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보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남원시는 고품질 과실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 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지난해 11월 말부터 신청접수를 추진, 올해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2년 과수분야 지원사업으로는 지역특화품목 복숭아 하우스, 고품질 포도 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및 공기순환팬, 중형관정, 과수 다목적 스피드스프레이어와 고소작업차, 냉해방지용 온풍기, 저온피해예방약제 등 총 10개 분야에 18억 원을 지원하여 농업 생력화와 생산시설 구축을 통한 고품질 과실생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은 봄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소개했다. 중남부 지방에서는 봄감자를 3월 중순∼4월 상순에 파종하여 여름 장마 전 수확하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늘리고 수확량을 많게 하려면 그늘에서 씨감자 싹을 틔운 후에 심는 것이 좋다. 씨감자 싹을 틔워서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생육 초기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해를 예방하고,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해 수확량이 증가한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가 상하거나 속이 검게 변한(흑색심부) 증상이 보이는지 ...
연동비닐하우스 오이 정식강화군 농가에서는 한겨울 매서운 추위 속에 오이 정식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장군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는 요즘 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설치한 연동비닐하우스에서는 오이 정식이 이어지며 농가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번 정식으로 봄 기운이 완연한 3월 초에 맛 좋은 고품질의 오이를 출하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동절기 저온, 일조 부족 등 불리한 환경조건을 극복하고 고소득 작물의 연중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육성지원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강화첨단농업육성사업으로 연동비닐하...
영동군, 한파 대비 농업시설물 관리 철저 당부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한파로 인한 농업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농업인에게 적극적으로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겨울(1월~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나, 기습적인 대설·한파가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며 과수를 중심으로 한 농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영동군에서는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예찰활동과 농가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가온...
동절기 월동작물 관리 철저(과수)울진군은 최근 겨울철 가뭄과 한파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동절기 월동 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올해 울진군의 동절기 평균 기온은 2.8℃로 전년에 비해 1.3℃ 높지만 강수량이 평균 0.1mm에 불과해, 보리․호밀 등 맥류와 마늘․양파 등 원예작물의 생육저하와 같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2월 중순 생육재생기를 대비해 뿌리가 토양과 잘 밀착할 수 있도록 답압을 해주고, 폭설과 강우 시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여 습해를 예방해야 하...
전주시가 올해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을 개점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생산시설 현대화와 유통시스템 개선, 과학영농기술 역량 강화 등 잘 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계획이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자)는 18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을 비전으로 농업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양평군도서관 오디오북 홍보물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하는 등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에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장 11개 단지(4,927세대)의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주택건설사업 건설관계자 긴급안전교육‘을 실시해 관내 아파트 공사장 안전사고율 제로화 및 고품질 아파트 건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내용은 ▲동절기 건설현장 ...
곡성군, 블루베리 공동 출하 시스템 구축 잰걸음곡성군이 블루베리 공동출하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곡성군 블루베리 농업인 단체 임원과 곡성농협 APC 담당자들이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블루베리 공동 출하 시스템 구축을 완성시키고자 추진방향에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현재 블루베리 공동선별회를 운영하고 있는 타 시군 관계자를 초빙해 성공 사례를 청강했다. 이어 올해 4월부터 블루베리 공동선별장을 운영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와 농협APC 간의 공동선별장 운영방...
한파 국민행동요령 및 한랭질환 주요특징행정안전부는 최근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추위로 인한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1월은 겨울철 중 가장 추운 시기로 한파 발생 일수를 비교해 보면 3.4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지난 2020년 12월에서 2021년 2월까지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총 433명이며, 이 중 7명이 사망(추정)했다. 한랭질환자는 전국 평균 최저기온이 영하 11.2℃로 낮았던 주간에 12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한랭질환자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오전 6시에서 9시 사...
충주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예방 당부충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그늘에서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때 주로 발생하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28일에도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연일 지속된 탓에 충주지역에서는 4일 동안 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피해가 총 9건 발생했다. 시는 한파에 따른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