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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황혜자일본 지회장 2022년 국제자원봉사 봉사대상 (3년연속) 자로 선정2022년 국제자원봉사대 상 시상식이 12월 16일 오후에 강남엘 리에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 유머 티 총연맹이 주최하고 국제자원 봉사총연합회가 주관하였다. 봉사대상식은 부문별로 진행되었다. 2022년 사회공헌상은 현해탄 바다 건너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이 있는 일본의 정중앙 배꼽이라 할 수 있는 조용한 시즈오카에서 지역 활동으로 재외동포와 재외국민을 위한 인권 및 소외된 독거노인과 어렵고 힘든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꾸준하게 돌봄 봉사 나눔 봉사하는 일본 시즈오카한인회 회장 황혜자 회장은 올해로 2020년 2021년 2022년 3년 연속 국제 자원봉사 봉사 대상을 받았다. 글자수세기 / 맞춤법 검사 내용 입력 평소 황 회장은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사건·사고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한국인을 위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지역 봉사 활동으로 오랫동안 재외 동포들의 아픔과 상처 등 어려움을 도와주고 지역 봉사 활동으로 시즈오카현 한국인들의 심부름꾼이라고 자처하면서 어렵고 불편하고 힘든 일들을 언제든지 연락해달라면서 활동하는 황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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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안동 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3630지구 서안동 로타리클럽(회장 이병섭)은 지난 12월 20일 안동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가진 “창립50주년 기념식”에서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3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서안동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금년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국제로타리3630지구 서안동 로타리클럽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1972년 12월 21일 회원 18명으로 창립되어 현재는 5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나눔봉사 실천으로 국제로타리 재단 및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 다문화·장애인·소외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병섭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행사에 회원 가족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보내 주신 소중한 정성에 감사하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를 해주신 서안동 로타리클럽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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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페스티벌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지바한인회 김장김치 담그는 현장2022년11월30일(수)과 12월1일 목요일 이틀에 걸친 한국인들이 많이모여사는 지바현에는 지바한인회가 있고 11월10일 지난달에 제2대 신임 양미영 여성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지바한인회 활동이 시작 되었다. 지바한인회는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1월30일 수요일과 12월1일의 첫날에 지바한인회 제2대 양미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회원 16분이 모여서 김장김치를 담그었다고 한다. 양미영 회장은 50년전에 한국에서 김장담그는 것을 본 기억뿐이고 예전부터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지만 솔직히 만들어본적도 없어서 불안감과 긴장감을 갖고 지바한인회 회의 안건으로 발표를 하자 모두 대환영으로 이틀에 걸친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그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참여한 작은인원 초보자들이었지만 맛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내년에 김치축제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만큼김장김치 페스티벌 행사는 대만족 대성공이었다고 말해 주었다. 취약 계층과 소외계층에 계신분들과 독거노인 및 유학생들에게 나눔봉사를 하기위해 시작한 김치를 담그는 중에도 주위에 많은 일본인들도 구경을오고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김치를 사가겠다고 하여 바쁜 그 와중에 즉석 판매도 하였다고 전해 주었다. 이번 김치 페스티벌 행사는 얼마전 유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맛있는 한국 김치가 먹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도 있었고 평소 한번 담그어보고 싶기도 했고 한국 감치의날도 있고하여 돌봄나눔봉사로 유학생들과 취약한 소외된 우리 한국인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으로 김치나눔봉사를 하게 되었다면서 정말 뿌듯하고 처음 해본 김장김치행사 힘들었지만 너무 기쁘고 우리 맛 우리전통 우리김치문화를 일본 사회에 알리면서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내년에는 한•일 문화 교류 민간 공공외교 차원에서 지바현에서 하고싶다고 말하는 양회장은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뒷풀이로 이어진 맛있는 김치를 먹으면서 마무리 하였다고 말하는 목소리에 지친듯한 피곤함속에서도 힘이 있었다. 