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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내실화 방안 마련경북교육청은 20일 웅비관에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상반기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변경 내용 △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방안 등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방과후학교 담당자 연수는 2022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 및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추진 과제 및 활성안 방안을 안내했다. 초등돌봄교실 담당자 연수는 돌봄교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및 환경조성, 지역 연계 및 협력 강화 등 학교 안과 밖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돌봄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함께 학교 현장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이 더 효율적이고 내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2학년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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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남원시는 1월 20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시청 민원실내에 근무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생활화'라는 주제로 하태욱 부시장을 친절강사로 특별초빙하여 '민원 요구시 상황․유형별 응대시 유연성 으로 대처하는 자세'에 관한 내용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최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 사항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과 전화민원 및 방문 민원의 응대요령, 올바른 언어 표현법 등 민원처리를 유연하게 대처하여 남원시를 방문 하는 민원인들에게 전국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다짐하였다. 남원시는 카카오톡 ‘남원시 민원톡’을 운영하며 실시간 민원사항을 처리하며,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운영, 점자․음성안내 시스템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민원안내 책자 제작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고 있다. 남원시 부시장(하태욱)은 “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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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청주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복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번 달 28일까지 접수하며 이에 앞서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7천만 원으로, 2021년에는 10개 사업에 6천5백만 원이 지원되었다. 신청대상은'양성평등기본법'및'청주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규정된 양성평등 참여확대와 문화확산,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청주시에 소재하거나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시지부가 없는 道단위 단체는 사업대상을 청주시민으로 한정한다. 공모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뉘는데 지정공모는 ▲여성시민신문 제작 ▲여성주의 청년동아리 지원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안전 ▲여성 경제ㆍ사회 참여촉진 ▲일ㆍ가정 양립 지원 등이 있다.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접수가 완료되면 3월 중 청주시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확정해 12월까지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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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 본격화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과 접경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이 본격화한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강원 양구군청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특별지자체 설립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기존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권익실현을 위한 실질적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안을 채택·의결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 용역을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와 관계자 회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심포지엄 개최를 위한 임시회를 거쳐 용역 수행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무리했다. 다만 DMZ(명칭)라는 공간 범위를 육상경계로 한정할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해상경계(NLL) 지역 시·군과의 형평성 문제를 논의한 끝에 10개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특별지자체 명칭을 ‘접경지역·DMZ특별연합’으로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는 접경지역·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을 오는 9월까지 8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체규약 작성, 공동사무 발굴, 추진단 구성 등 특별지자체의 실무구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정립하고 지자체별 지방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23년 1월 ‘접경지역·DMZ특별연합’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엑스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특별지자체 출범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 바 있다. 연천군은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지자체 지원에 대한 의지가 명확한 만큼 접경지역·DMZ특별연합이 향후 접경지역 지자체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접경지역·DMZ특별연합’ 용역계약 체결로 특별지체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된 만큼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 협력 및 의사결정체제 조성과 실현 가능한 공동사무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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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자체 교육시설 건립 추진경북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말 기준 경북교육청의 보유 폐교 수는 242교로, 그중 자체 활용 중인 폐교는 64교이다. 미활용 폐교 56교도 교육적 가치를 살려 교육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현재 폐교를 활용한 대표적인 교육시설은 (구)황남초등학교에 건립중인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건립되어, 올해 3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명실공히 최고의 발명전문교육기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하다. (구)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을 활용한 ‘독도교육원’은 경북 학생은 물론 전국 학생들이 독도를 바로 알고,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진실을 바르게 알리는 체험교육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노월초등학교 부지에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을 위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의 건립을 추진 중이며, 경북교육청의 첫 공립형 대안학교의 설립도 폐교를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미 폐교를 다양한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왔다.대표적 사례로 (구)다인초등학교 달제분교장을 활용한 ‘의성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체험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구)안강북부초등학교에 ‘제2종합안전체험관’의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구)풍천중학교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는 ‘안동수학체험센터’로 재탄생하였으며 ‘상주수학체험센터’, ‘칠곡수학체험센터’, 경산의 ‘남부창의인재교육지원센터’도 올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24년에는 포항에도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이 개관하여 즐기는 수학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상옥초등학교 하옥분교장, (구)대덕중학교 증산분교장, (구)영덕야성초등학교 창포분교장은 학생과 교육 가족을 위한 수련시설인 ‘오토캠핑장’으로 탈바꿈하여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현재 운영 중이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폐교가 훌륭한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지역 내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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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마법같은 관광시대, 섬진강 르네상스 열린다”2022 임인년 새해,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해를 맞아 임실군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 “민선 7기 안에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겠다”는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군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이제 목표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 민선 5기까지 군수들의 줄줄이 낙마라는 정치적 대혼란을 겪었던 임실군은 이제 민선 6기와 7기 안정적인 군정 운영으로 ‘5천억 예산실현’의 대성과물을 내놓으면서 임실군의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과정이 있었지만,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면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심 민 군수의 뚝심과 결단력이 있어 가능했다. 