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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구산119안전센터에 구조보트 배치로 수난사고 강화구산119안전센터 구조보트 배치(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7일 구산119안전센터에 구조보트를 배치해 수난사고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규 배치된 구조보트는 ▲30마력 엔진 ▲건조중량은 200kg ▲승선 인원은 5인이상으로 해양 순찰에 활용함은 물론, 각종 수난사고 시 신속히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선장 서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와 수난 구조 활동의 신속성에중점을 둔 것”이라며 “한발 앞선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구조체계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물놀이 안전사고 등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난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총력을 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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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 ‘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 광양시,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성황근린공원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공원녹지 및 경관숲과 함께 도심공원으로부터 힐링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민감동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녹색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녹색도시센터’로 신설 보강해 하반기부터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센터 내 공원과는 공원행정, 공원조성, 지역공원, 도시공원 등 4개 팀으로 새롭게 변경 조정됐으며, 시민들의 녹색 복지 구현을 위해 2040 광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광양읍・황길・중마) 전략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공원 인프라 확충과 정비, 명품숲 조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숲체험프로그램) ■ 성황근린공원 등 대규모 공원 조성을 통해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 성황 택지개발지구 내에 526,929.7㎡(약 16만평)의 광활한 ‘성황근린공원’ 조성이 가시화돼 광양시 공원녹지의 양적 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공정률 95%로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성황근린공원’은 인근 아파트단지와 성황체육관・수영장을 중심으로 녹색 네트워크 거점이 조성돼 다양한 테마를 가진 걷고 싶은 길로 탈바꿈했으며, 이용자별 이용 형태에 따라 맞춤형 공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동천 경관광장’이 조성되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인 경관광장은 면적 23,863㎡에 달하는 대규모 광장으로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40억 원, 공사비 75억 원을 포함해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의 동천을 활용한 녹지공간과 친환경 특화 휴게공간으로 조성중이며, 인근에는 목성리와 닿을 수 있는 보도교도 설치한다. 봉강면 백운유원지에는 펫리조트 조성 민간투자 사업과 함께 둘레길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백운저수지 곳곳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펫리조트 조성사업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고,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연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와우호수공원) 시는 앞으로 주요 도심공원에 연차별 관리계획을 갖고 읍성길 경관광장 조성, 근린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 어린이 물놀이터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이용객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도심 어디에서나 산책로, 숲길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운동길 조성 광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도심지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시민 운동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에 준공된 와우공원에서 마동체육공원 구간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길이 500m 폭 3m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수목 식재와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삼화섬공원 일원에 도시계획도로(5차로)로 단절된 산책로는 향후 연결로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연결로 구간 등 모든 시민 운동길 개통에 앞서 공원 내 도시숲과 경관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고, 앞으로 인근 마동저수지생태공원과 마동현충탑공원 등 지역 내 산책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산, 바다, 공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심공원 복합산림경관숲 조성 시는 도심공원 내 사계절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2022년도 마동 현충탑공원 경관숲 조성과 2023년도 광양읍 우산공원 산림경관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명품공원 조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마동 현충탑공원’은 공원 일원 공휴지에 철쭉, 산벚나무 등 11,640주의 다채로운 나무를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양읍 ‘우산공원’ 내 12,710여 주의 수국(814㎡)을 심어 아름다운 복합산림경관숲을 조성했다. 앞으로 우산공원은 광양을 대표하는 수국정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명품공원·경관숲과 함께하는‘시민감동 녹색도시’ 조성 박차(현충탑공원숲놀이터) ■ 현충탑공원 등 도심공원 환경개선…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단장 광양시는 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충탑공원, 마동근린공원, 서산어울길, 삼화섬공원 등 도심공원 시설개선 공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해 재단장했다. 마동현충탑공원과 마동근린공원은 지난 3월부터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야자 매트 교체 및 탄성포장과 나무 바닥길 계단, 난간 등 둘레길 구간을 정비했다. 