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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 개최경남소방본부는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어린이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관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날 행사는 사전 예약 필요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작은 놀이공원 조성, 소방차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소방캐릭터 ‘영이·웅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www.gnfire.go.kr/firesafe/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의 어린이날이 아닌 기존 체험의 경우 체험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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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놀이시설 소방안전점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0일 오후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놀이시설 ‘로봇랜드’를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놀이시설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진행됐으며, 시설 관계인에게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정상 작동 확인 ▲안전컨설팅을 통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피난동선 확보를 중점으로추진됐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놀이시설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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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우리 경남 안전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5,108건, 38.0%) 다음으로 봄철(3,645건, 27.1%)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고 특히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가 758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20.8%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1,942건(53.3%)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659건(18.1%), 기계적 요인 299건(8.2%) 순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를 목표로, 건조한 기후와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의 화재취약요인 분석결과를 반영하여 6개 분야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위주로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화재취약시설 선제적화재예방대책으로는 건설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대형 공사장 10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및 종사자·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건설현장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프장, 노후 산업단지, 다중이용업소 등 9,034개소에 대해 위법 및 위험요인을 조치 및 개선하는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 지도감독을 강화한다. 소방시설 폐쇄·차단·고장 방치행위를 중점 확인후 위반사항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신속하게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대규모 건축물 181개소의 경우 거주자 및 입점자 피난 유도, 화재발생 상조 현황 파악 및 관계기관 연락을 담당하는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책임자 지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화재취약지역 집중적화재예방대책에는 ㅇ화재예방강화지구 4개소에 대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련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여인숙, 여관 등 소규모 숙박시설 2,262개소는 소방서 간부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화재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화재피난약자이용시설 대피 강화에 대해서는 요양원,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1,401개소는 대피공간 설치를 권고하여 피난안전성을 확보한다.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을 지도하고, 소방서와 대상처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목욕장, 수영장, 산후조리원 781개소는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지도하고, 화재 등 재난 시 출입구 자동개방 권고, 관계자 대피 교육을 강화한다. 그리고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유지관리실태도 확인한다. 다중운집지역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은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 269개소의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여부와 비상출입구를 통한 탈출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야영장업 종사자 대상 전기 및 가스법령을 준수하도록 교육하고, 전용 누전차단기와 안전인증 전기시설 등 사용을 지도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장 50개소,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106개소, 지역축제 행사장,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등 도민이 많이 찾는 시설에 대해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방문, 관계자 안전교육, 소방·건축·전기 등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예방 홍보·교육역량 총동원은 부주의 화재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촛불, 향초, 음식물 조리 시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등 설치를 홍보한다.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완강기,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유지관리실태를 확인하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홍보한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자체 특수시책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는 소규모 영업장의 경우 소방관계법령에 적합한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를 운영하고, 건축물 용도, 층수, 연면적, 바닥면적 입력 시 소방건축 관련 민원정보를 제공하는 소방민원119 누리집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및 네이버폼을 활용한 모바일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전자제품 방문서비스 직원 화재안전지킴이 운영,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난해 봄철 기간에 발생한 화재건수와 사망자수 대비 10% 이상 줄이기를 목표로 우리 소방본부는 6개 전략 24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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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주년 맞은 창원시민안전체험관 하루 평균 63명 방문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해 창원 최초로 개관한 창원시민안전체험관 주요성과를 발표 했다.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월 19일 창원과학체험관 3층에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여 1,044.7㎡ 규모의실내 전시체험시설과 400㎡ 규모의 야외체험시설을 개관했다. 주요시설은 화재진압부터, 차량전복, 응급처치, 각종 생활 속 안전사고 등 23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창원 특화존인 드론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창원시민안전체험관 체험객 조사결과 만족도는 95.6%이며, 친절도는 98.