심 군수는“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군은 이제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세계명견테마랜드를 잇는 명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계절 내내 사람이 찾아오는 천만 관광의 시대, 마법같은 섬진강 르네상스가 열릴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 민선 7기,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실현 민선 7기 임실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이다. 심 민 군수 취임 당시 불과 2,800억원 대였던 전체 예산을 임기 내 반드시 5천억원으로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은 물론,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는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대규모의 국비 확보와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군은 작년에는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총150억원, 국60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총125억원, 국41.4억원) 등 역대 최대인 총 1,321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국가공모사업과 신규사업 선정에도 발로 뛴 결과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총480억원, 국24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총29.7억원, 국15.1억원)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포함, 총 29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03억원도 함께 확보했으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총120억원, 국50억원) ▲장산 세월교 교량가설 및 제방정비(총55억원, 전액국비)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다수의 신규사업도 선정되었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에 ▲임실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478억원)이 지난해 9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주변 지역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전북의 보물, 옥정호 기반 사업 ’눈부신 성과‘ 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ㆍ관광개발 사업은 성과가 가히 눈부시다. 작년 1월 옥정호 권역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65억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250억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5월이면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101억원)가 준공되어 개통해 들어갈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붕어섬을 주변으로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서고,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30억원), 작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을 받은 355,366㎡의 ▲옥정호 생태숲 조성(30억원), 붕어섬을 화려하게 수놓을 ▲붕어섬 에코가든 경관조성(24억원) 등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전국적인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작년 9월 전라북도로부터 유치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센터(70억원)가 올해 착공 예정으로 건립이 완료되면, 관련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내 특화 음식점단지를 조성하여 운암면 일대를 관광ㆍ레저단지로 특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은 붕어섬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옥정호 권역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N치즈, 성수산, 반려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산업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지역특화자원을 함께 발전시켜 파급효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명실공히 섬진강 옥정호를 발원지로한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다. ▲ 전국적 명성, 임실N치즈산업 저변 확대 2020~2022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미개최 하였으나, 작년에는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로 규모를 축소 개최하여 명맥을 이어갔으며, 국화꽃 전시 기간 52만명 정도가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됬다. 올해 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 형형색색 장미꽃이 어우러진 새롭고 다채로운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서 정상 개최하여 많은 나들이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2억원이 투입되는 ▲제3기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제2기 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가는 한편, 숙성치즈 시설기반 확대, 대도시권 임실N치즈 카페 확대 등 국내산 치즈산업의 저변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작년에 완료된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56억원)에 이어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98억원)이 내년 완료를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임실치즈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고, 고(故) 지정환 신부를 기리기 위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90억원)은 작년 12월 착공이 이루어졌으며, 내부 구성안도 막바지 검토단계에 있어 올 11월이면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고, ▲임실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도 공정률을 높여가면서 임실N치즈 식품ㆍ관광 명소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편, 임실N치즈낙농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과 1.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고, ’임실N치즈’는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치유의 숲, 성수산 힐링 관광 기반 구축 고려·조선 건국설화의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성수산 개발사업도 한창인 가운데 카라반 6면, 오토캠핑장 14면 등 가족단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22억원)이 작년에 완료되었다.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사업(72억원)을 통해 성수산 일대 총 22.3km의 탐방로를 정비하였고, 성수산 입구에 신축중인 방문자센터도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가 한창으로 금년 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또한, ▲태조 희망의 숲 조성사업(83.5억원)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60억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보완(50억원) 등을 통해 성수산 입구 주차장과 휴양관, 숲속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금년내 상당부분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자연친화적인 산림 어드벤처 시설을 통한 산림치유를 겸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반려문화산업 거점 육성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60억원)은 2020년에 준공되어 활발히 운영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반려문화산업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오수의견관광지에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반려동물 특화(39,257㎡)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198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0억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40억원) 등 관련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완공되고,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22~`26)에 반영된 ▲세계명견 테마랜드 관광지 조성(안)(180억원)이 구체화 되어 본격 추진되면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반려문화산업의 거점이 조성되어 펫코노미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 생활SOC 확대, 살고 싶은 농촌 실현, 위기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기존 임실읍사무소 자리에 건립 중인 ▲임실읍 행복누리원(120억원)은 5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10월경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체육관, 가족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복합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주민편의가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작년에 설계를 착수한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125억원)은 올 상반기중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년에 준공된 ▲임실군 다목적체육관(83.5억원)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47억원)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150억원)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51억원) 등 여러 생활SOC 시설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귀농ㆍ귀촌의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20년에 임실읍에 12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임실 체재형 실습농장(32.3억원)을 완공한 것에 이어 작년에는 청웅면에 1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청웅 체재형 실습농장(19억원)을 완공하여, 올해 1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농업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농가 맞춤형 시책사업도 가동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도심 속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풍토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한 생활복지 실현에도 성과가 많았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386억원)이 활발히 추진 중인 가운데,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480억원) 국비를 작년에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부터 본격 설계에 들어가게 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정비 사업(330억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작년에 조례개정을 통해 그동안 300만원 이었던 둘째 신생아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50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등 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도 더욱 고삐를 조여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저소득계층 임실형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극복 단기일자리 제공 등 일상회복 조치도 강화에 나갈 예정이다. 