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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김해시의회 개원, 본격 의정활동 나서제9대 김해시의회가 지난 5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류명열 의원(3선,국민의힘), 부의장에 최동석 의원이 선출됐다. 류명열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56만 김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회 ▲행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지원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의회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의회가 될 것을 강조하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편에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제9대 김해시의회 출범을 축하했으며, 국민의례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제9대 김해시의회 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김해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바로 서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행정자치위원장, 사회산업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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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 조삼술의원 의장 선출합천군의회는 7월 5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합천군의회 4년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에 조삼술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 부의장에 성종태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태련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복지행정위원장에 신경자의원(라선거구,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 이한신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제9대 재적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선거에서 조삼술의원과 박안나의원이 경쟁해 7대4로 조삼술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선거에서는 성종태의원과 권영식의원이 경합해 6대5로 성종태의원이 선출됐다. 원구성을 마친 군의회는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했다. 개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 공무원과 의회 입성을 축하하는 의원 가족 등 각계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개원을 축하했다. 조삼술 신임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초대부터 8대에 이르기까지 선배 의원들이 다져놓은 튼튼한 기반 위에 ‘합천군의 발전적 미래’와 ‘군정과 의정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 완수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국 어느 의회보다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군정 현안을 신속하고 진중하게 해결해 온 합천군의회는 9대에서도 김윤철 신임 군수와 상호 두터운 신뢰관계를 구축해 합천군의 장밋빛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 언제나 군민만을 바라보는 합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새출발을 응원하는 김윤철군수의 축사와 함께, 개원식을 마친 의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제9대 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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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9대 경산시의회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함께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위원장을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단으로 의장에는 박순득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안문길 의원이,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에는 전봉근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상호 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동욱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손말남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으로는 권중석, 김계태, 김화선, 안문길, 양재영, 이동욱, 전봉근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강수명, 김상호, 김인수, 박미옥, 손말남, 윤기현, 이경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은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박미옥,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강수명, 권중석, 김계태, 손말남, 양재영, 윤기현, 이경원 의원이 선임됐다. 박순득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부족한 저를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의원님들의 힘을 결집하고 집행부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하반기 회기운영계획(안)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호선할 계획이다.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결과를 보고하고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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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구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 시작대구광역시의회가 7월 5일 오전 10시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시의회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라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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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안양시의회, 개원식과 함께 새롭게 출범제9대 안양시의회가 5일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안양시의회는 5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선거구)과 부의장에 음경택 의원(국민의 힘, 사선거구)을 각각 의원 20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최병일 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지방분권시대에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의회를 의회답게 시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경택 부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는 최대호 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해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최병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안양시의회는 그 무엇보다 시민이 중심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4년을 시민 여러분의 곁에 있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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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괴산군의회 개원, 신송규 의장·장옥자 부의장 선출충북 괴산군의회는 5일 오전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제9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9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신임의장에 신송규의원(3선, 다선거구), 부의장에 장옥자 의원(3선, 나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오후 본회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하여 역대의장들 및 주요기관단체장 그리고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송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군민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힘쓰고 또한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6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제9대 괴산군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운영행정·산업개발)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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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제20대 나주부시장 취임 … 현장에서 업무 시작전라남도 나주시는 강영구 전)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이 5일 제20대 나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영구 신임 나주부시장은 이날 윤병태 시장에게 임용장을 교부받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 후 별도 취임식 없이 코로나19 재유행 등 보건·의료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강 부시장은 먼저 지난 2019년 폐업 이후 빈 건물로 방치된 구)영산포제일병원을 찾아 일반 현황을 보고받고 