김장하느라 수고먾이 하셨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지바한인회#양미영회장#김치페스벌#유학생#돌봄봉사#김장김치#절임배추#지바현#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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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 중 국공립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공연을 오는 12월 1일(목)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나눔을 통해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29일,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11월 3일, ‘연극 2호선 세입자’가 민간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바 있다. ‘김봉곤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공연은 우리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전통과 미래를 교량하고 선도해 나가는 안산시립국악단(지휘 임상규)과 함께하며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국악자매 김도현, 김다현,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전통연희단 비상의 사물놀이 협주곡은 현대사회에 지치고 힘든 군민들에게 위로와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두 번의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100여명을 초청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문화나눔활동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혀 더욱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공연으로 군민들께서 마음껏 웃고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후에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적극 기획하여 연중 군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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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날 우리맛 우리김치 만들기 교실김치의날 우리 맛 우리김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교실 2022년 11월 22일 (화) 맑음 한국은 오늘이 김치의날 입니다. 일본은 오늘이 부부의날 입니다.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 시즈오카 한인회는 김치의날을 맞이하여 김치교실을 열고 김장김치 담으면서 한국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하였다. 한국 김치의날을 맞이하여 전세계적으로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김치 만들기 행사가 여기저기 세계 각국에서 우리 맛 우리김치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일본에서 김치의날을 맞이하여 김치담그기 행사는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 시즈오카 한인회와 재일본한국인연합회 / 사랑의나눔, 지바한인회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우리맛 우리김치 우리 전통 음식문화 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김치를 직접 만들어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용을 만들어 준비하고, 참가한 분들이 직접 담은 김치를 집에 가져가는 체험교실을 열었다. 김치를 담그기 행사가 끝나고 점심식사는 보쌈김치 (돼지고기를 삶은 수육에 김치를 얹어서 먹는것)와 토란과 버섯을 듬뿍 넣고 두부와 배추로 만든 된장국, 웰빙건조 도토리묵, 구라게, 묵나물, 배추 것절이, 깍두기, 생채나물, 등 맛있게 먹었다. 충청남도 특산물인 웰빙 건조도토리묵과 구라게, 묵나물이 선물로 한인회에 도착하였다. 웰빙 건조 도토리묵은 20분 삶고 삶은 그물에 50분간 담가 두었다가 초고추장 무침 또는 야채를 넣고 잡채처럼 먹는 방법이 있고 그냥 먹어도 좋다. 오늘은 새콤달콤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쓴맛을 부드럽게 해서 쫄깃쫄깃 하고 말랑말랑한 씁쓸한 쓴맛이 참 좋았다. 일본은 특히 도토리를 먹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 웰빙 도토리묵이 더욱더 신기하다면서 감탄사를 쏟아냈다. 정말 맛있어요 ‼️ 또한 한국 최상품 구라게와, 처음으로 먹어본 묵나물 등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즐기는 기쁜 날이었다고 한인회 김옥향 감사와 이청미 부인회장 등 참여하신분들 모두가 힘든일 준비하느라고 고생많이 했다는 위로의 말에 피곤함이 모두 사라졌다. 우리것이 좋은것이여유~~ 대한민국 신토불이 ‼️ 한국의 우리 맛 ‼️ 한국의 우리 김치 ‼️ 시즈오카 한인회에서 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하였다.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겨울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교실 현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살아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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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순수한 밑반찬 나눔봉사시즈오카 한인회는 환절기로 인하여 가을 외로움을 느끼고 서글퍼하는 감성적인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하였다. 지난 10/31일 월요일 12시에 오찬을 겸한 시즈오카 뉴-커머 한국 멋쟁이 언니들의 모임을 시즈오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나까지마 호텔 중식당에서 갖게 되었다. 