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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는 18일 사랑의 헌혈 행사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오는 18일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은 버스 5대를 조오련수영장, 로컬푸드직매장, 황산면사무소, 송지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남형 ESG 따뜻한 해남 실천을 위한 헌혈증 기부가 함께 진행되어,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7종)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군민 666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전남 시군 중 헌혈 참여자 수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전남 헌혈실적 1위를 기록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수 감소로 각종 사고나 재해 시 응급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다”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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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 생활권 조성익산시는 도심권 어디서든 도보 20분 내에 만날 수 있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행복생활권을 구축한다. 시는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약 55%에 달하는 1.6㎢ 규모의 면적에 도심권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에 도서관, 수영장, 문화센터 등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편의시설을 설치해 도보 20분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행복생활권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 생활권 근린공원 조성을 통한 녹색도시 계획, 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심권 20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생활권 공원 조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른 공원녹지의 재구조화 등이 주된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익산시 도시계획 면적 총 506.54㎢에 대한 자연환경 및 현황조사와 공원·녹지의 종합적 배치, 공원·녹지의 조성 및 관리․보전․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공청회와 익산시의회의 의견 청취로 종합적인 의견을 분석·반영해 익산시 공원녹지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도심 곳곳에 대규모 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부지에 숲세권 주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 도심 내 그린 인프라 조성,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권과 가까운 숲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도심권 숲 조성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019년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현재 계획 대비 114% 달성한 1,689천주를 식재한 상태이다. 국 ․ 공유지 중 무단경작지 및 나대지 등을 활용하는 한편 폐선부지, 대간선수로, 폐기물처리시설 내 유휴부지 등 빈 공간을 빠짐없이 숲으로 조성한다. 이어 택지개발 예정인 부송4지구와 연접한 신재생자원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된다. 기피시설 이미지 제고는 물론 숲이 부족한 부송동 주민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항선 폐선부지에 조성될 미세먼지 차단숲은 송학동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올해 주민설명회와 전문가심의회를 거쳐 탄탄한 계획을 수립해 2023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화육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무단경작지 및 나대지인 평화육교~목상교 대간선수로 유휴부지에 숲을 조성한다. 평소 운동 공간이 부족했던 평화동·목천동 주민들을 위한 쉼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원,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 한 평 정원 가꾸기 등 도시 곳곳에 정원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공간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가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황등면 율촌리에 위치한 아가페 정원, 춘포면 천서리에 위치한 달빛소리정원 등 민간정원을 개방해 시민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인구 유입 효과까지 거둘 계획이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공원은 보는 사람과 가꾸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으로 코로나 시대의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녹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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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7기 역점사업’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첫삽!’태안군 민선7기 역점 전략사업인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군은 10일 군 교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회의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악협회 풍물단의 길놀이 풍물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공식에서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시삽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 주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빨리 건립되길 바란다”며 문화복지공간 건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숲 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 6324㎡,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의 지상 3층 건물로 ‘가족생활 문화센터’와 ‘어린이 문화센터’로 구분되며, 총 사업비 249억 원(국비 35억, 도비 94억, 군비 120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저출산 등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문화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민선7기 들어 이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놀이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충청남도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 결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같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2020년 조달청과 ‘건축설계용역 맞춤형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효율성을 높이고 설계심사 최종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왔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여의 공사에 돌입한 태안군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친환경 저탄소 인증 자재를 활용하고 주변환경을 최대한 고려해 지어지며, 자연채광과 태양광발전 등 자연에너지 이용한 친환경 건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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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 연내 준공 가능할 듯여수시는 작년 1월 착공한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공사’가 공정률 35%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연내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국비와 시비 등 예산 확보가 늦어져 금년 내 준공이 불투명했으나, 이번 2회 추경에 잔여사업비 28억 원을 전액 편성해 공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당초 75억 원 예산 규모였으나, 전용구장의 기능을 더 살리기 위해 시비 20억 원을 증액해 총 사업비 95억 원, 14면의 코트로 조성하고 있다. 현재는 지상 2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건립 위치는 진남체육공원 내 야구장 바로 옆이며, 기존 테니스장, 족구장, 수영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팀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수시에서 활동하는 배드민턴 동호인은 38개 클럽에 약 5천명으로 그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그동안 전용구장이 없어 망마국민체육센터나 진남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다른 종목 이용자와 대관문제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동호인들의 오랜 염원인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연내 건립되면 여가선용은 물론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8일 오후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과 안전여부를 점검했다. 권 시장은 “연내 준공도 중요하지만,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된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근무자의 자가진단키트 검사도 매일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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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구 문화체육센터, 7일부터 정상 운영인천광역시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일부터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수영 및 헬스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지난해 7월 1일 개관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5,800㎡에 총 사업비 378억여원이 투입된 지상3층, 지하2층(연면적 8,011㎡) 규모의 공연장·전시실·수영장·헬스장을 모두 갖춘 동구 최초 복합문화체육시설로써, 지난해 하반기 2개월에 걸쳐 체육시설 모니터링단 운영을 마친 뒤 주민들에게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새해부터 수영장 및 헬스장의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 현재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은 △수영(1일 4부 240명) △헬스(1일 3부 120명)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시간대를 운영하여 운동기구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운영으로 구민 모두가 양질의 문화컨텐츠 및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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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올해 체육·문화 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올해 동해시 내 체육시설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시는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체육시설 조성 및 인프라 확충으로 체육 복지를 증진하고, 작지만 정주 여건이 강한 동해시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올 10월 준공된다. 시는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웰빙레포츠타운 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3,899㎡)의 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40%가량이다. 