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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예방 활동 강화[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영농부산물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 산림청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부산, 전남, 경남지역에 산불 위기 경보를 상향 발령했다. ▲ 산림 인접지역 소각 행위 단속 이에 전남도는 산불 취약지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고정 배치하고,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촌 주민의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도와 시군 공무원 단속반을 운영해 주말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4일간 산림 연접지에서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 신고는 5건이었으나, 산불 진화 헬기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인력이 동원돼 초기 진화함으로써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남도는 앞으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발령 사항을 집중 홍보하고, 불법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도 3월 말까지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영농부산물 소각을 삼가야 한다”며 “산림 연접지에서 불법 소각 행위 발견 시 관할 산림 부서와 112 및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들어 전남지역에선 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이 2건으로 40%를 치지했고, 이어 담뱃불 실화 1건, 건축물 누전 1건, 원인 미상 1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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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과정, 유아교육, 초등인사, 유보통합 등 주요 정책 포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2024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모든 아이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초등교육과는 2024년에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 장학 및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학교 도서관 운영 정책을 담은 초등 교육과정 운영 계획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유치원 교원의 현장 중심 장학, 유치원 교육 복지, 공감 행정으로 유치원 공교육 기반 강화 정책을 담은 유아교육 정책 △공정하고 합리적인 초등 인사 정책 △모든 영유아의 격차 없는 발달 지원을 위한 유보통합 등 4가지의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성장하는 주도성, 조화로운 공동체, 미래의 세계 표준을 창출하는 K-EDU의 원년을 표방한 만큼, 유‧초등 교육 정책도 이에 발맞추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국 최초로 농산어촌 작은 학교와 도시 큰 학교 간 교육과정 네트워크 구축으로 함께 교육활동을 하는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질문 기반 교실 수업’, 스스로 도전하고 실천하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생성형 AI를 활용해 체험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경북체험맛집 365’ 등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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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재단, 2024년 포천산 농산물 (봄무) 계약 재배 생산자모집,포천시 농업재단은 오는2024년 3월 14일까지 2024년 봄무 계약재배 농업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봄무 계약재배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관내 농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봄무는 (재)포천시농업재단에서 수매한 뒤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전처리 작업을 거친 후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무 111톤을 계약재배한 후 수매해 판매했다. 참여는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을 조직화해 운영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chodh@pcaf.or.kr)으로 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봄무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농산물 판매 판로를 확보해 계약재배량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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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불자문관을 활용하여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주 실시하는 산불진화 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를 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감시 활동 중 불법소각행위 과태료 부과를 철저히 하여 위법행위에 대한 엄중 단속을 통해 주요 산불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리고 올해는 산불방지대책기간 중 진화헬기를 의성군 단독으로 임차해 공중계도활동 및 진화작업시 활용도를 제고하여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고, 초동진화 조치를 통하여 산불피해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불감시인력 및 진화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산불발생시에도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행위 금지, 화기사용 주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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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단지 조성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2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한국에브리팜㈜(대표 김명섭), 스타로드자산운용㈜(대표 이혜원), 한국미래농업연구원(원장 김대희), 농업회사법인 만나씨이에이㈜(대표 전태병), 테가비엠㈜(대표 이종혁), 삼신종합건설㈜(대표 문홍국)과 청송군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지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에브리팜(주) 및 협약사는 청송군 진보면 일원에 대규모 스마트팜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 2,500억은 전액 민간투자금을 유치하여 추진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스마트농업육성 복합문화지구에는 첨단 농업생산시설, 자동화된 가공·유통시스템 투입과 더불어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들을 약 9.9ha의 면적에 구축한다. 농산물 생산부터 소비, 체험까지 가능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외부관광객 유입효과도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먼저 0.9ha규모의 아쿠아포닉스(물고기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시설부터 시작하여 홍보효과 증대 및 지역특성에 맞는 운영방법을 도출하고 향후 2025년까지 스마트팜(수직형 재배시설 등), 식물카페, 가공시설, 체험·교육장 등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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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충북농업기술원 간 통상실시계약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2월 20일(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과 통상실시계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실시계약을 통해 ‘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 특허기술을 이전 받아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내 종묘연구실에서 사과대목 생산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청송사과미래수형재배기술 및 우량묘 육성기반 구축 등을 위하여 2020년부터 2024년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사과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하여 본 연구단지내 종묘연구실을400㎡규모로 건립하여 무병화묘, 화상병 저항성묘목 등 청송사과의 품질을 향상하고안정적인 사과재배를 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또한, 농촌진흥청,농업기술원, 농업대학 등과 연계하여 