 개발을 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희수 위원장은 “이런 과정에서 미디어에 많이 노출될 학생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 확립도 놓치지 않고 신경 써줄 것”을 덧붙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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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성서산업단지 재도약을 위한 정책적 관심 촉구대구광역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이 17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산업의 중심인 성서산업단지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한다. 송영헌 의원은 ”성서산단의 쇠락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 의한 국내외 수요감소에 따른 영향도 있겠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성서산업단지의 노후화와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및 기계부품산업이 전기자동차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는 현실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성서산단은 2013년 총생산액이 약 18조 2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대구를 대표하는 산업단지였지만, 2019년 약 16조 5천억원, 2020년에는 15조 1천억원까지 줄어들며 쇠퇴 기로에 직면해 있다. 송영헌 의원은 성서산단을 살리기 위한 방편으로 전기자동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유관 산업 동향에 맞추어 관련 신산업 유치와 연구개발사업지원에 대구시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주민기피시설인 환경시설을 이전할 것과 단기적으로는 주민과 근로자 편의시설인 전기차 충전시설 등 인프라 확충 노력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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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2022년 주요 업무보고 청취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5일 전라북도교육청의 올 한해 전북교육의 방향과 예산 집행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정책공보관, 교육국, 행정국, 감사관실 순으로 실시됐다. [교육위원들의 주요 발언] 김정수 의원(익산2)는 현재 추진 중인 (가칭) 전북교육박물관에 대해 “유물 확보에 지나친 집중보다는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 주문했다. 이어, 고교학점제 도입 시 소규모학교에서 발생할 문제에 대해 “다양한 과목을 수강하는데 제한이 있을 것”이라며 “계획 중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형식에 지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 당부했다. 강용구 의원(남원2)은 “주민참여예산의 경우, 참여하는 곳들만 참여하거나, 지역별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는 문제가 있다”며 “신규사업발굴과 더불어 지역별 참여가 균등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홍보 및 신규 참여 가산점 등과 같은 제도를 고민해 달라”제안했다. 또한, 강 의원은 교육국은 도교육청의 핵심적인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국장 후임이 여전히 정해지지 않은 점을 꼬집으며 “도교육청을 이끄는 요직인 만큼, 이런 상황으로 업무상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최영일 의원(순창)은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은 6년 내내 친구가 한 명인 곳도 있다”며 “이는 아이들의 학습 기회 축소는 물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는 문제로 이어진다”며 소규모학교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소규모학교들의 통합교육을 활발히 하고, 교육거버넌스를 통해 지자체와 함께 소규모학교가 있는 지역의 정주 요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김종식 의원(군산2)은 “도서실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곳들이 많은데, 이런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단순히 공간을 재정비한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심 의원(비례대표)은 “오늘과 같은 감염병 시대에 학교내 보건교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해서 보건교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 당부했다. 박희자 의원(비례대표)는 “최근 지어진 학교들이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증개축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사과정에서의 안전사고는 물론, 아이들에게 공간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완공된 지 5년도 되지 않은 학교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학생 수 예측 방법을 다시 고민할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다. 김희수 위원장(전주6)은 “올해부터 중대재해법이 시행됐다”면서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뤄지는지 다시 한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문가가 아닌 이상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관련 법률 시행의 이해를 돕고, 예방할 수 있는 강의 등을 통해 현장의 이해를 높여달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