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상징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천군청 전경서천군 마산면 신장리에서 이달 28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 표지석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29일, 당시 서천군에서 가장 번성했던 마산면 새장터 재래시장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했으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지역 대표 서예가인 아헌 이정주...
전남도청사전라남도가 지금까지 이름이 없었던 지역의 지명을 해당 지역 주민의 통용하던 명칭을 기반으로 지역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린 이름으로 제정했다. 전남도는 지명 제정 등을 위해 ‘2021년 제2회 전라남도 지명위원회’를 열어 총 203건의 지명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심의 내용은 미고시 지명 제정, 소재지 변경, 미사용 지명 폐지 등이다. 시군별로는 광양 25건, 장흥 17건, 완도 161건이다. 신규로 제정하는 지명 안건은 주로 공원, 교차로, 교량, 산, 마을 등으로 지금까지는 해당 지역 주민끼리만 통용하는 ...
고성군, 평화의상징 '풍산개' 네이밍 공모고성군은 지난 10월13일 청와대로부터 분양받은 풍산개의 남북평화 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하여 고성군 지역만의 특성을 반영한 풍산개 네이밍(Naming) 공모에 들어간다. 금번 풍산개는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시 북측으로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낳은 자견을 지자체에 분양됨에 따라 전국 3개 지자체에 총 6마리가 분양됐다. 이는 희망 지자체 현지실사를 거쳐 평화상징성을 중점으로 심사하여 고성군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고성군은 청와대 풍산개 지역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광객 수요...
이제부터 대구 수돗물‘청라수’로 불러주세요!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624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최종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고점을 받은 ‘청라수’를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 발표했다. 2007년부터 사용해온 대구 수돗물 ‘달구벌 맑은 물’은 글자 수가 길어 부르고 기억하기 어려워 시민 인지도 조사에서 만족도 9%, 인지도 27.3%로 낮은 평가를 받아 새 이름으로 교체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라수’는 간결하고 어감이 맑고 투명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
배치도 및 실내투시도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설치될 미술작품을 11월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상징성과 조형성이 뛰어난 미술작품을 설치하여 시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미술작품 조성사업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추진되며, 사업비는 법적의무 설치 비용(17억) 보다 상향된 18억 원으로 신축 청사 미술품 설치 단일 건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번 공모에는 예술활동 이력이 있...
안동시 서후면, 마을쉼터 정자에 현판 만들어 달아서후면행정복지센터는 안동시가 시행하는 작지만 감동 주는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쉼터 환경정비와 함께 정자 30개소에 현판을 제작, 부착하였다. 추진 동기는 농촌경관조성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마을쉼터마다 세워져 있는 정자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훼손되거나 주변에 잡초가 무성해 정비가 시급했고, 정자에는 마을 고유의 전통과 유래가 담긴 현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서후면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로 추진하게 되었다. 정자명은 마을의 고유성, 상징성, 전통성, 지명...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상점 간판 '반짝반짝' 변신천안시가 별빛우물 성정시장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0일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별빛우물 성정시장 간판개선사업은 노후하고 무분별하게 난립한 성정시장 상점 간판을 상점별 이야기가 담기고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상인과 이용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간판으로 새롭게 제작·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104개 업소 215개 간판이 주변 경관 및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아름답게 개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별빛우물 성정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간판 상단에 ...
창원시청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의창도서관 새 명칭’ 후보 5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16일간 의창도서관 새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656건의 다양한 명칭이 제안되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많은 명칭 중에 부르기 쉽고 친근감과 상징성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1차 심사 및 창원시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5건의 명칭 후보를 선정했다.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지역 중심 도서관의 상징성과 시민과 함께 성장한 30년 도서관 역사...
국중현 의원, 경기소방역사관 설립 등 도정질문 진행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4일 제356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였다. 국중현 의원은 현재 안양119안전센터를 이전하고 해당 건물을 경기도 소방의 역사관으로 개·보수하여 경기소방의 역사와 정신을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 의원은 “현재 안양119안전센터에는 1977년 준공 당시 과거 화재감시시스템이었던 소방망루가 보존되어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안양과 대구 2곳만 보존하고 있어 상징...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 고시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정문은 2008년 이미 등록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에 추가돼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정문’이라는 명칭으로 등록됐다. ‘제주 육군 제1훈련소’는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신병을 양성해 서울 재탈환 등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제주도 대정읍 지역에 설립됐다. 1953년 1월 ‘육군 제1훈련소’라는 명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