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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문화 기술콘텐츠 오는 10월경 선보일수 있게 되다.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연계 문화기술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포천시는 이로 인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에 해당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오는 10월경 포천아트밸리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산업팀이 제작한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포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3개소가 전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르:빛’은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와 빛의 합성어로,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함께 빛과 소리를 지닌 12m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를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천주호 내 넓이 60M의 암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꿈을 꾸는 돌’을 상영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미디어 파사드 ‘컬러밸리’ 빛을 활용한 야간 특별공연 ‘석산의 빛’, ‘불꽃극’ 등 포천아트밸리만의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의 아트밸리를 찾는 관광객도 늘어나 포천시의 자랑거리 관광지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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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모3리 마을도서관에 도서 기증포천시는 2024년 4월 16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모3리 마을도서관에 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2024년 3월 3일에 개관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은 주민들이 도서관의 필요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마을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세운 도서관이다. 포천시는 주민들의 독서 의지에 부응하고 마을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 인문 도시 포천 구현에 힘썼다. 전영식 고모3리 이장은 “문화마을에 걸맞게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을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이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주민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마을도서관은 인문도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고모3리 마을도서관을 시작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진 마을도서관이 더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는 매년 자료관리심의회를 통해 폐기가 결정된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군부대와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는 등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포천시 고모3리 주민들의 문화마을 그리고 마을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삶에 많은 나눔 문화에 포천시와 함께 많은 발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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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서점원 의원 합류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의사보고에 앞서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서점원 의원(구월3동, 간석1·4동)이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와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이연주 의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공사 및 건축사업의 부실공사, 부실건축으로 이어진 사례가 증가해 공공 재정이 낭비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저해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남동구가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감리·감독 등 전 과정에서 꼼꼼히 살펴주기를 당부하였다. 두 번째로 이정순 의원은 한국사회가 2025년이 되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다양한 노인 문제들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구 사업들을 인구정책, 저출산 고령화 차원에서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노인정책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하였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장 의원은 저 출생으로 10대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 하지만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더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촉법소년 기준 연령 하향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결의안에서 관계 법령 개정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선도를 위한 교화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였다. 오용환 의장은 “지난 총선 때 공직자분들, 의원님들 고생많이하셨으며, 의원들은 구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지난 3월 의원연구단체 심의를 통해 최종 4건의 연구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의원들은 유의미한 정책연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연구활동에 매진해달라.“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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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촌자율방범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자율방범대(대장 백승실)는 의성경찰서에서 주관하는 1분기 최우수 자율방범대 평가에서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단촌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유식 의성경찰서장, 홍옥자 단촌면장, 류용하 이장협의회장, 김태용 주민자치회장 등 민·관·경이 모여 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간담회도 함께 실시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촌자율방범대는 난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초인종·안심등 설치 봉사,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범죄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단촌초등학생 명예방범대원 발대식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야간 순찰, 야간 뺑소니사고 차량 합동순찰 등 경찰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행적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감사패 전달식 외에도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한 노인용 전동차 안전반사등 설치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대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하여 전동차에 안전등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백승실 대장은 “누구나 방범대원이 될 수는 있지만, 아무나 베스트 방범대원이 될 수는 없다.”라며, “앞으로도 대원 한 명 한 명이 베스트대원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 예방과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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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발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4춸 12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했다 앞서 포천시는 총 1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차 사전심사를 거친 뒤 8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와 인센티브를 확정한 바 있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현응 팀장과 서민준 주무관은 13년간 지속된 개 물림 사고 위험, 분뇨 악취, 소음, 농작물 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180마리의 유기견을 구조 및 입양하는 등 장기 집단민원을 해결하고 마을 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그 밖에 우수상에는, 전웅배 팀장과 최천명 주무관의 <천만 관광객 유치와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로 눈 깜짝할 새 ‘완성>, 장려상에는, 이기승 팀장과 신유애 주무관의 <농업 분야 노동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운영> 등이 선발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우수공무원이 나올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실천 경험을 이끄는 관련 지원 제도를 아낌없이 홍보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특별휴가, 국외 배낭연수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수공무원들이 많이 배출하여 