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천군, 13개 행복경로당에서 노인건강교실 운영서천군이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13개 행복경로당에서 노인건강교실 운영을 재개했다. 행복경로당은 서천군 13개 읍·면에 설치된 거점 경로당으로 요가,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 사물놀이 등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경로당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운영을 중단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확진자 수의 감소세로 지난 4일부터 재개했다. 60세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농번기인 7~11월에는 매주 1일씩, 농한기인 12월에는 매주 2일씩 운영된다. 농번기인 7월부터 11월까지는 마서면, 기산면, 한산면, 문산면, 서면은 화요일, 종천면, 비인면은 수요일, 장항읍, 서천읍, 화양면, 마산면, 시초면, 판교면은 목요일에 운영한다. 농한기 운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해당 행복경로당이 휴관될 수 있어 첫 이용자는 이용 전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군청 노인복지팀에 확인해야 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과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아산시가 5일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7월 국·소별 월간업무계획과 읍·면·동별 현안 및 동향 등이 공유됐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는 민선 8기 미션은 시정의 존재가치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공직자 모두가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자는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수정·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민들께 합리적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설명해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100일 중점과제를 선정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중 국·소별 현안업무에 대해서도 ▲신정호 아트밸리 셔틀버스 운영 홍보 ▲여름철 관내 물놀이 시설 수질 및 안전 관리 ▲주요 환승 지점 스마트승강장 설치 계획 ▲신정호 수질 관리 ▲코로나19 중증 환자 관리 계획 등을 주문했다. 또 “오는 12일 시작하는 읍면동 간담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간담회로 준비할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나온 민원에 대해 신속한 답변과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미리 준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당부하며 “2020년 풍수해로 인한 복구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이 아직 많다”면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현장을 미리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2 횡성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8일 개장횡성군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 내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무료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개장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 열리며,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개장에 들어간 은가람광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누적 이용객 3,8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을 감안해 횡성군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올해는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형용 미래전략과장은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연 속 힐링, ‘동해무릉오선녀탕’ 운영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 내 자연 친화적 물놀이시설인 무릉오선녀탕을 7월 13일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무릉오선녀탕은 야외풀장 5개를 비롯해 매점,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 및 물놀이안전관리소 등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되며, 시는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1일 야외풀장 1개소 이상 청소와 주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무릉별유천지, 베틀바위 등 주변 관광지 활성화로 올해 동해무릉오선녀탕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무릉오선녀탕이 자연 속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오선녀탕이 동해무릉건강숲과 함께 자연 속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제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어린이물놀이장인제군은 지난 7월 1일 처음 문을 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어린이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을 신나는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봉화교육지원청 재산초등학교 무더운 여름, 시원한 재산워터밤(waterbomb)으로 즐겨요!재산초등학교는 7월 5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본교 운동장에서 재산워터밤(waterbomb) 물놀이를 실시했다. 재산워터밤(waterbomb)은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교수 프로그램으로 통합교육 내실화를 다지고, 통합학급 학생, 교직원들의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협력교수는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통합학급에서 공동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교사와 교사 간의 존중과 소통의 기반을 통해 세심하게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로 인해 학생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자존감, 이해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실행함에 중점을 둔다. 본 프로그램에는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구분 없이 팀별 대항 워터건 놀이, 협동하여 물풍선 던지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을 포함하였다. 재산초등학교 특수교사 박하진은 “무더운 7월의 나날들 속에 재산초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재산초등학교 교장 김성동은 “유의미한 통합학급 협력교수를 통해 진정성 있는 통합교육 실현 환경을 조성하고 질적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
경북도 여름축제가 COOL하게 뜬다코로나19 엔테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써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월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제한되었던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7~8월에는 코로나로 2년간 주춤했던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 먼저 이달 30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은어축제 버스킹, 지역 트롯신이 떳다 등 음악이 있는 여름 콘텐츠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숯불・그릴구이, 은어 먹거리 장터 등 체험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성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은어와 함께 여름휴가 추억을 남기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내달 5일에는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성주 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종 태실을 매개로한 생명선포식,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등 주제공연과 참외디저트푸드와 먹거리 존, 전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힐링와숲존을 운영해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미디어 파사트와 물놀이 시설, 힐링쉼터 등 썸머바캉스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버스축제장을 구축해 체험과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효과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27일에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개막한다.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내달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는 27일 저녁 7시 30분 개막을 시작으로 오징어콘서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 체험행사로 오징어 3종경기, 오징어맨손잡기, 오징어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예년 인기가 많았던 피맥(피데기와 맥주)파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축제가 다채롭다. 구미에는 국민간식 라면을 주제로 한 라면캠핑페스티벌이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봉화에서는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이달 23부터 내달 21일까지 1달여간 열린다. 또 봉자(봉화의 자생꽃)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도에는 반려동물 펫 콘서트가 내달 6일 개최되는 등 한여름 경북에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축제들이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불볕더위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을 위한 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경북,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인 경북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휴가를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
마산소방서, 광암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 안전교육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5일 광암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광암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 직원 중 인명구조사·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직원이 인명구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광암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수상오토바이 사용법 및 유의사항▲익수자 특징 및 물놀이 사고 우려대상 발견 시 행동요령 숙달 ▲인명 구조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이다. 마산소방서 삼진119안전센터장 박경도는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가 해마다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숙달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창원시민들의안전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7월에는 이런 사고를 주의하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의 시작에 따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7월은 평균 70.7건의 수난 구조가 이뤄졌다. 이는 3년간 월평균 39.6건 대비 78.7%(31.1건) 높은 수치로 연중 7월의 구조건수가 매우 많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51건*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하, 시장, 차량이 침수되거나 공장 옹벽이 붕괴되어 토사 100톤이 유실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 351건 : 인명구조 11건(구조인원 17명), 배수지원 130개소(407톤), 안전조치 210건(침수피해처리 등)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등은 호우 시 물이 급격히 불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가 시작되면 접근과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7월부터는 폭염에 주의해야 한다. 폭염 영향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도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 지난해는 총 95명의 온열 손상 환자가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은 열탈진 41명(43.1%), 열사병 25명(26.3%), 열경련 19명(20%), 열실신 10명(10.5%)이었다. 올해도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이 예보되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가급적 실외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약자는 땀샘이 감소되어 땀을 통한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못하고 만성질환자는 외부온도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 낮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해 대비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4명을 구조하고 16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2,424명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주요 사고 유형은 물살에 휩쓸림 및 고립과 낙상 등이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들어간다. 수영이 금지된 구역에서는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음주 후 수영 또한 피해야 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7월은 기상상황이 다양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여름 휴가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봉·인명구조장비함 일제점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7일 여름 휴가철 수난 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봉과 인명구조장비함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전면 용댐을 포함해 주요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인명구조봉·인명구조장비함 총 36개소를 정비했으며, 장비가 손상되거나 없어진 곳에 대해서는즉시 보완했다. 소방서는 이번 점검 외에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등을 대비해 수난구조훈련 등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인명구조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위급상황 발생 시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