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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농인 대상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융자지원순창군이 농업창업자금과 주택신축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에게 저리로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농업창업금과 주택마련 자금을 저리(연 2%)로 융자받을 귀농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이하 귀농인으로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 5년 이내인 전업농으로 비직장인이어야 하며, 농업 외의 분야에 사업자등록증이 없고,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6개월이상 영농에 종사 ▲농업계 학교 출신자 ▲과거나 현재 후계농업인으로 선정 등 4가지 조건 중 하나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이며, 농지나 축사를 구입하거나 하우스나 유통․제조시설 마련, 기존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자금은 전용면적 150㎡이내 주택을 신축하거나 구입, 노후주택을 증․개축하는 경우에 7천5백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자금은 모두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금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해 농축산과 귀농귀촌계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등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귀농인의 초기 영농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부담을 줄여줘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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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증평군은 지난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13일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주민의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ㆍ전문성, 중요도 및 우수사례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공무원과 공무직 2개 부문으로 나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김현식 주무관(휴양공원사업소), 우수상은 유병상 주무관(농업기술센터), 장려상은 이회용 주무관(사회복지과)이 선정됐다. 김현식 주무관은‘도시 바람길 숲’을 추진하면서 발로 뛰는 행정으로 부지확보의 어려움에 대처했으며, 충청북도 사전컨설팅제를 활용한 계약을 통해 신속집행율 제고에도 힘썼다. 유병상 주무관은 농기계 임대 및 임작업 대행서비스와 순회수리 교육을 적극 추진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준 점을, 이회용 주무관은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해 증평군이 2021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무직 부문에서는 형혜림 주무관(보건소)과 이상화 주무관(농정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형혜림 주무관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수험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접종을 실시해 고령층의 위중증ㆍ사망자와 외국인 확진자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상화 주무관은 귀농귀촌 언택트 채널을 개설하여 1:1 비대면 상담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은 군수표창, 시상금 지급과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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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귀농인의 집 마련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 제공양구군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으로써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3세대를 계획하고 있는 양구군은 세대 당 4천만 원 내에서 주택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주택을 구입해 3월부터 귀농인의 집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귀농인의 집은 이곳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양구에 정착하고자 하는 도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했거나 가족과 함께 입주하고자 하는 경우, 양구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참여형)’을 완수한 청년층이 입주하려는 경우에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이용기간은 1년 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추가 이용자가 없고 기존 이용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1년의 이용기간이 종료된 후 3개월 내의 범위에서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2월4일까지 귀농인의 집을 운영·관리할 사업자를 모집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일 기준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마을, 정보화마을 등 국비 지원을 받아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로, 마을협의회 등이 소유하는 주택을 7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곳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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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친환경·힐링도시 건설...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로 도약!”근고지영(根固枝榮), 탄탄히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한다! 2022년 장영수 장수군수가 밝힌 새해 비전이다. 장 군수는 “장수군민 소득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농업인 복지서비스 확대, 탄소기업 유치, 산림정원 조성, 장수가야 문화·관광 활성화, 산악스포츠 인프라 조성, 치유의 숲 건립 등 장수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추진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영수 군수는 “달빛내륙철도 유치, 천천하이패스IC 건립, 친환경에너지 생활환경 조성, 장수종합체육관 건립, 공공도서관 확대 조성, 귀농인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고품질 장수 한우육성, 장수레드푸드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 등을 통해 오(5)고 싶고 살고 싶은 장수, 사(4)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8)고 싶은 장수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농가 소득향상을 최우선으로 전 세대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돈 버는 농업·농촌, 전 군민이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예산 4,000억 시대 이어간다 군은 2022년도 예산 4,313억 원을 편성하며 예산 4,000억 시대를 이어간다. 