포천시의 앞날을 이끌어 가는 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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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노유자시설 합동소방훈련 실시진해구 남양동 노유자시설인 정혜원 시설 관계자와 합동 소방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1일 오후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노유자시설인 정혜원에서 시설 관계자와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 환자가 많은 피난 약자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계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비상구 확인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화 ▲대상별 피난 동선 확인 ▲현장 활동 장애요인 파악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차량 부서위치선정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노유자시설 화재 발생 시 자력으로 쉽게 대피할 수 없는 환자에겐관계자의 인명 대피 유도와 초기 화재진압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현장 상황에 맞는 훈련을통해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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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장애 학생 인권은 우리가 책임진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지원과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 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2개 팀, 그 외 교육지원청별 1개 팀으로 총 23개 팀 29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1년간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활동을 한다. 정기 현장 지원으로 매월 1회 이상 장애 학생이 배치된 유치원이나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 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며,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으로 학교 폭력 담당 부서, 해바라기센터, 해당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피해 학생 지원 협의와 학교 특별 연수 지원, 상담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인권지원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회와 발대식을 통해 인권지원단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올해도 5월 중에 도내 인권지원단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이 지역에서 장애 학생의 인권지킴이 역할을 다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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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천시 관광용 디저트 상품 개발 공모전 개최(재)포천시농업재단은 2024년 4월 29일까지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용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은 음식 관광자원의 지역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등의 테마를 활용한 향토 음식과 관광용 디저트 상품의 개발을 공모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단체(개인)를 선발한 뒤 상품개발비를 지원하며, 개발된 상품을 토대로 2차 현장심사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2백만 원), 우수상 1팀(1백만 원), 장려상 2팀(50만 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하며, 입상자에게는 2024년 농산물축제 기간동안 무료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며,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https://www.pcaf.or.kr/) 또는 방문(포천시 호국로 1423, 청년비전센터 3층 포천시농업재단 유통지원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포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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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후보, “국민과 당의 부름에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이훈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인천 남동을)는 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날 집중유세는 모래내시장에서 진행됐다. 연설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훈기 후보는 언론사주가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자기 생업을 걸고 싸운 참 언론인”이라며, “언론계에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듯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사명을 다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이훈기 후보를 소개했다. 이어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검찰독재의 수렁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훈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두 말 필요 없이, 정권심판을 과녁에 두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막아내고 언론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부름을 받은 후보로써, 국민과 당의 부름에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현장을 찾은 구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남동을 이훈기 후보는 30년간 인천에서 신문 및 방송기자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신문기자 재직시절에는 ‘인천 굴업도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 사건’, ‘인천 고잔동 괴종양 사건’, ‘인천 담방마을 시영아파트 분양가 과다산정’ 등의 보도로 ‘성역없는 보도기자’라는 평을 받았다. 이훈기 후보는 본 투표 전날인 4월 9일(화), 정각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유세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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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 7년 연속 전남권역 주관대학 선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에 7년 연속 전남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 150명이 지역 청소년의 고른 학력(學力) 성장을 돕고, 인당 1천만원 이상의 장학금 혜택으로 학업에 집중하며 ‘교육 선순환’을 이끈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국립순천대‘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각 기관 소속 청소년에게 대학생 멘토가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순천대 대학생 멘토 70명은 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도내 45개 기관에서 멘토링을 시작했다. 지역 사회에서 순천대 멘토들의 교육활동은 열정적이기로 정평이 나 있다. 아동센터 학생들의 꿈을 위해 도복을 준비해 직접 태권도를 알려주고, 중·고교생의 야간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온라인 학습지도에 나선다.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심 외곽 학생들의 요청을 받으면 대학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대학생 멘토를 섭외하기도 한다. 우수한 사업 운영에 힘입어 국립순천대는 7년 연속 권역 주관대학에 선정되었다. 사업을 운영하는 순천대 학생지원과는 멘토링이 단기적인 만남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모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우선 재학생이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교육 봉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멘토 신청 인원과 장학금을 설계하였다. 학기와 방학 기간 활동 시간을 조율하여 장기 활동 학생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천 2백 70만원의 활동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휴·복학생 수요도 고려하여 하계 방학을 전후로 멘토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 혜택만큼 교육활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학 자체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이중으로 멘토 선발 절차를 거치고, 사전 예절 교육 시행, 활동 계획 수시 점검, 유관기관 협의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올해 활동은 내년 2월까지로, 국립순천대는 전남지역 관련 청소년 기관 및 인근 학교들과 협력해 대학생 멘토를 지속해서 파견할 계획이다. ▲ 국립순천대학교, 주관대학 선정_사전교육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멘토인 우리 학생들은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 장학 활동을, 멘티인 학생들은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 받게 되었다”라면서, “지역 사회의 선순환 교육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수도권 : 서울시립대, 서정대, 용인대 ▲충청·강원권 : 충북대, 선문대, 연세대학교(미래), 한국침례신학대, ▲호남·제주권 : 국립순천대, 우석대, 호남대 ▲대구·경북권 : 경북대, 영남대 ▲부산·경남권 :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경상국립대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