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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주부민방위기동대 소방안전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4일 오전 진해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임원 15명 및 시민안전과 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사회에 앞장서 봉사하는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임원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과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일반응급처치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방법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피난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내‧외과적 손상 교육 등이다. 교육을 들은 창원시 주부민방위기동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기나 재난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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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공동주택 소방차량 인식시스템 등록 추진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7일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 긴박한 상황에서 소방차량의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아파트 등에 출입구 차량 인식시스템 소방차량 등록 현행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주택 내 차량인식 시스템 등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이 해당 아파트 등의 입주민과 같이 별도의 통과 절차 없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통행할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앞으로 긴급차량 변동사항 등을 수시로 파악해 관리하고 신축 공동주택 등 긴급차량 차단기 신규 설치 대상에 소방차량 인식시스템 현행화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산소방서 대응구조과(과장 박강규)는 “화재나 구급 출동 등 위급상황 발생 시에최초5분의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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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미크론으로부터 노인들을 보호하라청주시는 민간기관과 연대하여 독거노인 안전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층, 시설요양자 등 고위험군과 집단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세를 잠재우기 위한 복지시설 담당관제, 이·통장의 안부확인, 119 안심콜 연계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 연장 우선 시는 작년 말부터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보았던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를 오미크론이 진정될 때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노인복지시설 담당관제란 노인복지시설 담당자에게만 의존한 시설 방역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인 복지과 전 직원 14명을 263개소 시설의 담당관으로 지정한 것으로, 시설별 담당관제로 방역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하여 시설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노인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 운영철저 시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노인요양시설 비상대응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월을 노인복지시설 특별방역점검의 달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최근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사항 점검‧안내 및 문제점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 발 빠른 오미크론 대응으로 감염 차단 총력 백신 3차 접종 이후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내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감염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의 추가 방역조치를 지난 2월 4일부터 강화하여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접종 여부 관계없이 주2회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주2~3회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3차 접종 완료 후 3개월(90일)이 경과한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 보건소와의 협조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독거노인 가구 안전관리 강화 노인요양시설과 달리 위험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기관과 연계해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읍면동 이·통장들과의 협조를 통해 방치위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여 위기상황과 고독사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돌봄노인 3천여 명에 대해 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 확인을 실시한다. ▶ 확진어르신 위급상황 대비한 비대면 관리 코로나19 확진 어르신의 경우 비대면 전화 안부를 강화하여 건강상태, 투약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가 보급 된 독거노인 2천여 명에 대해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소방서 119안심콜로 연계되는 비대면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지회와 협력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요보호 노인들의 관리 강화를 위해 민간기관 및 지역사회안전망과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길 노인복지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가장 큰 위험에 빠진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주변의 소외된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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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독거어르신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태백시는 응급상황 및 안전확인을 필요로 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어르신의 댁내 활동․화재․가스․외출 감지와 응급호출기를 통해 24시간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 낙상 등 위급상황에서 119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댁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집안에 설치된 센서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에서 119 안심콜 시스템을 통해 소방서로 자동신고 되거나 본인이 응급버튼을 눌러 119로 호출이 전달되게 되어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노인복지센터의 응급관리요원은 화재감지, 활동감지 등 장비 작동상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해당 가구의 응급상황 발생 여부 및 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946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응급장비 추가 확보 및 보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상황에 적시 대응으로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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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위급상황,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이렇게!"행정안전부는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화기와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에 대한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했다. 해마다 화재는 연평균 42,332건으로 2,215명의 인명피해(사망 308, 부상 1,907)가 발생하며, 연간 급성심장정지 건수는 평균 29,834건 정도로 줄지 않고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생존율은 증가 추세다. 최근,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이나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경우 생존율은 2.4배(‘19년 기준, 시행 15.0%, 미시행 6.2%) 이상 높아지고 있어 주변인의 도움이 절실하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재난 발생 시 황금 시간(골든타임, Golden time) 동안의 신속한 대응은 사고의 확산을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평소의 사용법 숙지는 상당히 중요하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불이 난 것을 발견했을 때는 큰 소리로 소리치거나 비상종(벨, bell)을 눌러 주위에 알리고, 119로 신고한다. 