이는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금액으로 장수군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 전략 신산업 확충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장수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548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예산 4,000억 시대를 넘어 5,000억 시대로 나아갈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장수군 미래 산업인 △선도산림경영단지(75억원) △백두대간 금남호남 정맥생태 축복원(58억원) △22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 지원사업(51억원) 등을 뒷받침할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장수군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스마트그린도시구축사업(44억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26억원) △조사료유통센터지원사업(13억원) △와룡자연휴양림보완사업(12억원) △장수복합문화시설조성사업(45억원) △전북형보금자리조성사업(36억원) 등도 포함돼 장수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들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 탄소산업·산림정원 사업 등을 통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발맞춰 장수군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집중한다. 지난해 탄소기업인 ㈜카텍에이치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장수군 지역에 맞는 맞춤형 탄소기업을 유치하고 장수군 산림을 활용한 산악정원, 산악스포츠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 천혜의 자연경관·치유의 숲 ‘힐링도시’ 해발고도 500m,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고 있는 장수군은 천천면 비룡리 산84-2번지 일원에 50㏊이상 규모의 ‘그린 장수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한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1동, 치유테마 숲 9500㎡, 치유숲길 5.2㎞ 등 숲을 이용한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힐링의 장을 넘어 숲속에서 지친 현대인의 몸과 정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치유센터는 각종 정보제공과 교육·상담, 건강 체크 등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유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열 치료, 반신욕 및 족욕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힐링’과 ‘친환경’을 테마로 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언제든 쉴 수 있는 ‘휴식’의 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찾아오는 소통이 아닌 찾아가는 소통 행정 장영수 군수는 민선7기 취임 이후 ‘소통’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았다. 청년소통콘서트, 열린군수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들과 가감없이 소통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군민들이 찾아오는 소통이 아닌 군에서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직접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 공격적 마케팅으로 장수 명품 농특산물 유통 판로 개척 장수군은 농특산물 유통기반을 정비하고자 거점산지유통센터(APC) 노후시설 보완사업을 완료하고, 통합마케팅 체계 구축 및 공선조직 정비와 통합마케팅조직 취급량 증대를 위해 관련 사업 9개 분야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했다. 올해에는 천천면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 건립을 시작으로 7개 읍·면 모두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현재 계남면에 건립 중인 APC를 유통 거점시설로 적극 활용해 유통 정책에 큰 변화를 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추진한다. e-커머스 활성화와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해 농특산물 판매 채널을 다양화 하고, 지난해에 이어 대형 프리미엄 기업과 상생 동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장수 농특산물 공급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도시민들에게 장수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장수군 장수군은 임신·출산 진료비, 출산장려금, 출산축하용품,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난임부부 지원, 아토피 피부염 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친화도시 정책을 펼치며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설,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애향교육진흥재단 운영을 통한 장학숙 운영, 중고등학생 신입생 장학금, 대학 신입생 반값 등록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장수군은 노인무료급식 지원단가를 전북 최초로 현실화해 운영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 확대, 어르신 이·미용권 지원, 목욕권 지원, 행복택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을 통해 노후가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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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장성군, 올해 지원도 ‘눈에 띄네’장성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2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되는 사업은 초기 귀농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사업을 비롯해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연어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우수창업농 육성사업(영농 경력 있는 귀농인의 소득 확대 지원), 귀농인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초기 영농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장성군으로 이주해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전입 5년 이내 농가가 대상이다. 최대 지원금액은 2000만 원(자부담 50%)이다.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농가주택 수리 시 발생하는 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00만 원(전액 보조)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과 같다. 연어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은 귀농 이전에 장성에서 거주한 이력이 3년 이상 있을 경우, 소모성 농자재 구입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7년 이내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장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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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 모집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8개소, 960만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19대, 228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2개소, 400만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지원(3개팀, 540만원) 등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중순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비를 신속히 지급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대상자 선정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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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귀농·귀촌 메카 부상, 인구 유입 효과 ‘톡톡’익산시가 추진하는 단계별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인구 유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으로 청장년층이 모여드는 젊은 농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5천157세대, 6천960명(귀농 329세대 488명, 귀촌 4,828세대 6,472명)이 익산 지역 농촌에 안착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한 각종 지원정책이 뒷받침됐다. 