청송사과의 원천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사과를 선도해 갈 수 있는 농업기술 전문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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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정보화 경진대회, 소비자와 만남의 장, 경영 마케팅 교육 등 추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 정보화 농업인연합회(이하 경북정농)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도 임원, 시군 지회 대의원, 관계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정농의 조직 활성화와 농산물 홍보 마케팅 강화, 회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이사회 워크숍,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 등을 추진하고, 농산물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소비자들과 만남의 장 등을 준비하며,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지회별 경영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총회에서는 농가살림연구소 박강진 소장이‘농업 관련 필수 지식과 비즈니스모델’이라는 주제로 최근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따른 농가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경북정농 김미경 회장은“정보화농업인이 IT산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거래를 주도해 왔지만, 현재 소비자들의 트렌드변화, 메타버스 등 새롭게 배우고 적응해야 할 일이 많다.” 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이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교육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경북정농은 정보화 발전에 따라 자기 계발을 통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뤄왔으며, 농업기술원도 시대변화에 맞춰 정보화 농업인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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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대전환 확산의 해! 농업 관계자 소통의 자리 마련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가 농업정책을 선도하는 경북형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도 역점 시책을 알리고, 유관기관별 주요 현안 설명과 시군 건의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2024년 경북 농정은 ‘농업소득 두 배로!! 경북 농업 대전환 확산 가속’을 목표로 삼고 ▴농업대전환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 농촌 ▴농식품 유통혁신 및 K-경북푸드 세계화 ▴고품질 생산시스템 혁신, 첨단농업 가속화 ▴든든한 농업기반과 조화로운 농촌공간 조성 ▴지속 가능한 상생의 축산환경 구축 ▴질병없는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 조성의 6개 중점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작년 농업 대전환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는 이를 더욱 확산하는 해로써 고소득 이모작 확대와 특화 품목 중심의 혁신 농업타운을 확대 개편하는 등 농업대전환 시즌2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청년 농업인 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 등 청년 유입 시책을 설명하고, 농업의 첨단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등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공유했다. 관련기관에서도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시군에 설명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2024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제도를 소개하고 농업인들에게 홍보하도록 안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고령 농업인의 은퇴를 유도하고 청년농에 농지를 공급하는 세대교체 사업인 농지 이양 은퇴 직불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해외시장 개척, 맞춤형 수출지원으로 생산자와 수출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구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돈되는 농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 시군과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소득을 높이는 연계 사업을 발굴해 청년의 농촌 유입을 이끌어 내고, 지역별 특화된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야 농업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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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청년딸기 글로벌GAP 국제인증 취득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딸기 공선회가 지난 7일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딸기 공선회는‘의성청년딸기’의 생산 품질 및 판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법인으로 2020년도부터 이웃사촌시범마을 연계사업을 통해 의성군에 정착한 18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생산자 모임이다. ‘의성청년딸기’는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을 통해 생산되는 고품질 딸기로서, 의성군에서 2020년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2명(10.3ha)의 청년 농업인들이 창농하여 의성청년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첫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베트남·태국 수출 검역 단지 지정 승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려 왔다. 올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GAP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글로벌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는 유럽에서 개발된 제도로 전 세계 130여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농산물의 품질뿐만 아니라 재배 환경, HACCP, 병해충종합관리(IPM), 작물종합관리(ICM) 등의 인증 기준을 포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적인 국제 농식품안전관리 인증제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글로벌GAP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딸기 수출 경쟁력을 키워 ‘의성청년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뿐만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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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전달경상북도는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회장 서정배, 호주 시드니 거주)가 지난 2일 문경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관들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알려왔다고 말했다. 서정배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은 지난달 31일 문경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문경소방서 고(故)김수광 소방장(만27세)과 고(故)박수훈 소방교(만35세)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정배회장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위로금 전달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타국에 있는 경북해외자문위원들이 보탠 따뜻한 손길로그들의 깊은 뜻을 기리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이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신두 분의 고결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유가족을 위로하는 해외자문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2개국 113명이 위촉되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을 비롯 경상북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7년 포항지진, 2022년 울진 산불 재해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2023년 호우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 및 지원을 위해 매번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