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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2022년 시무식 개최의정부시의회는 3일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 개최로 2022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르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오범구 의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13명 의원 모두 힘을 합쳐 현장 중심의 의회로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 정책 발굴 등 47만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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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2022년 시무식 개최고양시의회는 1월 3일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2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은 현충탑(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2년 임인년 새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하여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처럼 역동적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길용 의장은 “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22년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 없이 109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희망찬 새해 포부를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2022년 의사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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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비대면 영상 시무식 새해 힘찬 출발의정부시는 1월 3일 2022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병 변이 확산에 따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신년 인사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7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들에게 새해 덕담을 하며, 올해 역점 사업인 '100년 먹거리 완성으로 미래성장동력 마련', '의정부 혁신교육지구사업 지속 추진', '의정부형 생활 SOC사업 확충', '녹색 생태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시민이 화합하고, 국민이 화합하며, 나아가 인류가 화합할 때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올해 시무식은 자유롭게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하는 시정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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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신년인사로 시무식 대체…떡국 나누며 새해 다짐안산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 대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출근길 신년인사와 함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윤화섭 시장과 4급 이상 공무원들은 아침 출근길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웃음(호호)과 씩씩하고 호방한 호기(豪氣)’를 전하는 의미에서 호떡을 건네며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어 이날 오후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윤화섭 시장과 김대순 신임 부시장이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인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열심히 시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구내식당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중식시간을 분산 운영한 가운데 열체크 및 손소독과 함께 1m 간격 줄서기로 입장하고, 아크릴 칸막이가 설치된 식탁에서 식사하는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대응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년보다 더 나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될 수 있도록 2천여 공직자와 함께 다짐하고 뛰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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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시무식 및 부정청탁금지 결의대회 개최전북서부보훈지청은 3일 2022년 시무식 및 부정청탁금지(갑질근절) 결의대회를 갖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오전 11시 국가보훈처 시무식 유튜브 시청에 이어, 업무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 시상, 깨끗한 공직사회 및 보훈행정의 공정성 확립을 위한 부정 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시무식을 계기로 올해에도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수행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길 지청장은 “임인년 새해에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빈틈없는 예우와 보상을 통해 보답하고, 우리 사회에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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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2년 ‘새로운 장성, 하나 된 장성’ 건설장성군이 3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행사는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유두석 장성군수, 실과 부서장 등 30여 명만 참석했다. 신년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는 장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솔선수범, 공직자들의 희생과 열정 속에서 강한 자신감과 희망을 얻은 해”라고 돌아봤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1980억원 규모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정부 예산 28억원 반영을 꼽았다. 이어서 새해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군은 먼저, 다가오는 설 명절 이전까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20만을 지급하고, 상습 수해지역인 오동‧장산‧신흥지구를 정비하는 등 안전 장성 시스템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설치와 청운지하차도 개설로 도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구상,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 첨단3지구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도농 복합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 아울러, 문화‧관광‧스포츠 중심도시를 완성해 장성 경제에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황룡강은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축령산 하늘숲길과 장성호 수변백리길 조성도 이어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선비문화 세계와 육성사업을 통해 양질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구축한다. 상반기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과 올해 중 착공에 들어가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를 중점 실현한다. 미래농업 육성과 부자농촌 건설에도 힘쓴다.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인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장성군, 농협이 함께하는 ‘장성형 푸드플랜’을 통해 농산물 유통분야를 혁신한다. 옐로우시티 장성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미래인재 양성’에도 집중한다. 