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체험관 개관 후 1만9,725명의 체험객이 체험관을 찾았으며, 하루 평균 63명이 방문한 걸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어른 7,174명, 중・고등학생 892명, 초등학생 6,740명, 유아 4,919명이 방문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성산구 5,354명, 의창구 4,022명, 마산합포구 3,849명, 마산회원구 2,818명, 진해구 3,682명이 방문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도 개최하여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 중 어린이날 가족 단위 이벤트를 추진하였다. 어린이날 체험객을 대상으로 특별선물과 안전약속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청년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회 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안전체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지난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도로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하여 교수요원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의료인과정과 일반인과정으로 나눠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체험관은 시민들에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프로그램의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마산회원구 자족형행정복합타운 내에 부지를 확보하여 단독으로 소방안전체험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가장 필요한 안전 인프라다” 면서 “질 높은 안전교육과 시민 맞춤형 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금처럼 꾸준히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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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신으로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다“그립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이 민족 오천년 가난을 극복하게 하신 위대한 영웅 박정희대통령”“박정희 정신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등 박정희대통령 탄신 105돌을 축하하는 숭모단체들의 현수막이 생가 및 역사자료관 주변을 가득 메웠고, 윤석열대통령의 축하화환과 동서화합을 염원하는 전라북도와 광주광역시 새마을회원 등 7천 여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최근 지방 소멸이라는 극단적 위기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시고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구상하시어 지방시대를 열고자 하신 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동서화합의 협력을 당부하고, 반도체특화단지 구미지정을 꼭 이루어 내도록 하겠다”고 피력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박정희대통령의 경제개발과 과학기술입국을 통해 지독한 가난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었으며,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경제성장과 산업화를 이루어낸 위업은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며 영원히 기억 될 것이며, 지금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에는 대통령님이 이끌어낸 ‘하면 된다’는 정신이 바탕이 되었다. 앞으로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며 박정희 정신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박정희대통령은 가난의 한을 끊어내고 한강의 기적을 만든 설계자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인물로 특정 이념이나 일부 세력만의 우상이 아닌 지역, 세대, 계층, 이념을 넘는 위대한 인물임을 인정하고 존경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새마을회 구자광 회장은 “동서화합의 차원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마을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동서화합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킬수 있는 힘을 길러 나가자”고 인사했다. 유족대표 박준홍 총재는“이 자리가 바로 박정희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을 주창하셔서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던 곳이다. 새마을정신을 되살리는 의미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을 구미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미시는 탄신 105돌의 의미를 되새겨 사진 전시회도 개최했다. 박정희대통령의 일대기를 소재로 역사자료관 및 금오산 일대에서 사진 105점을 순회 전시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사진전을 통해 책에서 배우지 못한 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알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구미지역 대한써포터즈봉사단, 구미차인회, 구미회, 중수회, 구미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등 주요 단체의 봉사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바른유병원, 특전예비군, 해병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경찰자율방범대의 안전·의료·교통지원으로 뜻깊은 행사를 치룰 수 있었으며,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향후 박정희대통령 위상 재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숭모관 건립 해마다 20여만명이 찾고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는 구미시 상모동 17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생가는 초가로 이루어진 생가와 안채, 추모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3년 2월 25일 경상북도기념물 제86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히, 추모관은 해마다 10.26일 추도식, 11.14일 탄신제를 치르며 수많은 추모객 및 숭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18평 규모로 협소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님의 그 원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위상에 맞는 숭모관을 건립하여 님의 유산을 이어나갈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숭모관 건립을 위해 2023년 박정희대통령 숭모관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이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정비 2021년 9월 28일 박정희대통령의 유품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연구하고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재조명하여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관한 역사자료관은 ‘조국 근대화의길’을 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 과정, 박대통령 유품이 전시된상설전시실과 100주년 맞이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다多’특별 기획전, 역사자료관 개관 1주년과 금오공고 개교 50주년 “기능인재”공동 특별 기획전시 등을 통해 소홀하기 쉬운 주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박물관 전시 기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구미시는“박정희 정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대통령 사진, 영상물 등을 제작 설치하는 컨텐츠 보완 및 개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품을 공동전시하여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민에게 박대통령을 알릴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 관광명소로 추진과 기념우표 발행 새 숭모관 건립을 시작으로 ‘박대통령 생가-역사자료관-새마을운동테마공원’일대를 구미의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지역 주민과 합의해 ‘사곡역’ 명칭을 ‘박정희 생가역’으로 변경(병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970, 80년대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산책로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향수는 