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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절기 상수도시설지 안전점검 실시고양시가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동절기 대비 단수사고 예방 및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지는 배수지, 대자조절지, 가압장 등 36곳으로, 시는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운영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자동제어시스템 ▲기계·전기설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와 구조물의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계획이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상수도시설지 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물 공급을 차질 없이 대비해 시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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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수험생들의 편안한 응시을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책회의 열어청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등 머리를 맞대었다. 수능 당일에는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교통 통제를 위해 자원봉사인력을 배치하고, 강설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로 시험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일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은 오는 11월 18일 청도고등학교(남학생), 모계고등학교(여학생) 두 곳에서 실시하며, 총 362명의 학생들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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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동안초등학교, 학생들이 리더가 되는 새로운 학교...리더십 캠프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안양 동안초등학교는 9일부터 10일까지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과 전교임원단 학생들 5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가 많이 축소되는 시기에 열린 리더십 캠프에 학생들이 기대에 찬 모습으로 참여하여 리더인물의 리더십 역량을 이해하고 팀에서 찾은 리더인물의 리더십을 알아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프로그램으로는 주어진 규칙에 따라 구조물을 쌓고 옮기는 활동을 하면서 협동의 의미와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피드백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리더십 캠프가 리더의 자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선후배가 함께 구조물 쌓기를 해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애 교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가 학생들이 리더가 되는 새로운 학교, 행복한 학교로 발돋움하고 동안초등학교 학생자치회의 역량을 신장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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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실시평창군은 10일,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존 군 위주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을 읍・면 단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으로 세분화하여 최일선 현장 대응조직으로서 읍・면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부여하고, 적설취약구조물 현장 8개소 및 한파쉼터 26개소의 예찰활동 등 주요임무 협의,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마을안길과 시가지 이면도로 등 마을자체 제설 활동 참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협조 등을 당부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리군은 면적이 크고 지역별 기상 편차가 있어 읍・면별 지역여건에 따른 읍・면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니, 앞으로도 재난대응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로 자율적 방재활동에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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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개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2일까지 청사 내에 위치한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창의·융합 교육 축제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만든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늘봄초등학교 카프라임(KAPRIME), 보람초등학교 WWS(World Wide Sejong), 수왕초등학교 Team F.I.R.S.T., 해밀중학교 라이언(Ryan), 해밀중학교 오징어짬뽕, 양지고등학교 LSW 총 6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양지고등학교 안병수 지도교사는 “지난 7월 교내 대회부터 이번 10월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 금상 수상까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많이 노력했다”라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분들에게 우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늘봄초등학교 6학년 김현식 학생은 “세종시에 생기게 될 국회의사당 건축물을 상상하며 작품을 구상해 보았다”라며,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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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건설현장 동절기 감독 실시고용노동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취약시기인 동절기에 맞춰 안전관리가 부실한 현장을 중심으로 감독을 실시한다. 먼저, 자율점검표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제작·배포하여 각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며 대규모 건설현장은 질식 등 동절기 사고, 화재·폭발 등 대형재난이 우려되는 현장 중심으로 감독을 실시한다.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가설건축구조물 안전조치 미흡 현장,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미준수 현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감독결과(감독점검표)에는 대표이사의 서명(또는 직인)을 받도록 하여 대표이사가 직접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이번 감독을 계기로 각 건설사의 대표이사는 직접 근로자 보호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챙겨봐야 한다.”라고 언급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하청업체와의 협력, 근로자의 참여, 효과적인 평가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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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80개 건설현장 동절기 대비 합동점검 추진국토교통부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화재·질식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11월9일부터 12월20일까지 총 30일간 전국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외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동절기대비 점검은 전국의 3,08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외부 전문가 30명을 포함한 총 1,014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올해는 폭설시 설하중(雪荷重, 눈의 무게로 인한 하중)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가설구조물 붕괴사고,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사용되는 갈탄 질식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설구조물 공종 진행 현장과 콘크리트 타설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현장을 선정하였고, 용접작업과 고소작업이 많아 화재·추락 위험이 높은 철골구조 현장도 점검 대상에 포함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가설구조물 적정 설치여부, 한중(寒中) 콘크리트 시공에 대한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 이며, 화재위험 작업 시 소화기 비치, 유해가스 발생 작업 시 산소 농도 사전 측정 후 작업 실시 등 질식·화재사고 예방 체계 마련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시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실시공 등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중지, 영업정지,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서정관 과장은 ”겨울철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여 건설현장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사고예방에 주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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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융합형 단기집중프로젝트 캠프 운영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영재교육원 초등부에 참여하는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2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창의융합형 단기집중프로젝트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그래비트랙스를 이용한 단계별 도전으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하며 구르는 공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원리의 탐구로 시작했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구르는 공이 도착하는 미션 완성, 이야기를 듣고 어울리는 3차원 구조물 만들기 등을 하며 수학적 원리를 탐구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학생의 상상력을 구체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에 담긴 과학과 수학 원리를 발표하며 캠프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인생이란 작은 프로젝트의 연속이다. 과학, 수학적 원리가 담긴 단기 프로젝트를 구안하고 성취하는 기회를 통해 앎이 삶이 되는 영재교육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전형 원서를 11월 11일까지 접수하고, 영재성 검사는 12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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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새롬아이’전시회 개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새롬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일 공간을 마련해주고,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등학생 19명이 그린 점묘화가 전시된다. ‘민들레 꽃씨’, ‘수목원에서 본 나무’, ‘엄마, 아빠와 산책하는 하루’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여 제작한 개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름의 한글 자모를 활용하여 그린 ‘한글사랑 협동화’ 1점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새뜸초등학교 4학년 김현아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캔버스에 열심히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저의 그림을 볼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공간에서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출판도서, 수학구조물 등의 다양한 기획 전시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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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영주, 어디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놀이터’경북 영주시는 6일 아지동 청소년야영장에서 놀이문화 인식 개선과 아동들의 놀 권리 확산을 위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모집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팝업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Playground)의 합성어로 공원, 공터 등 일상공간을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일시적으로 놀이터로 만들어 사용하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밧줄을 이용한 몸놀이 활동, 직조놀이 등 아동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20일 개강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현장실습교육의 의미도 더해졌다. 오는 13일에는 2회차 팝업놀이터인 ‘공구놀이터(전동공구를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 통나무스토브 만들기)’를 개최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놀이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38명의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을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회의 팝업놀이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는 놀이터’를 운영하고, 도심 곳곳에서 팝업놀이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안 모(여, 38세)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많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진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아동청소년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이 어디서든 들리는 ‘아동친화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가흥3주공 내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사업, 가흥동 어린이테마공원 조성,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조성, 공유플랫폼 내 실내놀이터 조성 등 어린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