임실군은 현재까지 전북도 내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뷰 - 심 민 군수) “오로지 군민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시대 개막”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성실하면서도 신중하게 오로지 임실군민만을 위해 뚜벅뚜벅 걸으며, 더 성장, 더 발전할 수 있는 임실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 민 군수는 올 한해“군정 핵심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여 섬진강 르네상스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 달성으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382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과 480억원 규모의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옥정호 생태관광지 조성, 임실N치즈산업 확대, 성수산 산림휴양 관광지 개발, 반려문화산업 거점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감격의 해로,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임실군의 모습을 군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섬진강 르네상스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사계절 관광메카 임실, 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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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AI·안전 체험교육의성교육지원은 청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에서 2021년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10일간 의성안전체험관과 연계해 가족과 함께하는 AI·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경북지역의 가족 420명 정도가 참여 신청을 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시작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AI·안전 체험교육은 AI와 안전체험을 연계하여 AI와 안전 체험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 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AI와 SW 교육에 대해 가족 체험을 통해 쉽게 다가가며 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을 수 있는 기회 제공한다. 10일에 시작한 행사는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과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교육센터는‘알파미니로 배워보는 AI 체험’과‘카미봇 AI 볼링 체험’과 같은 AI/SW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성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제대피, 4D 영상 체험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AI 로봇과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에 또 오고싶어요”라며 이번 체험에 대해 긍적적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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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주민 김연순 씨,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 쾌척울산 중구 성안동 주민 김연순 씨가 11일 오후 2시 45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연순 씨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면서 새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주위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전달해 주신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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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음성군 실현...6억3천만원 투입 CCTV 확대음성군은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올해 6억3천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교체한다고 밝혔다. 군은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방범과 농촌마을안전을 위해 56대, 차량방범용 1대 등 57대를 신규설치하고 노후 CCTV 71대를 전면 교체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범죄발생 사전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람, 차량 등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우선적으로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관제업무의 효율성과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2014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1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1,353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의심상황을 신속히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각종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준 사례는 96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방범용 CCTV와 각 부서에서 설치운영 중인 각종 안전분야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한 음성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운영해, 112 긴급지원 및 순찰차 영상지원, 119긴급지원,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등에 상황발생 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플랫폼에 여성안심벨 21대와 비상벨 157대를 연계해 긴급상황발생 시 112종합상황실과 음성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대응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여성친화도시인 음성군은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경 협업으로 여성안심길과 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윤상섭 미디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능형 첨단기술을 접목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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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로 '뻥' 뚫리는 교통망 구축천안시가 2022년을 ‘스마트 교통도시 천안’ 기틀 원년의 해로 삼고 주요 간선도로 교차로 교통흐름 개선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올해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천안시 차량등록 대수는 34만 3,500대를 기록하며 연평균 차량등록 증가율도 2%대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불당대로 등 주요 도로정체와 교통사고 증가 등을 유발하며 시민의 교통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외곽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나, 막대한 건설비용과 장기간 소요되는 도로 건설 확충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참여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신규 및 계속사업에 선정되며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교통체계에 정보, 통신, 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과학화·자동화된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교통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체계다. 주요 사업 중 ‘첨단신호시스템’은 2023년까지 번영로와 쌍용대로, 충무로 등 주요도로에 인공지능(AI) 스마트 교차로를 도입한다. 딥러닝 기술 등의 영상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 대수, 평균 속도, 지체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자동 수집해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신호주기를 제어한다. 이 시스템은 지·정체로 인한 차량 흐름의 비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출퇴근 시간대 고충을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도 설치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상시 감시하며 상충 위험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전광판에 표출 및 음성안내를 제공한다. 교통 약자 보행 시에는 보행신호를 연장하거나 보행자의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정체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 교통체계(ITS)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교통정체 해소와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스마트 교통도시 천안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