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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일상감사·원가심사 사전컨설팅 교육 실시부안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담당 공무원 및 인허가 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일상감사·원가심사 사전컨설팅 교육 및 반부패 청렴정책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8·9급 신규공무원과 인허가 담당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상감사·원가심사 대상,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예산 절감방안을 공유했다. 군은 이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과 사전컨설팅을 통한 적극행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패취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주요 질의 및 위반사례 공유, 반부패·청렴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감사로 사업시행 전 오류를 시정하고 예산낭비를 차단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악화되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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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시상…안전문화 확산전라남도는 8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2018년 도입했다. 이번 다산안전대상은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부문으로 나눠 각 3개씩 총 9개 상을 수여했다. 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선 지난해 7월 호우피해 지역 현장 복구와 코로나19 방역활동 등에 인력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남에 있는 육군 제31보병사단 93여단 4대대를 비롯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전남녹색어머니회,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전남개발공사가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선 어려운 계층에게 재난사고 예방교육 활동을 펼친 박기민 (사)대한안전연합 전남서부중앙본부 고문과 강명선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장, 지난해 3월 무안 연립주택 화재 당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신속히 대피시킨 무안 박정엽 요양보호사가 차지했다. 시군 부문에선 광양시, 해남군, 진도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시상 후 “안전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해졌고,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안전에 대해 최고의 관심을 갖고 실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동기 취약지 대응을 비롯해 건설현장 안전문제, 풍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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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 갖고 본격 예방활동 시동서천군이 8일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알렸다.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산불 유급감시원 등 16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과 충남산불방지 기술협회 전문 강사의 직무교육,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방지기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돼 산불 계도와 홍보, 진화작업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서천군에서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아름다운 서천의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 달라”며 “아울러 산불 발생 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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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도 두팔 걷어 붙인다!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은 녹색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산불계도비행 및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산불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임차헬기를 활용해 산불예방 등 산림재해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구청 산업과와 함께 산불계도비행 및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많은 공장이 밀집해 탄소중립 정책 시행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곳이며, 이를 위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7만5,000ha에 이르는 숲을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는 숲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및 CCTV 등을 활용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산불전문진화대 6명을 충원해 총 50명으로 운영하고, 대송면에서 양덕동까지 일부 시내지역도 관망할 수 있는 운제산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역별 사업량 조절 등을 위한 항공예찰도 실시했다. 김현구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조기 투입 등으로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우리 지역 숲을 보호하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 산림연접지의 불씨 취급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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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2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부평구는 최근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9일~5월 15일)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산불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낮은 3~5월 봄철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해 총력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공원녹지과 전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구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초동 진화 체계 구축, 소방서와 군부대 등 각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봄철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해 현장 산불예방활동도 추진한다. 무선중계기를 설치해 산불 발생 시 원활한 상황 전파를 통해 산불을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예방체계를 구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산불의 주 원인이 등산객 실화에 의한 인재인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에 중점을 둬 주민과 산림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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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반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예산군은 2월부터 농업기반시설 631개소(저수지 19, 양수장 54, 취입보 39, 관정 519)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농기전 안전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긴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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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이달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양구군은 이달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선제적‧실질적인 산불 대비, 맞춤형 산불예방 인프라 조성 및 원인별 예방 강화, 산불현장의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한 진화 대응,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산불 대응, 산불예방 홍보 강화 및 주민의식 제고, 산불원인 분석 및 평가‧환류 등의 추진전략에 따라 산불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양구군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6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이를 위해 오늘 오후 군청에서 산불 방지 발대식을 개최하며, 유관기관과의 산불방지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인화물질제거단 등 70명의 산불 감시·진화인력을 운영하고, 산불대응센터를 기반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부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통합지휘권자인 군수가 현장에서 총괄지휘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전에 대비한 진화훈련을 실시해 진화 역량도 강화한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인화물질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노력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 소각산불 근절에 동참하도록 서약 마을을 확대하며,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에 대한 관리 강화와 취약지 집중 감시를 전개할 계획이다. 