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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경화시장 내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3일 진해구 경화시장과 홈플러스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119를 비치합시다’ 등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와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5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 ‘119를 비치합시다.’ 슬로건 홍보 △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 ‘내차가 소방차’ 참여 독려 등을 실시했다. 창원소방본부 이종택 안전예방과장은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난방용품의 사용증가로 화재가 급증하는 시기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상인들이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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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예정 공고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3일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 실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기 위해 예정 대상 3개소를 공고했다. 이날 발표된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일반음식점 2개소(수훠궈, 이가네 가야밀면), 골프연습장 1개소(투어골프존)이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기준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가 없어야 하고,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밖에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하며 그 표지를 출입구에 부착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서 대외적으로 홍보가 가능하다. 또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통보받은 날로부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다. 예정공고는 창원소방서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119/)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에 이의가 있을 경우 내달 12월 7일까지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에게 전자우편이나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는 업소는 창원소방서 안전예방과로 문의(전화 211-9235)하면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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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59회 소방의 날 행사 개최장흥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유공자 표창(42명), 소방대원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등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소방 가족 여러분과 함께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흥 지역에 도 소방본부, 소방교육원, 소방안전체험관 등 도 단위 소방시설이 있어 각종 재난 발생 시 1시간 이내 출동이 가능해졌다. 이는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 가족 여러분은 장흥에서 소방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사명감을 갖고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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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저감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6분께 진해구 경화동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거주자 박 모씨는 세탁기에서 경고음과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동시에 세대 내 비치되어 있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다행히 세탁기 내부 일부만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의 소유자는 세대별, 층별마다 1개 이상의 소화기를,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창원소방본부 이종택 안전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소방시설이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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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전문교육으로 재난대응능력 강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1.16.(화) ~ 19.(금) 까지 4일간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에서 도내 의용소방대원 36명을 대상으로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은 대원의 소방분야 자격취득 기회 확대를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전문화교육은 2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취득과정으로 각종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방법에 대한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수료 후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게 되면 소방안전관리자(2급) 자격증이 교부되게 된다. 교육수료를 한 의용소방대원은 관할 소방대상물 소방훈련 시 참여하여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고,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을 지도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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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하나유치원 119청소년단과 함께 화재예방캠페인 !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8일 오전 하나유치원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들의 화재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나유치원 개나리반, 진달래반 한국 119청소년단 56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 및 피켓 등을 활용해 감계근린공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조심 경각심 고취 캠페인 및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학교 안전교육 및 유사 시 긴급 대피방법 교육 ▲소소심 플러스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방홍보물품 배부 등 안전을 실천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안전문화의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119청소년단원이 미래 소방안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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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7일 오후 용지문화공원에서 창원 시민 대상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대비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영상 송출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화재취약계층(노인, 여성, 장애인, 외국인 등) 맞춤형 자료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이다.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방홍보물품도 랜덤 뽑기 방식으로 증정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길하 창원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벤트를 시기와 상황에 맞춘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방식으로 마련했다”며 “시민의 안전의식과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춘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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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소화기 내용 연수는 10년입니다!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년이 초과된 노후 소화기 교체를 당부했다. 노후 소화기란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초과돼 소화약제가 굳거나 외관 부식, 압력 저하 등이발생해 유효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없는 상태의 소화기를 말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의5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관계인은 10년이 초과한 분말소화기를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성능확인검사를 받아 합격한 경우에만 1회에 한해 3년 연장 사용할 수 있다. 폐소화기를 버릴 때는 창원시 홈페이지 창원재활용센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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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포장마차 밀집촌 대책마련 시급2021년 11월 11일, 제30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최근 부산역 풍물거리와 태종대 조개구이 포장마차 밀집촌에서 2차례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무허가라는 사유로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에 대하여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하여 소관업무에 따라 도로계획과, 관광사업과, 건축과 등에서 각각 관리할 뿐 전담부서는 없는 상황이고, 사용부지 허가여부도 “노점잠정허용”, “공공용재산 무상임대”, “무허가” 등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라 전체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포장마차 밀집촌은 조리용 LPG가스, 석화탄 등 다수 화재위험요소를 사용하고, 목재·천막 등 연소되기 쉬운 소재와 포장마차 간 협소한 이격 거리로 인하여 화재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수 있는데 반해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다 보니 소방시설이 열악하여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 이용객들이 음주상태라 대피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박인영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파악을 서둘러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소화전 위치와 소방차 진입가능여부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 마련 및 1점포 1소화기 갖기, 공용소화기함 등 설치·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초기진화·대피유도 할 수 있는 자율안전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절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무허가시설에 대한 지원은 신중해야 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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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중점관리대상 예방지도 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기간인 내년 2월까지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예방지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 발생 시 인명이나 재산이나 높을 우려가 있는 곳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선정해 놓은 대상으로 매년 심의회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올해에는 진해구 중앙시장 등 130개소가 선정되어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우선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출입하는 시장과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확인, 위험물 및 화기취급 시설을 확인하며,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한 화재예방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겨울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집중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가 전체화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