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마산소방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창원지역 평가에서 가고파 초등학교 5학년 8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화재, 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평가하는 대회다. 3달간의 자율 학습을 거쳐 창원시 내 7개 학교 25학급이 예선 평가를 치렀으며 마산 가고파초등학교가 장려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가를 지도한 5학년 8반 김성희 담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안전교육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5일 농·어촌 소규모 학교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마산합포구 구산면 소재 구산초등학교 및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 전교학생 36명을대상으로 구서분교에서이동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주요 체험으로 △지진대피 △비상구 찾기 △물소화기 △화재진압 방수 등을 체험했으며 80세 이상 어르신 학생 네 분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안전사고 방지에 유념하여 사고 없이 마쳤으며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안전체험 너무 재밌어요.”, “저도 커서 ...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화재 시 가장 중요한 ‘불나면 대피먼저’를 당부하고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주출입구만 개방하고 기타 출입구를 폐쇄하는 경우가 많아 피난 시 혼란이 생긴다. 온도 확인과 건물 출입 관리를 위해 기타 출입구 사용을 금지하되 화재 시 누구나 개방할 수 있도록 모든 출입문 기능에는 장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초기화재 진압 시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로 불을 끄는 것처럼 효과가 강력하지만 연소 확대가 시작되면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없기 때문에 소화기 사용 전...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출동시간 단축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강화된다고 전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란 소방차가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과 교신하여 소방차 교차로 진입 방향에 녹색신호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마산합포·회원구에는 양덕오거리, 서성광장 사거리, 마산지검 사거리에 설치돼 있으며, 각 119안전센터 앞 교차로에는 이와 유사하지만 리모콘으로 수동 조작할 수 있는 ‘신호제어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빨간불에서 녹색불로 ...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내부 리모델링을 시작해 약 2년의 공사를 마무리 지으며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생명박스를 설치했다. 생명박스는 초기화재 진압 및 피난·생존 유효시간을 확보하는 데에 사용되는 장비로 스프레이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담요 5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개로 구성돼 있다. 본점 각 층마다 1세트씩 총 18세트가 설치됐고 잠금장치가 없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스프레이 소화기와 방염담요를 사용해 초기화재 진압을 시도할 수 있고, 화재 확산...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8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부영아파트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력 25명, 소방차 7대, 부영아파트 관계인 1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최고층인32층 세대 내 화재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 훈련으로 △고층 세대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공기안전매트 설치 △자위소방대에 의한 옥내소화전 사용 및 인명 대피 △고가사다리 소방차 진입 통로 확보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합동소방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영아파트 입주자 및 관리자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소방...
가을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뱀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뱀 조심 당부에 나섰다. 뱀은 인기척을 느끼면 먼저 자리를 피하는 습성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전에 나뭇가지나등산스틱으로 먼저 인기척을 내고 쉬어야 한다. 뱀에 물리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거나 거동이 불편할 때는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며, 뱀의 색깔이나 모양 등 특징을 기억하거나 사진을 찍어 놓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119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누워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키고 물린...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 급성심정지조사 자료(2012~2019)에 따르면 심정지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미실시 환자에 비해 생존율이 6.2%에서 15%로 2.4배 높다. 이 말은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그렇다는 말이므로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의 활동이 멈췄을 때 외부의 힘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숨을 쉬게 하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뇌에 산...
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에서 실시 중인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에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8월 6일 거리두기 4단계로 모임행사가 금지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 교육이 주춤했으나 8월 30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되며 회당 50명까지 교육받을 수 있게 되었다. 3단계 시행 후 9월 한 달간 학생, 교직원, 기업 등 11회 307명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받았다. 교육은 전문 강사에 의해 연령, 직업별 맞춤형 교보재를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심폐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