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기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8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마산 소재 위험물시설 183개소에 대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위험물시설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 위험물시설 사고예방 활동은 기상청에서 폭염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상향 발령하는 등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위험물 시설의 유증기 발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서한문을 발송해 화재예방 안전관리수칙 준수 철저를 당부하고, 위험물시설에 방문해 ...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과 같은 질환이며, 체온조절이 힘든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장시간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등에게 발생하기 쉽다. 온열질환 예방법은 ▲ 물 ․ 이온음료 등 충분한 수분섭취 ▲ 한낮 야외활동 자제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햇볕에 장시간 노출 금지 ▲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 분들의 안부 확인 등이다. 한...
인천시, (美)LA시 도심이동연구소(UML)와 도심항공교통(UAM) 국제연구 함께 하기로인천시가 미국 LA시 도심이동연구소와 도심항공교통의 운영환경 연구를 함께 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2025년 상용화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미국 LA시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도심이동연구소와 “도심항공교통 초기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지난달 20일 LA시 소재 UML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국내 항공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천국제...
서구, 장마철 ‘도로 포트홀’ 보수에 ‘총력’인천 서구가 장마철 도로 포트홀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 포트홀 보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로 포트홀은 아스팔트 표면에 스며든 물로 포장면이 약해진 상태에서 반복된 차량 하중으로 부분적인 패임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서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계속해서 내린 장마로 포트홀 민원이 평소 대비 81% 급증하였으며 이에 지난 4일까지 38곳에 대해 1차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 도로과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
여수시, 주요 등산로에 산행사고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여수시가 마래산, 장군산, 종고산, 호암산의 주요 등산로와 둘레길에 ‘국가지점번호판’ 46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등반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안심산과 무선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과 시민들의 산행이...
부여군,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추진부여군은 최근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수혜대상자 발굴 및 선정·관리 △후원금액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방식 등을 확인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도 뜻을 포갰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조폐공사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건강음료 구입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폭염취약...
속초시, 여름철 폭염대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속초시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전수점검은 관내에 있는 실내무더위쉼터 81개소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내 냉방기 보유 현황 및 작동상태,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 점검 및 안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확인 등을 점검한다. 속초시는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무더위쉼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금년도 폭염일수 또한 ...
양산타워에서 3D과학체험관 특별전‘그린라이프’개최양산시에서는 상반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한 3D과학체험관 특별전"휴먼라이프"의 2탄으로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특별전"그린라이프"(가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를 양산타워에서 개최한다. "그린라이프"특별전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추어,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기후위기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일상 속의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전시로 국립부산과학관의 과학관 간의 전시교류의 일환으...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4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의 폭염일수가 과거보다 높은 수준이며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확률은 40~50%로 전망했다. 최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창원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의 지속적 상승 추세로 출동건수 급증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및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의 시작에 따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7월은 평균 70.7건의 수난 구조가 이뤄졌다. 이는 3년간 월평균 39.6건 대비 78.7%(31.1건) 높은 수치로 연중 7월의 구조건수가 매우 많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51건*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하, 시장, 차량이 침수되거나 공장 옹벽이 붕괴되어 토사 100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