또한, 소음으로 인한 민원 해소와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산림공원 먼지털이기 교체와 어린이 놀이터에 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광양의 야간명소인 서산어울길과 삼화섬공원도 올 상반기에 공원 내 노후화된 목재 계단, 산책로, 휴식시설 등을 정비·교체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공원등, 데크등을 추가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도시공원관리단 43명을 투입해 시 전체 공원 159개소를 대상으로 풀베기(예초) 및 풀 뽑기(제초), 관목 전정작업 등 환경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공원 조성, 꽃나무 식재·환경정화 등 민관 협업으로 녹색도시를 가꿔나가고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유지관리를 위해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 아이들이 안전한 ‘도심속 힐링공간’ 마련 광양시는 생활권 내 어린이 놀이터를 순차적으로 조성·정비하고 소독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힐링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마동 현충탑공원 내에 어린이를 위한 자연마당 숲놀이터를 조성했다. 기존 놀이 형태를 탈피해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려 언덕 놀이대, 어린이 짚라인, 미끄럼틀, 모래놀이장 등을 설치해 청정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물이 노후화된 와우2어린이공원, 중동근린 어린이공원, 구산어린이공원 등 3개소에 대해 항균 성능의 탄성포장(총면적 864㎡) 바닥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 전역 54개소의 어린이공원에 대해서 모래 및 탄성포장재 소독을 실시하고 최근 세균 검사를 마무리하는 등 공원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우산문화공원, 마동근린공원, 중앙오류광장 등 총 3개소에서 안개분수, 바닥분수, 실개천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와우생태호수공원 벽천분수를 가동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 저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숲체험’ 서비스체계 구축 광양시는 산림·문화·교육·치유 등 도심공원 숲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2019년부터 진행해온 숲체험 프로그램은 중동근린공원, 마동생태호수공원, 마동현충탑공원, 와우생태호수공원 등 4개소에서 ‘도심숲의 소중함 되새기기’라는 주제로 계절별로 운영해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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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벌 쏘임 사고 안전 수칙 홍보창고 내 벌집 제거하는 모습(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여름철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1년) 벌 쏘임 사고 평균은 6월 367건에서 7월 1,224건으로 3.3배 증가했으며, 78.8%가 7~9월 사이 집중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벌집을 발견할 경우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벌과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이면,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되지만, 호흡곤란과 청색증 등 쇼크 반응이 나타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과 대처법을 사전에 숙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벌집을 발견할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안전하게 대피한 후 119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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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휴가철 대비 불시 화재안전조사 실시홈플러스 진해점 화재안전컨설팅(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7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 진해점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안전관리 대책은 남은 휴가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대형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불시화재안전조사 및 소방 순찰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제공등이다. 특히, 올해는 소방과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간의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소통활동을통해 여름철 화재안전 수칙 등 화재예방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화재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화재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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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복숭아 홍콩 첫 수출 선적식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대자연농업회사법인 수출단지 창고에서 올해 수확한 복숭아 0.7톤을 홍콩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복숭아는 봄철 냉해 및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확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목표를 60톤으로 잡았다. 이에 홍콩의 현지 백화점 및 한인매장에 판매되어 홍콩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대자연농업회사법인은 홍콩에 매년 수출하고 있으며 20년 21톤, 21년 49톤, 22년 69톤으로 꾸준히 수출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올해는 수출금액 15만불 이상을 거뜬히 달성하여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단지로의 자격요건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올해 기상재해로 인해 복숭아 농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복숭아를 수출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으로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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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차량 화재 주의 당부차량화재 현장활동 사진(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 본부장)는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하는 차량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의해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상남도 차량화재 발생은 총 234건이며, 인명피해 12명, 22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열·과부하 등에 의한 기계적 요인이 70건(29.9%)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41건(17.5%), 교통사고 30건(12.8%) 등 순으로 집계되었다. 