물론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 재심의 후 취소된 박정희대통령 탄신 기념우표 발행을 재추진하여 대통령의 업적·정신에 대한 재조명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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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특별한 야외 음악회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야외 분수광장에서 대구 시립예술단의 퓨전국악 공연 등 특별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국악 연주자로 구성된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퓨전 국악 공연으로 안전테마파크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 국악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알리고, 가족단위 체험객을 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지난 어린이날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소방관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가족단위로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오감만족 문화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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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아동보호 실천다짐,"아이는 맑음”캠페인 확대 추진부산 사상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는 맑음 서약"캠페인을 확대 추진한다. "아이는 맑음 서약"은 지난 해 5월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아동보호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상구 전역으로 확대에 주민 스스로 아동보호 실천을 다짐하고 아동학대 사전 예방 및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이는 맑음 서약은 지난 23일부터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약내용은 ▲아동에게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행사하지 않기 ▲주변에 학대피해아동이 있는지 잘 살피기 ▲아동학대 발견 시 112로 즉시 신고하기이다. 또한 맑음 서약 그림도안을 같이 배포하고 자유롭게 출력해 색칠한 활동 인증사진을 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등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림도안은 구 홈페이지를 비롯해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가능 하다. 더불어 오는 27일에는 사상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괘법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노력해야 하는 만큼 이번"아이는 맑음 서약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해주시길 당부 드리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피어나는 사상구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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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키즈 페스타 in POHANG’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마법같은 뮤지컬 ‘알사탕’ 개최포항문화재단은 ‘키즈 페스타 in POHANG’의 마지막 시리즈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알사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키즈 페스타 in POHANG’ 시리즈는 지난 4월 30일 ‘상상력극장 삼양동화’를 시작으로 5월 4일과 5일 창작인형극 ‘파란토끼 룰루’에 이어 이번에 선보일 뮤지컬 ‘알사탕’까지 엄선된 총 3편의 어린이 가족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알사탕을 뮤지컬로 제작해 어린이공연 3년 연속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알사탕’은 주인공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산 마법의 알사탕을 먹고 들리지 않던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겪게 되는 내용으로, 관객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특히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이고, 포항시민은 특별할인된 R석 2만 원, S석 1만5,000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그외 10~50%의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며, 24개월 이상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다.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지난달 26일 포항문화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아이들이 문화로 꿈꾸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총 7회 중 2회 공연에는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초청해 제공할 예정이다. 박창준 포항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에 뮤지컬 ‘알사탕’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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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어린이들! 모두 모였다!” 제14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성황리 개최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이 21일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어린이날 한마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로 펼쳐졌다.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수군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 참가자, 교사, 보호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박터뜨리기를 시작으로 펜토미노 열쇠고리 만들기, LED와 광섬유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숲에서 하는 생태놀이, 전동버기카 탑승, 로보마스터 조종, 다도, 어린이 미션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금연과 환경, 건강과 관련된 인식개선 및 정서함양 프로그램까지 40여 개의 체험 및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또한 장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수초학부모회 등 관내 단체들은 행사장에서 아이들에게 와플, 떡볶이, 컵케이크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지은 학생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과학프로그램부터 체험, 만들기까지 많은 걸 한 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선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 대표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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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기후변화 위기대응‘쓰담걷기’캠페인 실시대구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 ‘쓰담걷기’를 하고 있다. 대구 동구의 2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며,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5차례 효목, 방촌, 안심, 동촌, 신천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효목권역과 방촌권역의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이 동촌유원지와 율하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분리수거 OX퀴즈를 통해 쓰레기를 잘 분리하는 방법을 퀴즈를 통해 배우기도 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황주원(효동초 5학년)아동은 “담배꽁초가 길거리에 너무 많다며, 어른들이 담배꽁초를 잘 버렸으면 좋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장현숙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11일 안심권역, 13일 동촌권역, 28일 신천권역의 아이들이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DGB사회공헌재단과 동구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