오랫만에 만나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맛나게 배불리먹고 난후에 티타임 아메리카노커피를 마시며 수다잰이 대회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 교류를 교환하고 자연스럽게 큰손 왕언니의 맛자랑 멋자랑 한국 음식 밑반찬을 만들어 시즈오카 한인회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듬뿍 가득 담긴, 참외 짱아치, 마늘쫑무침,멸치건과류볶음,깻잎김치,등의 밑반찬을 선물로 만들어 주셨다. 환절기 건강조심 안내와 함께 국가 애도기간 분향을 하러 찾아오시는분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찾아뵙고 한인회 회원들에게 조금씩 나눔봉사활동으로 드렸다. 시즈오카 한인회 회원 모두가 너무너무 좋아 하신다.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가슴아픈 이태원 사고와 작지만 뜻밖의 밑반찬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으시고, 활짝웃는 미소를 보면서 나눔봉사의 기쁨에 눈물이 났다. 작은것도 함께 나누는 큰손 왕언니 복이 가득한 멋쟁이 시즈오카 복돼지 대표님의 따뜻하고 귀한 마음 소중히 가슴으로 귀하게 받고 잊지않고 잘 보관하면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인의 정과 나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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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복지관에 김 후원한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은 20일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본부장·권용수)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김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본 기관 무료급식 및 도시락지원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품은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봉영어조합법인 장봉도 수산(대표·김응태)과 상생 협력해 김을 후원했다. 권용수 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촌의 경제 활성화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도우며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전길환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복지관에서도 지역주민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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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추석 맞아 소외계층 만나 위로 및 격려.예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훈련생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군청 각 실·과 및 사업소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예산군에 100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 200세트를 명절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해 기탁했으며, 예산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영만)은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500팩(1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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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청 추진위,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 창립예배’ 개최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운)가 백승억 서산이룸교회 원로목사를 고문으로 추대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창립 예배를 개최했다. 29일 오전 9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창립 예배는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강승규 수석도 참석했다. 이날 창립 예배는 홍문표 의원이 137만 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되는 노인복지청 신설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통과를 위한 추진위원회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창립예배를 마치고 정창덕 전국총장연합회장과 서정숙 국회의원이 특강이 이어졌다. 추진위 고문으로 추대된 백승억 목사는 “추진위원장인 김병운 목사와 홍문표 의원 등 많은 분이 노력해 오늘에 노인복지청 추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노인은 물러가는게 아니라 나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격한 노령화로 접어드는 사회에 맞춰 국가가 나설 때”라며 “‘첨단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치매예방, 자살방지, 건강교육 등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거기에 덧붙여, 노인복지청을 통한 ‘100만 개 일자리 창출’, 학술포럼을 통한 ‘글로벌 외국 노인과의 협의처 구성’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승억 목사는 충남 당진 출신으로 1971년에 서산에서 목회사역을 하고, 현재 서산이룸교회 원로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고문,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공동회장, (사)동북아한민족협의회 법인이사, 검경합동신문&국민행복위원회 총재, 범죄방지방송미디어 상임고문,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 고문 등 을 맡고있으며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설교와 함께 아코디언 연주와 간식을 제공하며 봉사하고 있다. 