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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서천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추진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글로벌 항공·철도·선박 테러 위협의 지능·다양화로 안보 중요성이 높아지는 반면, 국내에서는 보안장비를 대부분 외산 장비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국가 안보, 국민 중요 정보는 안전장치 없이 외부 유출 위험에 드러나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는 국내 보안산업 확장을 위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공모를 진행, 서천군이 선정되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조성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국토교통부의 국내 보안산업 확장 비전과 실제 개발 업체 수요 대응을 위해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지원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 △엔지니어링 기술 교육 등 보안산업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의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판단, 해당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서천군 내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김종환 팀장은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조성과 함께 관련 기업들을 충남 서천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전략이 같이 수립된다면 향후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국내 보안산업 확장과 함께 서천군 보안사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이번 용역이 보안산업 기업지원센터 건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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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서천군이 2022년 상반기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을 진행, 노후로 위험 요소가 있는 지역 내 간판 25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불량간판 정비 사업은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됐거나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관리자나 건물주가 철거 동의서를 군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번 정비 사업이 주민 만족도가 높고 큰 개선 효과를 보여 올해 상반기에도 추가 시행하게 됐다. 군은 상반기 정비를 마치고 하반기에는 7월부터 10월까지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철거 신청서는 서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의 위험이 있는 노후하고 방치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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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4-H 양성 교육 추진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4-H 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4-H 회원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의 안정 승계를 돕고 차세대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창농 아이템 발굴, 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최근 이슈인 6차 산업 전략과 청년 농창업 방향 설정을 제시하는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백진기 서천군 4-H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업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82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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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 축제 장소 확대, 야간 프로그램 강화 세 가지 큰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축제 관여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8일 주민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기획전시분과, 문화예술분과, 지역협력분과, 홍보마케팅분과 등 총 4개 분과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산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산전통시장으로의 축제 장소 확대와 야간 프로그램 강화를 위하여 한산면 야시장 운영 및 경관 조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위원회는 지금까지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운영됐던 ‘저산팔읍 길쌈놀이’, ‘주민모델 패션쇼’,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 등 대표 프로그램은 발전시키고 ‘한산면 야시장’, ‘어린이 대나무물총 싸움’, ‘한산모시 메타버스’, ‘야간 경관조명’ 등 신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키로 했다. 김성관 부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추이를 보았을 때 축제 개최시기인 6월에는 대면 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주민기획단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주도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서천군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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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화상병 적기방제로 사전차단 나서서천군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난다. 병 발생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이동을 금지하고 폐원해야 하며, 전염속도가 빨라 감염 후의 약제처리로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해 예방 위주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3월 사과·배 재배농가(15호, 8.7㏊)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화상병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총 3회 방제분의 약제를 확대 지원했다.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배는 꽃눈이 트기 전에 공급된 적용약제를 이용해 개화 전 1차 방제를 추진하고, 과원의 80% 수준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5일 후에 2차 방제를, 2차 방제 10일 후에 3차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뿌려줄 때 작업자는 작업복이나 신발, 살포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약제 살포 후 약제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농작업 일지를 기록해야 한다. 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서천군은 화상병 미발생 청정지역으로 적기방제 및 타지역 과원 방문 자제, 작업도구 소독 등 철저한 과원 관리를 통한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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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서천군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시 강서구청 최기웅 민원여권과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작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중점으로 △보조금 지원 및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적 능력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되길 바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해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을 바로 잡고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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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종천면 김점식 (전)주민자치위원장, 후원금 전달서천군 종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점식 (전)위원장은 지난달 31일 희망종천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해 2020년 6월부터 1년 6개월간 종천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후원금 전달과 함께 김점식 (전)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자치위원장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과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동원 종천면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신 위원장님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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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이장단 대상 대형산불 방지교육서천군 판교면은 이달 1일 판교면 이장단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대형산불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본격적인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돌입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의 하나로 진행됐다. 김영완 면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잦아지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져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을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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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3월 동백이네 반찬 나눔서천군 서면은 지난 31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9가구를 대상으로 ‘동백이네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직접 만든 밑반찬 5종과 더불어 지난 23일 진행된 ㈔서면사랑후원회 이·취임식 때 11개 지역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이웃돕기 쌀로 만든 떡을 함께 제공해 그 의미가 더 깊었다. 서면사랑후원회의 후원으로 실시 중인 이 사업은 서면자원봉사거점캠프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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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몸과 마음을 채우는 간식꾸러미 전달서천군 문산면은 지난 31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간식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두유, 홍삼캔디, 연양갱 등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를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간식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면장제,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환숭 면장은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