건물 내·외부를 둘러본 뒤 영산포, 서남부권 주민들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빛가람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 응급실, 전라남도 제4호 공공산후조리원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의료진, 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부시장은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대면 진료와 확진자 전용 음압병실, 투석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해준 병원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 의료시설로서 아낌없는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구 제20대 신임 나주부시장은 나주시 산포면 출신으로 1991년 전라남도청 7급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조선대 약학과 박사 학위, 보건의료과장, 자치행정과장, 영광부군수, 도지사 비서실장, 보건복지국장 등 전라남도청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강 부시장은 간부 직원들과 상견례를 통해 “고향 나주에서 부시장으로 일하게 돼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윤병태 시장님, 1천여 공직자들과 의기투합의 정신으로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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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전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 임용부산시는 박형준 시장과 함께 부산경제를 이끌어나갈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전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대통령실 미래전략비서관으로 내정된 김윤일 전 경제부시장의 후임으로 이 전 특보를 7월 5일 자로 임용하며 본격적인 박형준 호의 진용을 꾸렸다. 신임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부산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지난 2004년 30대 나이로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 고베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 파견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이 신임 경제부시장은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부산시 경제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경제 현안을 해결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경제부시장 인사로 박형준 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평소 박 시장의 철학인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력배치’를 통한 해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성권 신임 경제부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해결하기 어려웠던 현안 해결에 ‘든든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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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민선 8기 당면현안 점검 ‘잰걸음’지난 1일 취임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주말을 보내자마자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추진 사업의 연속성을 확인하면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완성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직속기관장과 사업소장, 읍․면장,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족문화센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김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현재 추진 중인 49건을 포함해 100여 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을 공유하면서 행정 시스템의 고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 8기 군정 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따뜻한 희망 공동체 ▲꼭 가보고 싶은 매력도시 ▲군민이 주인인 참여행정이다. 이에 따른 정책목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최고 수준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이다. 군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성장동력 사업을 통한 일자리 및 소득 창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추진을 통한 외부 인구 유입, 주거․교통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농업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 중․소농 안정화를 위한 생산과 유통시장 다변화,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농업경제 육성, 농촌형 스마트농업 및 지역대표 특화작목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최고 수준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을 위해서는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돌봄시스템 구축, 전국을 선도하는 농촌형 복지정책 추진, 공공의료 기능 강화 및 수요자 중심 의료서비스체계 구축, 10개 읍면 의료시장형 순환버스 운행을 도모한다.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을 위해서는 3대 관광권역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문화예술 진흥 및 차별화된 관광지 개발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스포츠마케팅·지역축제 육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 전략은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발전, 청양을 우선하는 ‘스마트 청양 운동’ 활성화, 분야별 계층별 행정참여 보장, 군민화합 축제 추진 등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2년 재정 운용 방향과 규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세입 측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라 내수경제 여건은 성장이 기대되지만, 재확산 우려에 따른 자체 세입 증가율 둔화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등 불확실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세출 측면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항 마무리,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우선 투자하고 농민이 자랑스러운 지역 만들기와 깨끗하고 안전한 청양 조성을 위한 사업비 반영,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예산을 적극 반영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기 정책사업이 지난달 지방선거를 통해 재신임을 받은 만큼 민선 8기에도 그 기조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새로운 공약사업과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앞으로 4년 더 힘차게 달려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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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달희 경제부지사, 취임식 대신...민생경제 챙기기민선8기의 경북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취임식도 생략한 채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이 경제부지사는 1일 오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비상경제대책회의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 경제부지사는 “現 상황에서는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 정국과 고유가, 살인적인 물가 급등, 전 세계적인 고금리 등 극도로 어려워진 민생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취임식 취소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으로 물가안정, 수출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모니터링 해,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관련 기관들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비상경제대책회의 참석 전에는 기자실과 도청 직원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주요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경제부지사는 내부 행정망을 통해 게시한 취임사에서 “지금은 민선 8기 도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가 열어가야 할 지방시대는, 중앙 주도가 아니라 지방이 먼저 의지를 가지고 참신한 정책으로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지방시대의 모범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엔진이 되자”며, “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도지사를 중심으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까지 원-팀이 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경북도의 정무실장으로서 1년 6개월 간 굵직한 도정 현안을 해결하는 마당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이 경제부지사는 민선 8기에도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 대형 국책사업과 경제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