노인복지청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부산에서 개최된 정책 토론회 노인복지단체들이 삭발을 강행하며 노인대학 지원법과 노인복지청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노인복지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는상임고문, 고문, 김병운 추진위원장, 추진위원으로 구성되어졌으며 사무총장 홍완표, 사무국장 임동완이 실무를 맡았다. 이번 노인복지청 추진위원회의 창립에 따라 정부와 국회에 향한 압박이 거세지며 노인복지청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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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한인회 L씨의 사연2022년7월13일(수) 오늘은 소외계층 재외동포의 설움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마음이 아픈 가슴이 먹먹한 날인데 대자연 하늘의 날씨가 너무 맑고 청명한 파란 하늘위에 하얀구름이 너무 아름답고 참으로 복 받은 날처럼 좋은 날씨다. 오늘 시즈오카한인회 회원 L씨는 민단시미즈지부때부터 함께 활동한 분으로 시즈오카현립병원에 2개월간 입원 치료를 하던 중 의사의 권한으로 진단을 받아서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수 없다는 이즈 요양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L씨의 시리도록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일본인과 국제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고 한국식당을 운영하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악화 되면서 식당 문을 닫게 되고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을 실명 하면서 투석 치료를 받던 중에 어려워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잦은 부부 싸움등으로 이혼을 하였다고 한다. 이혼후 일반영주권자 신분으로 아픈 몸울 이끌고 한국에 돌아갈 수가 없게 되자 어린 남매 아이들이 보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고 아이들과 연락을 할 수 없도록 일본 전 남편은 집 전화도 없앴다. 일본에 연락처도 없는 무연고 처리되어 생활보호대상자 신청으로 국가 보호를 받으면서 아픈지병을 꾸준히 치료 하면서 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쫓겨나듯이 이혼을 당하고서도 아픈 상처를 참고 또 참으면서 일본에서 힘들게 혼자 생활 하면서도 아이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엄마가 가진 돈이라도 있어야 아이들을 만날 수 가 있다는 희망을 갖고 국비로 지원받는 얼마 안되는 생활비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안먹고 안쓰고 아끼고 절약하면서 아들을 위해서 정기예금 저축을 해온 억척스런 한국 엄마의 모성애는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말 그대로 엄마의 위대한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L씨는 한국식당을 운영 하면서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가르켜주기도 하면서 봉사활동을 찾아서 하고, 한국에서 국제결혼하여 일본에와서 정착하는 뉴-커머 신정주자 후배들에게 많이 베풀고 챙겨주었으며, 재일동포 올드커머 어르신 (구 민단 시미즈지부) 부인회에 가입하여 부인회원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면서 좋은일을 많이하고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에 먼저 보살피고 챙겨주는 맏언니 역활을 톡톡히 하면서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솔선수범하여 도와주는 시즈오카현 한국 부인회 뉴-커머 봉사활동의 대표적인 롤모델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분으로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아온 여장부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아온 분으로 기억한다. 평소에 성격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여장부로 아픈몸인데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는 가슴이 따뜻한 의리가있어 그동안 신세지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이 이즈 요양병원으로 떠나는 L씨를 만나기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병원에 찾아와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눈인사를 하면서 배웅을 해주었다. 시즈오카현립 병원에서 이즈 요양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장거리 이동차량은 운전수 1명, 환자본인외 직계가족 1명, 환자 L씨의 후견인으로 모든 행정업무 담당으로 시즈오카한인회 대표 회장 1명, 총 인원 4명 탑승하여, 소요예정 2시간 가량을 함께 이즈 요양병원으로 조심스럽게 출발하였다. 평소 당뇨병 투석 치료를 월, 수, 금, 1주일에 3회 시미즈에서 시즈오카 현립병원으로 다니던중 금요일 병원에서 투석 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산책하던중에 (아마도 헛걸음으로) 비좁은 냇가에 고꾸라지면서 다리골절과 고관절에 상처를 입고 살려달라고 있는 힘을 다하여 소리를 지르자 인근 주민이 3~4 시간 정도 계속 울부짖는 이상한 소리(한국어)를 동물소리로 착각하여 겂이 난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에 발견되어 입원을 하였다고 전했다. L씨는 쓰러지면서 다리가 부러지고 고관절에 문제가 있었기에 심한 통증과 흐르는 물속에서 추위와 아픈고통을 참아 내면서 이대로 여기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무서운 충격으로 인하여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사고로 L씨는 10여년이 넘도록 만나지 못한 아픔으로 그리워했던 보고싶은 아들을 어찌어찌 수소문하여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오사카에 거주하는 사실을 알았고 긴급연락 사항으로 만남을 요청 아들은 어머니가 일본에 계시다는 말에 더 큰 충격을 받고 놀랐다고 한다. 