산불 진화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헬기는 산림청 헬기와 임차 헬기, 소방 및 군부대의 헬기 등 가용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와 헬기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통신체계도 구축하며, 갈수기에 대비해 취수장(담수지)을 사전에 준비해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신 스마트 기술에 기반한 대응능력의 강화를 위해서는 산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산불상황 관리에 나서고,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예측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산불지휘 통신체계를 일원화하고, 대용량 데이터의 전송과 GNSS(인공위성 기반 위치측정시스템) 기반 내비게이션 기능 등이 추가된 스마트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력 향상과 산불진화인력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 스마트 산불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를 감시할 뿐만 아니라 산불발화지와 원인 조사, 산불피해지에 대한 지도도 제작할 계획이다. 산불 방지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와 소식지, 현수막, 인쇄물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이·반장들의 예방활동 참여, 관련교육 강화 등도 추진한다.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면 원인을 조사해 가해자가 반드시 검거되도록 하고, 철저한 사후 분석과 평가를 실시하고 환류를 통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조인묵 군수는 “지난해 양구에서는 1건의 산불이 발생해 0.5㏊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에는 단 1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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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2022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 수립·시행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안전체험교육원 개원(21년 9월), 찾아가는 안전행복 버스 운영(유18원·초29교, 8,072명 참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8교) 등 체험중심의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확대 배치, 교통안전 캠페인, 통학로 전수조사 등 노력을 지속했다. 그러나 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인지 감수성과 자기주도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 특히 계속되는 인구 유입, 학교 신설 등의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 구현을 비전으로 5대 분야, 1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청 학교안전 기능 통합·강화, 학교안전책임관 지정 및 전담부서 운영 등 학교안전 예방정책 추진·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특히, 2022년 학교안전 실태조사에 모든 학교가 참여하도록 하여 그 결과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교육과정 연계 안전교육 내실화,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 안전체험교육원 운영, 지속가능한 안전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유·초·중·고 학년별 연간 33차시 이상 안전교육, 안전체험 주간 운영, 5분 안전교육 운영 등 수칙 안내 중심의 안전교육에서 한발 나아가 생활 속 안전실천 교육을 내실화한다. AR, VR,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하고 학교 안전사고예방 및 대책에 관한 정책연구를 시행하여 세종시교육청 및 개별학교 맞춤형 학교안전사고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활동 안전사고, 재난 안전사고, 학교 안팎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고 3D프린터 유해물질로부터의 안전, 전동 킥보드 사용 안전 등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관리를 위해 배움터 지킴이를 운영하여 외부인 출입관리를 강화하며, 신·증설 학교 내 CCTV 고화질 카메라 설치 및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하고 시설점검도 내실화할 계획이다. 재난대비 학사를 신축적으로 운영하고 스프링클러 설치와 화재경보기 실태파악 및 기술 지원, 안전점검 및 화재 대피훈련 실시를 통해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관계기관 협의회, 통학로 안전지킴이 지원 등 등하굣길 교통안전 인프라를 조성하고, 교통안전지도 강화 및 학생 교통안전교육 실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전수조사 실시 및 안전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학교안전문화 활성화 지원, 학교안전 지원·협력 강화를 통해 학교 안전문화를 조성한다. 학생 주도 안전매핑 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고, 학교계획·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사례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교안전관리위원회 구성하고 정례회를 통해 학교안전 지원·협력을 강화한다. 안전사고 피해학생 회복 지원 강화, 공제급여 지급기준 정비를 통한 적정 보상 구현 등 제도정비로 촘촘한 학교안전망을 구축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을 각급 학교 및 관련부서에 안내하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대상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이 최고의 대책이며 작고 경미한 문제나 사고도 신속하게 발견하고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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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설 명절 대비 신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관내 신축공사장 (주)하이랜드 이노베이션 등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은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해 대상별 상황에 맞게 마련됐다. 대피 공간, 지하층 등 구획공간에 따른 건물구조나 입․출구 파악 등 위험성 분석을 통한 대원안전사고 방지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고가차 활용 주수 및 방어선 구축 훈련 △원활한 소방 용수 확보 위한 물탱크차 순환 훈련 △소방용수시설 점검 △건축물 진입로 및 건물 주변 신설 도로 파악 등이다. 또한, 이날 소방훈련에는 소방특별조사팀이 합류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내 및 교육과 훈련이 동시에 실시되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활동과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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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 제공제천시는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소각을 일절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종종 산불이 발생한다. 이에 시에서는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인 11·12월에도 시행할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산불예방과 더불어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 신청은 산림인접지(산 경계로부터 100m 이내) 줄이나 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둔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 산림공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어느 정도 정착해 가고 있는 단계로서, 철저한 산불 예방활동과 시민들의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시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감시활동과 관리를 통해 산불제로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