전남 최초로 구성된 교육발전협의회를 운영해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코로나 시대’에도 군민 역량과 거버넌스의 힘을 강화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 우리는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면서 “새로운 장성을 향한 희망의 물줄기들이 바다를 이루도록, 새해에도 함께 지혜의 힘을 모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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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항공특화산업단지(MRO) 현장점검으로 새해 첫 출발무안군은 1월 3일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 후 지역의 역점사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MRO)를 점검하며 2022년 임인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날 소수 간부직원들과 함께 남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항공특화산업단지 건설현장에서 추진경과 등을 보고받고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등 일선현장 속에서 진행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분위기를 고려해 군민들에게 무안의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기존 사무실에서 진행하는 시무식 대신 무안의 주요 역점사업인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무안군은 세계적인 항공기 증가추세에 따라 항공정비산업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군이 무안국제공항 인근 35만㎡ 부지에 총 사업비 44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항공 정비창과 항공물류, 운항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항공 첨단산업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고급 인력 양성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고 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현장에서 “항공산업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항공 수요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이다”며“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대한민국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되고 대한민국 서남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멈춰진 일상과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꺼이 희생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들께서 보여주신 선한 연대의 힘으로 재난을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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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전 직원과 함께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부산광역시는 3일 오전 9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각종 포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 등으로 참석을 제한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먼저, 2021년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서, 새해를 맞이하여 부산시정에 바라는 시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형준 시장과 직원들이 ▲15분도시 ▲코로나19 ▲2022년 부산경제 ▲2030부산세계박람회 ▲조직문화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새해 희망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2022년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계획 및 조직문화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직원들과 함께 올 한해 최선을 다하는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모든 일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방향과 속도가 중요하며, 작년은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였다면, 올해는 부산이 디지털·생태적 전환을 통해 부산이 제일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각 부서에서는 시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해 함께 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시정과제들은 전 부서는 물론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나가야 하므로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는 등 협치를 통해 올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해에는 부산시정이 분야별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 내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게임체인저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는데 직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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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으로 달려가는 울산남구, 미래도약 비전 나왔다울산 남구가 새해를 맞아 향후 도약 계획을 담은 ‘2030 남구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할 5대 아젠다와 세부 실천방안을 공개했다. 남구는 3일 오전 서동욱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울산중심 행복남구-풍요로운 삶과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일자리 풍년도시 ▲포근한 행복도시 ▲신나는 소비도시 ▲편안한 힐링도시 ▲따뜻한 희망도시라는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담은 이번 계획은 남구가 처한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된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풍년도시라는 아젠다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IT)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테크노산단을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ICT기반 청년창업기업 지원플랫폼 구축, 웹툰캠퍼스 조성 등의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포근한 행복도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창업연계 청년주택을 공급해서 청년 정주기반을 갖추고 주거비용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도시정비 활성화, 은퇴자타운 조성 등도 행복도시를 실현할 방안으로 거론된다. 특별건축·특별가로 구역을 지정해서 도심경관 품격을 높이고, 스마트 재난 감시·대응시스템 등으로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것도 행복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방안이다. 신나는 소비도시는 남구를 유통 중심지로 도약시킬 전략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에 대형 유통업체를 유치하고, 온라인플랫폼을 확대해서 유통거점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소유통업체 공동 물류센터도 건립한다. 태화강역 복합도심공항터미널 건립, 트램 역세권 조성 등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상권인프라 확충안도 있다. 소상공인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디지털 시대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편안한 힐링도시 계획은 곳곳에 관광 핫스폿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태화강동굴피아 대개조, 선암호수 야간경관 및 관광체험, 돋질산 강변정원 조성 등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를 잇는 한편, 스마트 관광환경을 만들어 주요 관광권을 벨트화할 계획이다. 장생포 문화마을을 오랫동안 머무르는 관광 명소로 부각하기 위해 실감콘텐츠사업, 관광테마사업, 야간 선상 해안관광 등을 개발하고 도심 친환경 휴양캠핑지도 만든다. 남구를 따뜻한 희망도시로 만드는 일은 생애주기별 복지를 통해서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어린이집 확충, 육아공동체 활성화, 생애초기 건강관리 등으로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키우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심통학버스, 어린이스포츠단, 무장애놀이터, 청년생활안정 지원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도 준비돼 있다. 노인돌봄 전담거점과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노인 커뮤니티케어리빙랩 지원 등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5개 아젠다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중심업무지구축(태화강역~신복로터리), 수변관광축(고래문화특구~삼호철새공원), 테크노산단(산업혁신거점축) 등 3개의 중심축을 개발하는 도시공간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지난 1962년 남구에서 열린 울산공업탑기공식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다시 돌아온 임인년을 맞아 심각한 인구 감소위기에 대응하면서 남구의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풍요로운 삶과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를 향한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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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 2022년 시무식 갖고 본격 업무착수동구청은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새해는 지혜롭고 민첩한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다. 여러분 모두에게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전해져 희망차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하고, 구 행정에 아낌없는 협조를 해준 주민 여러분 덕분에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