여름철에는 장시간 차량 운행과 공회전에 따른 엔진 과열, 엔진 내부 오일 및 연료 누설, 냉각수 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차량 화재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운행 전 냉각수 체크 및 각종 오일 누유 여부 점검, 타이어 및 엔진 점검, 차량 배선 및 배터리 점검 △운행 중 계기판 온도계 확인 △햇볕을 직접 받는 대시보드 위 폭발하기 쉬운 라이터, 스프레이와 같은 인화물질 및 전자기기 및 보조배터리 제거 등을 당부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갓길로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 후,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무작정 보닛을 열면 불길이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손을 가까이할 수 없을 정도의 열기가 느껴진다면 신속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 피서를 위한 장거리 운행 등으로 차량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꼼꼼한 사전 점검과 소화기 비치 등 도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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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수난인명구조함 일제점검수난인명구조함 일제검검 실시(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해 의창구 수난인명구조함 36곳에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난인명구조함은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난사고 발생 시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고 다발 우려지역인 저수지 및 하천 등에 설치돼 있다. 점검 내용으로는 ▲수난인명구조함 내부 물품 점검 ▲수난인명구조함 주위 사용 장애 요인 점검 및 제거 ▲주민 대상 사용법 교육 ▲주변 장애물 및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리 등이 있었다. 한편, 의창소방서는 지난 5월 수난인명구조함 11개소를 신규 설치해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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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 점검홈플러스 창원점 현장지도점검(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팔용동 소재 홈플러스 창원점을 방문해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 방문을 통한 관계인 안전지도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 시설 관리상태 점검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사전 제거 등을 실시했다. 방영옥 안전예방과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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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만 잼버리, 순천에서 K-정원, 문화 체험으로 힐링▲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순천을 찾아 한국의 정원문화와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11일 서울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을 마친 46명의 대만 잼버리 대원과 관계자는 성황리에 진행 중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12일 순천에 도착한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에코촌에서 머무른 뒤 13일, 본격 일정에 나섰다. 대만 잼버리가 찾은 첫 방문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대원들을 위한 환영 퍼포먼스를 열고 대원들을 맞이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탁 트인 정원 안에서 힐링하면서 대원들 간 즐거운 추억 쌓고 가셨음 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개울길광장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에서 물장구치며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호수정원, 각국의 세계정원과 가든스테이 쉴랑게 등 국가정원 곳곳을 자유롭게 즐겼다. 그리고 스카이큐브를 탑승해 순천만습지까지 탐방했다. 순천만은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에 포함된 곳으로 이번 박람회 권역 중 하나다. 대원들은 여름철 푸른 갈대군락과 함께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관찰하며 순천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14세의 슈젠젠(HSU, CHEN-CHEN) 잼버리 대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세계 각국의 정원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 이라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태국정원, 네덜란드정원 등 각 나라별 특색을 잘 담아낸 정원이 참 신선했다. 여기서 좋은 시간 보낸 것 같다. 즐거웠다”며 박람회장을 다녀간 소감을 전했다. ▲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대원들은 이후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인 낙안읍성과 한국의 1960~80년대를 재현해 놓은 드라마촬영장으로 향해 순천이 지닌 생태자원뿐만 아니라 한국의 멋이 가득한 관광지 탐방에 나선다. 4월부터 개최 중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57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치러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31일 1박 2일에 걸쳐 잼버리에 참가하는 독일 대표단 2천여 명은 정원박람회장을 탐방하며 “국가정원에 오길 잘했다. 꼭 다시 오고 싶다”, “순천이라는 도시가 참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민선 8기에 들어서며 9개월 남짓한 짧은 준비기간에도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등 순천만의 창조적인 정원과 함께 안전한 행사 운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은 더욱 돋보이고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정원별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박람회 어플까지 개발하는 등 국제행사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상황도 눈에 띄었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모습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14일, 서울로 이동해 여러 체험활동을 즐긴 뒤 1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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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각별한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여름철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열질환 관련 구급 출동은 1,153건이며, 그중 사망자는 10명으로 모두 야외활동 중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고,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꼭 휴대해야 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특히 무더위 속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부득이한 야외활동 시 장시간 작업하거나 혼자 활동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소방에서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온열질환자를 목격하면 시원한 장소로 옮긴 뒤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