연락을 받자마자 회사에 휴무를 얻어서 곧바로 날아온 아들은 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에 도착 현립병원에서 모두가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인사를 나누었으며, 짧은 여정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이즈 요양병원으로 함께 동행 하게 되었다.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은 이미 실명하여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볼수 있는 다른 한쪽 눈으로 아들을 한번에 알아보고 온몸을 떨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엄마의 한맺힌 절규의 눈물 모성애 사랑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눈앞에 아들을 바라보면서 아픈 설움을 토해내느라 온몸을 흔들고 몸부림치다보니 침대에 묶인 엄마가 떨어질둣 위태롭게 되자 온몸으로 엄마를 부둥켜 안고 어찌 할 줄 몰라 당황하면서 말문이 터졌는데 갑자기 내뱉는 그 말에 놀랐고 지켜보던 내 가슴을 아프게 콕콕 찌르면서 울게 만들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이렇게 많이 아픈줄도 몰랐어요 어머니가 우리 남매를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줄 알고 미워했고 몰라서 못왔어요 어-머-니 -‼️ 미안합니다.‼️ 어머니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대성 통곡 하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어~~ 으~~ 으~~ 이~~~ 아~~~제대로 발음이 안되는 소리를 지르면서 몸부림치는 엄마를 당황한 아들은 계속 [어머니가 일본에 안계신줄 알았습니다.‼️어머니‼️어머니 죄송합니다‼️]라고 곧 쓰러질것같이 큰소리로 말하면서 엉엉 우는 아들은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르는데도 엄마품에 얼굴을 묻고 아기처럼 울면서 한을 토해내고 품어내는것처럼 어머니에게 몸을 밀착 시키면서 붙잡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는 아픔은 같은 엄마로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미칠것 같았고 계속 눈물이 났다. 그토록 보고싶어한 아들이 내 앞에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미안하다고 울고 있는 아들에게 말한마디 못하는 그 심정을 몸부림치고 발로 침대를 쿵쿵 차고 풀어진 손으로 창문을 치고 허공을 휘젓는 말못하는 설움에 소리만 지르는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 보고싶은 아들이 내 앞에 있는데 말한마디 못하는 아들 이름도 부를수없는 엄마의 심정을 서럽게도 울부짖는 모습에 울음바다가 되고 운전사 또한 긴장하여 흔들리는 차를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전하면서 이 슬프고 기막힌 사연을 들으며 내눈치를 살피면서 운전수도 눈물을 훔치고 있었으니 결국 우리 네사람 모두가 울고 있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진정시커야만 했고, 아들에게 말을 걸어 어머니에게 하고 싶어하는 말을 묻고 한국어로 통역해주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있고 모자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아들 손을 꼭잡고 가게 하였다. 눈 앞에 아들 얼굴 보면서 함께 갈수 있는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하늘을 보라고 말하고 오늘같이 맑고 좋은 날씨에 복 받아서 보고싶은 아들을 만나서 함께 가고 있으니 울지 말고 아들을 위해서 진정해야만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속에 산은 정말 첩첩산중 깊은 산속을 거쳐서 가는길이였고깊은 산속의 나무와 창밖의 경치를 보게 해주었고 깊은 산의 산새가 웅장하고 너무 멋진 산 분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편안해지면서 참 좋았다. 깊은산속을 빠져 나오자 아늑한 시골 풍경과 일본에서 제일 먼저 빨리 벗꽃이 핀다는 유명한 곳을 지나자 바다가 보이고 바닷가 위에 자리잡은 깨끗하고 깔끔한 요양병원 모습이 보였다. 도착한 요양병원은 환자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으며 병원 도착 검사를 하는 동안 민원 업무 접수관련 행정업무는 아들과 함께 마무리를 하였다. 검사를 마친후 새로운곳에 도착해 자꾸 불안해하는 어머니에게 약속 하자고 하면서 어머니를 안심 시켜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현명한 지혜를 가진 아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 어머니 이젠 엄마 아들 제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편안하게 의사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따라 주세요 두번째 : 간호사 말을 잘 듣고 처방전에 나오는 약을 거부하지 말고 잘 먹고 소란피우지 말고 조용하게 지내 주세요 세번째 : 물리치료룰 열심히 받아서 좋아져야만 다시 아들 만날수 있다.라고 약속을 지켜달라고 말하자 아들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두번 깜박이며 의사 표시를 해주었다. 어머니가 2층 병실에 가는것을 엘리베이터에서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담당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면담을 마치고 병원을 나왔다. 돌아오는 길에 전철과 신칸센을 이용하여 아침에 집에서 8시에 출발하여 밤10시가 되어서 집에 도착 하였다. 글을 정리 하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1년을 청소 하면서 보살펴드린 점이 있어서 많이 망설였는데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슬프고 아픈 모성애와 재외동포들의 소외된 현실을 알리고자 한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