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금강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양구근현대사박물관˙인문학박물관 21일 전시회 동시 시작21일부터 양구근현대사박물관과 인문학박물관에서 나란히 전시회가 시작된다. 먼저, 기획전 ‘금강산으로 가는 길’이 이날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양구근현대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금강산 관광의 역사를 살펴보고, 양구와 금강산의 관계를 확인해 내금강 관광의 관문으로서의 양구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주제별로 내용을 달리해 구성됐다. ‘금강산 관광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공간에서는 조선시대 사료 속 금강산 관광에 대한 기...
책자 사진관광1번지 단양군이 단순 수치자료로만 표현되는 딱딱한 통계가 아닌 다양한 사진 자료와 별난 통계, 기네스 자료를 활용해 소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 이번 책자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위치 및 면적, 인구 및 인구밀도, 농가 및 농가인구, 식량작물 생산량 등 33개 항목에 대한 각종 통계자료가 실렸으며,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전면 컬러에 A5사이즈로 제작됐다. 수록된 내용을 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단양군의 세대수는 1만5328세대, 인구는 2만9155명, 65세 이상 인구는 9026명으로 지난해 인구(2만9...
취임식, 하루의 기록, 육성 취임 선서‧취임사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14일부터 대통령기록전시관 4층 ‘대통령의 역할’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실 전면 개편을 통해 629건의 문서, 사진, 영상, 행정박물 등 다양한 전시기록물을 확충하고 대통령 역할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했다. ‘육성으로 듣는 대통령의 취임사와 선서’, ‘대통령 취임식, 하루의 기록’ 등 최신 연출기법을 활용해 대통령 취임식의 하루를 생생하게 재현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흥미과 관심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통령의 역할’ ...
고성군청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여가 넘도록 중단됐던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이 이달 20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DMZ를 최초로 국민에게 개방하여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상징에서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 10월 중단 전까지 총 1만2000여명이 DMZ 평화의 길 고성구간을 찾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재개방하는 고성 구간은 총 2개 코스로,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통문, 금강산전망대를 거쳐 다시 통...
무녀도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서 만났던 상영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11월 18일, 영화제 스펙트럼 섹션에서 소개됐던 '송해 1927'이 개봉한다. '마담 B', '뷰티풀 데이즈' 등으로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작업을 오가는 윤재호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95세의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KBS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진행자인 송해의 삶을 다룬 영화다.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송해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로, 시대의 아이콘인 한 인물을 다각도로 접근해 그동안 '대중이 몰랐던 송해'를 소개한다. 올해 6월...
고성군,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조형물 설치지난달 29일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20분 넘게 단독면담을 마친 뒤 강원도 고성 일대의 비무장지대의 버려진 철조망으로 만든 ‘평화의 십자가’를 선물로 건넸다. 세계유일 분단군이자 평화와 공존이라는 과제를 실현해야 할 출발지인 고성군은 최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강원본부), 강원도와 함께 2000년 6월 15일 첫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통일 노력을 위해 발표한 6.15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작업...
보문사, 용왕전 상량식유천호 강화군수는 4일 보문사 용왕전 개축공사 상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문사 선조 주지스님, 전등사 여암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 강화경찰서 서민 서장 등이 참석해 무재해, 무사고 및 무하자 공사를 기원했다. 상량식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대들보 위에 대공을 세운 후에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상량)를 올리고 거기에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이다. 용왕전 개축공사는 지난 6월 착공해 11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그 명성답게 여행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가을명소가 곳곳에 많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선운산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운곡습지, 선운사와 함께 고창의 단풍명소로 쌍벽을 이루고 있는 문수사가 대표적이다. 고창관광발전네트워크는 11월 가볼만한 곳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문수사를 선정했다. 문수산(621.1m) 중턱 해발 320m에 자리한 문수사는 644년(의자왕4)에 창건된 천년 고찰로 문수보살과 관련된 창건설화를 가지고 있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자장율사가 이곳을 지...
강진군 별들의 전쟁, '제7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 개최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공립 박물관인 강진군 대구면 소재 한국민화뮤지엄 기획전시실과 생활민화관에서 ‘제7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이 1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해당 공모전은 전라남도 후원,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총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는 일...
고성군청고성군은 지역 교통의 수도권 접근성 개선, 철도 인프라 조성을 통한 북방·평화경제 선도 거점을 구축하고, 금강산관광 수요에 대비하고자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철도 간 직결노선(삼각선) 확보를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동서고속화철도 ~ 동해북부선 철도 간 2.5㎞ 직결노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7월 23일 착수하였고, 중간보고회를 11월 3일 개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노선 대안과 기술적 검토, 장래 교통수요예측 등에 따른 경제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보고를 통해 직결노선(삼각선) 연결 사업에 대한 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