시는‘도시에서 농촌으로! 익산과 함께 성장하는 귀농‧귀촌!’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귀농·귀촌 유치부터 준비, 정착, 사후관리까지 4단계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수도권 도시민 교육,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귀농‧귀촌 박람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올해는 다양한 재능과 전문성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농촌 유치 홍보역량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귀농‧귀촌인 동네작가’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농촌으로 정착을 결심한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이주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만 40세 미만 청년 5명을 선정해 현장실습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는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선도 농가를 8곳까지 확대해 귀농 연수생에게 5개월간 월 80만원, 선도 농가에 5개월간 월 40만원씩 교육 수당을 지급한다. 이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예비 귀농인 인턴실습농장, 신규귀농인 현장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주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을 위해 전기,수도요금 지원을 위한 생활안정자금(10만원/1개월), 임차농지의 임차료 50%, 귀농 농업창업 융자금의 이자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신설해 추진한다. 귀농·귀촌인 최초 전입 시 이사비 50만원을 지원하고, 귀농인에 주택수리비 1곳당 1천만원을 지원하고, 농업장려 수당은 3인 이상 세대 중 미성년 자녀가 있을 시 자녀수당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인 D/B를 구축해 사후관리에 힘쓴다. 각종 홍보와 상담 활동을 통해 생성된 귀농‧귀촌인 인력풀 2천여건에 대한 D/B구축해 맞춤형 사업발굴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귀농귀촌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지역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시는 단기적 지원을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로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세대가 익산 농촌에 안착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익산시의 장점을 살린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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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귀어 지원에 883억 역대 최다전라남도는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현’을 목표로 청년층의 농업 창업을 촉진하고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올 한 해 역대 최다인 883억 원을 들여 다양하고 차별화한 전남형 귀농어귀촌 유치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전남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지원, 귀어인의 집 조성 지원 등 11건이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농촌 이주 희망 도시민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과 농촌 정보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에 62억 원을 투입한다. 현장에서 귀농귀촌 유치활동과 함께 정착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초보) 귀농어귀촌인의 농어촌 문화 이해와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주민 스스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자금 융자지원 사업은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어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구입 등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은 7천500만 원까지를 연이율 2%로,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귀농인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사업이다. 신규로 귀어인의 집 조성 시범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한다. 귀어귀촌 희망자가 어업·양식업 등 기술을 배우고 어촌체험 후 귀어하도록 임시거처를 조성하는 등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귀농산어촌 박람회 개최, 어울림 마을 조성, 어울림 대회 등 귀농산어촌 유치활동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조기 은퇴자 확대 등으로 매년 4만여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으로 오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있는 귀농어귀촌 유치지원정책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전남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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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 귀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년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창구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10개 읍․면 산업팀이다. 모집 규모는 8개 사업 154곳으로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60곳 내외) ▲창업농장 맞춤형 기반시설 지원(5곳) ▲귀농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5곳) ▲귀농인 창업 지원(2곳) ▲농촌 살아보기(2곳) ▲동네 작가 운영(10곳) ▶귀농인 지역공동체 형성지원(40곳)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30곳)이다. 이 중 2019년 공모사업 유치로 시작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에는 올해에도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투입하고, 신규사업으로 동네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이차보전사업은 연 2% 금리로 전입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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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월 11일까지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무안군은 군민들이 직접 자신의 마을을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을 활성화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부터 시행중인 이 사업을 통해 SNS 활동, 사진촬영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군민 5명을 선발해 현실감과 애향심이 느껴지는 지역 홍보물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유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귀농인을 포함한 전 군민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2월 11일까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SNS 등 추가 홍보활동을 하면 되며, 10개월 간 건당 3만원(월 3건 한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산 군수는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귀농귀촌 홍보 콘텐츠가 제작돼 많은 도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