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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송도마음건강센터’ 운영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3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정신생활을 위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송도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기존 선학동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접근성이 낮은 송도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도동에 설치하고 정신건강 전담인력 7명배치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송도마음건강센터를 방문해 상담 및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본적인 정신건강상담 외에도 ▲아동·청소년 중심 온 가족 마음건강 강화 ▲청년·부모 마음건강지원 ▲지역주민 스트레스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지원 ▲재난 심리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맞춤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마음건강센터 이용문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899-9430), 송도마음건강센터(☎070-8691-1708) 또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ysmh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앞으로도 연수구민의 마음건강 및 정신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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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간담회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8일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에 대한 이해도‧관심도 제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심리상담사 3명과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10여명이 참석하여 특수한 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겪는 각종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징후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극단적 선택 방지와 마음건강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둔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관서장 관심도 제고를 위한 운영 설명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심층상담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방안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이 현장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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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2동, 어르신 위한 one-stop 복지상담소 운영고양시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고령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강촌마을 5단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날을 맞아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노인 우울증 척도 검사로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폭넓은 복지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상담 창구에서 상담을 마치신 어르신 한 분은 “배우자를 잃고 그 동안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지냈는데 오늘 처음 검사를 해 보니 마음도 한결 편해지고 이 밖에도 나에게 알맞은 정부의 복지제도를 이용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상담과 검사에 참여해 감사드린다”며“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 지원제도를 한 자리에서 폭넓게 알려드릴 수 있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마두2동에 따르면 만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267명이며, 그 중 1인 고령인구는 1,441명으로 약 6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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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이용자 모집달성군이 자립준비청년 및 일반청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취업 과정에서 겪는 부담감과 불안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및 청소년복지상담센터 연계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6월 이후 가능하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계약 후 3개월(10회)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사후검사 결과 필요할 때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연장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일반적인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정신건강 관련 진료를 부담 없이 받고 싶은 경우 A형(월 24만원)을, 상담서비스의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B형(월 28만원)을 선택하면 된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가격의 10%이며, 자립 준비 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달성군청 희망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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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기관 선정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체계적 예산집행 노력, 부정수급 예방 교육과 사후 조치, 신규 서비스(아이 신나유,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적극 발굴 등 사업관리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기존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 가사‧간병 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바우처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와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보행보조기 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이 신나유,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꾸준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하고,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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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연중 운영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재난 현장에서 겪는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지속 관리 및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오는 12월말까지 건강 전문가가 소방서 및 각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담을 한다. 주요 내용은 ▲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추적관리 · 심층 상담 · 병원 연계 활동 수행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등 예방 교육 ▲ 집단이나 개인 상담 프로그램 시행 및 치유에 관한 자문 활동 ▲ 외상사고 노출직원에 대한 긴급 심리지원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시민 안전 지킴이인 소방관들의 마음건강 증진은 꼭 필요하다”며 “소방관들의 마음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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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삶이 힘들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여수시가 자살 고위험시기인 5월까지 ‘자살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3~5월 일조량과 꽃가루‧미세먼지 증가, 졸업 및 구직 등의 계절적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으로 이어져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가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 문제를 악화시키며 자살률 증가의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기간에 ▲전광판과 생명사랑 로고젝트를 활용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 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시민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 예방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거나 자살 빈발지역, 생활밀착 시설에는 자살예방 포스터와 현수막도 부착해 집중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삶의 위기에 처한 이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매우 필요한 시기다”면서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여수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비대면 마음건강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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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코로나19 확진 교직원 마음 건강 챙김 사업 운영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교직원을 대상 상담 및 심리검사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일상 회복을 돕는 마음 건강 챙기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교직원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새학기를 맞이하는 교직원들은 수업 및 업무 공백 부담 등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확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및 온라인 심리검사를 제공해 일상으로 복귀를 돕는 맞춤형 마음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전화, QR코드 검색 등 희망 교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방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위탁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 조율도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직원의 건강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교직원은 누구나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열린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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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생명존중약국’ 9개소 지정진안군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약국 9개소와 ‘생명존중약국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진안군약사회와 협업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협약식을 진행한 약국들은 약국을 방문하는 대상자에게 위험 신호가 발견될 경우 마음건강 검진 등에 대해 홍보하고, 관할 센터에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 군은 해당 약국에 현판을 붙이고, 온라인 QR코드와 마음함, 마음 척도지 3종〔15세이상, 성인(36세이상), 노인(65세이상)〕을 해당 약국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우울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될 경우 사례로 연계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지속적인 상담, 사례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9개 약국이 생명존중약국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관내 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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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생명존중약국’ 9개소 지정진안군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약국 9개소와 ‘생명존중약국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진안군약사회와 협업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협약식을 진행한 약국들은 약국을 방문하는 대상자에게 위험 신호가 발견될 경우 마음건강 검진 등에 대해 홍보하고, 관할 센터에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 군은 해당 약국에 현판을 붙이고, 온라인 QR코드와 마음함, 마음 척도지 3종〔15세이상, 성인(36세이상), 노인(65세이상)〕을 해당 약국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우울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될 경우 사례로 연계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지속적인 상담, 사례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9개 약국이 생명존중약국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관내 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