센터 내에는 ▴체육관 ▴다목적강당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이 들어서게 돼 청소년의 주체적이고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및 사업 이익 공유모델 구축으로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북평레포츠 복합시설 건립사업도 현재 공정률 30%로 10월이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동해시 하수종말처리장 내 건립되는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은 총 사업비 96억여원의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연면적 2,723.43㎡) 규모로 건립된다.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은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동아리 공간 등 문화 공간도 마련되면서 그동안 체육·문화센터가 다소 부족했던 동해시 남부지역 주민들의 여가 증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하수종말처리장의 인식개선과 연료전지 발전시설 건립에 따른 배열공급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효과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6억원),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시설물 보수(6억원), 소규모 체육시설 유지보수(1.4억) 등 각종 체육 시설 보강(수리)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되면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함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영 부시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 하키·유도 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으로 많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왔다”며, “올해는 시민의 체육·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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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창립 1주년 행사에서 ESG경영 선포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사무실이 있는 실내수영장 3층에서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립 후 지난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공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창립 1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환경(E)과 사회(S)에 대한 책임과 투명경영(G)의 철학을 담은 새로운 경영체계의 시작을 알렸다. 공단은 김천시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작년 2월에 설립되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편, ESG경영 선포식은 공단이 실천해온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 사회공헌 활동의 양적 확대, 앞으로 다가올 사회문제의 해결에 전사적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의미로 개최되었다. 더불어, 이날 선포식에서는 친환경 경영, 지역 상생 발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의 목표가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고, ESG가치 실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설립 후 1년이 공단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경영철학으로 미래에 직면할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때이다”라고 말하며, “ESG 가치를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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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체육시설 인프라 대폭 확충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부흥다목적체육관(연면적 643㎡, 지상 1층 규모)을 준공하며 실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35억원)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3개소가 선정돼 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4, 실외8)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150억(국비 40억원, 도비 24억5천만원, 군비 85억5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362㎡(지하 1층, 지상 2층)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복합체육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송면 복합체육센터를 추진하며 면지역 체육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6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750㎡ 규모의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로 건립할 예정이다. 청천면 이평리의 송면중학교 부지 안에도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관,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된 송면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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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실내수영장, 수영 전지훈련 중심메카로 부상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실내수영장은 5M 다이빙풀과 50M/10레인 경영풀을 보유한 국제대회 규격의 공인 2급 수영장이다. 이러한 시설을 보유한 전국 10개 내 시설 중 교통편과 시설관리 또한 김천이 우수하여 최적의 전지훈련지 메카로 위상이 부각되고 있다. 21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황선우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도쿄올림픽 다이빙 4등의 우하람 선수가 전지훈련을 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 외 200여명 이상 전국의 수영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였다. 올해도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수영 국가대표 상비군, 아티스틱 스위밍 국가대표 상비군 등 수영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실내수영장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지훈련과 더불어 전국수영대회 등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하여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국제 규모의 수영장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 및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더많은 선수단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장기화가 진행되는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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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안전하고 편안하게”설연휴 행정공백 없다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귀성·역귀성 자제 등 명절 잠시멈춤 캠페인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방역대책반 운영, 방역관리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 점검이 이뤄지는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재난종합상황실과 방역대책반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시 전 직원 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등 상시 재난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쉬는날 없이 24시간 운영(보건소 선별진료소 09:00~17:00)되며,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지정과 재택치료자 관리 등도 차질없이 가동한다. 연휴동안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설치돼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1월 31일부터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18개 보건진료소와 의료기관 49개소를 응급·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1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일자별 운영한다. 해남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소통넷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전화인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는 쉬는날 없이 운영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해 방역이 강화된다. 땅끝권은 땅끝전망대와 땅끝조각공원, 땅끝오토캠핑장,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으며, 우수영권은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읍권의 고산유물전시관과 땅끝순례문학관, 양한묵 기념관 등이 운영된다. 다만 레일교체작업이 진행중인 땅끝 모노레일과 재택치료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은 운영하지 않으며, 땅끝오토캠핑장은 1월 31일, 2월 1일 양일간은 휴장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기간 무료개방한다. 또한 1일 100명 한정으로 총 500명에 대해 연나눠주기 행사를 가지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존도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동백·우슬체육관,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59개 공공체육시설은 휴관하며, 연휴기간 운영되는 당구장, 골프장 등 민간체육시설 27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2월 1일 화장장(한울원)을 휴무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등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방문자제를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과 남도광역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운영한다. 확산되고 있는 AI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인 1월 26일과 2월 4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이 실시된다. 외국인 근로자 등 근무자의 고국 방문 자제 지도와 함께 귀향객 등 외부인의 축산농가 출입 차단, 의심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축질병 상황실도 운영된다. 또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1월 28일까지 29개 관내 시설·단체를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가구에 대한 위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1월 30~31일, 2월 2일 3일간 실시하며, 면단위는 기간 중 2~3일을 정해 자체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처리상황반과 기동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민원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연휴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도 해남군 신청사 1층 발급기(09:00~20:00)를 비롯해서 읍·면사무소(09:00-18:00), 땅끝항, 우수영항(09:00-18:00) 등 2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설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과 함께 군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도 활용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군민과 향우 여러분들도 설 연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시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