이때, 화재 초기라면 주변의 소화기나 물, 물에 젖은 담요 등을 활용하여 불을 끄고, 불길이 커져 진압이 어려우면 신속히 대피하여야 한다. '소화기 사용 방법' 1.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긴 후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는다. 2. 바람을 등지고 서서 노즐(nozzle)을 잡고 불을 향하게 한다. 3. 소화기의 손잡이를 움켜쥔다. 4. 불이 난 곳을 빗자루로 쓸 듯이 분말을 골고루 뿌린다. ※소화기는 불이 나면 대피할 것을 고려하여 문 가까운 곳에 비치한다.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하여 완강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사용법을 알아두도록 한다. 건물 안의 완강기 설치 위치를 알아두고, 설치 공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하여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1.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 확인 후,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2.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릴)을 던진다. 3. 완강기 띠(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이때 팔을 들지 말고 겨드랑이 밑으로 꼭 맞게 끼운다.4.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바깥으로 나간 후 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간다. 또한, 갑작스러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도 숙지하여야 한다. 1. 심폐소생술 중에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전원 버튼을 눌러 바로 시행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정상적인 호흡과 반응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 2. 오른쪽 쇄골 아래와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이 선에 각각의 패드를 부착한다. 3. 자동심장충격기가 심장 리듬을 분석하는 동안에는 환자에게 닿지 않도록 한다. 심장 충격이 필요하면 “심장 충격이 필요합니다.” 라는 음성지시와 함께 자동 충전되고, 충전 중엔 가슴압박 실시, 심장 분석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지속한다. 4. 심장 충격이 필요한 경우에만 심장 충격 단추(버튼)이 깜빡이며, 깜빡이는 단추(버튼)를 눌러 심장 충격을 실시한다. 5. 심장 충격 후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한다. 참고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곳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를 확인하여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활용하도록 한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화재, 심정지 사고 등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소화기와 완강기,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상황에서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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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고 구조위치 알리는 국가지점번호 일제조사 추진충청북도는 재해‧재난‧조난 등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 및 대국민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국토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한글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해 전국을 하나의 좌표 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산악 및 하천 등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안내를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올해 말까지 50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훼손, 망실, 표기오류, 중복설치 여부를 일제조사하고, 2026년까지 도내에 설치된 2,698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국가지점번호 일제조사 완료 후에는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하여 보수정비를 하고 등산로 등 통행이 잦은 지역의 안전사고 발생지역을 조사하여 추후 신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지점을 선정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김민정 도 토지정보과장은“국가지점번호판은 산이나 강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을 보고 신고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하여 신속한 출동과 구조가 가능하다.”라고 말하면서“국가지점번호판을 매년 철저히 일제조사하고 정비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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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창원보호관찰소 소방안전교육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6일 창원보호관찰소 2층 강당에서 준법운전 수강명령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소소심 홍보 등이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소방공무원 자가검진키트 검사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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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창원보호관찰소 소방안전교육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6일 창원보호관찰소 2층 강당에서 준법운전 수강명령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소소심 홍보 등이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전 소방공무원 자가검진키트 검사 실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각종 안전사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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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안내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4일, 말을 할 수 없는 위급상황 시 119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안내했다. 119 다매체 신고란 기존의 119번으로 전화를 걸어 위급 신고를 하는 방식과 달리 영상통화,문자 메시지, 119 앱,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19 신고가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문자 메시지 신고는 119번으로 텍스트, 사진, 동영상도 보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119 앱으로 신고 시 GPS 정보가 함께 전송돼 출동대가 신고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의 음성뿐만 아니라 동영상, 사진, 그림, 수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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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안심콜서비스 등록으로 내 가족 지키자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19로 접수되는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기 위한 119안심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구급대원이 출동 시 119안전신고센터에 등록된 가입자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환자 상태에 맞게 신속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민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 또한, 화재 발생 시에는 미리 등록된 주소를 알 수 있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고 보호자에게도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문자 서비스를 보내 사고 발생을 알려준다. '22년 1월 31일까지 경남 도민의 119안심콜 가입 인원은 28,275명이다. 이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1,967명, 장애인은 1,141명이 등록해, 135,354회 이용으로 119 신고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중증질환자, 독거노인은 한 번 등록으로 구급대원들에게 기저질환과 평소 다니는 병원정보 등을 미리 제공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가족·친지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등록 방법은 PC나 스마트폰으로 119안전신고센터 누리집(www.119.go.kr)에 본인이 직접 회원 등록을 하거나 대리인을 통하여 회원 등록하면 된다. 대리인은 수혜자를 대리로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용자로 보호자나 사회복지사 등이 될 수 있고,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구급대원이 직접 대리 가입해준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서비스는 응급환자에게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가족 지킴이 서비스로,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