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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설 연휴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목포시가 설 명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총력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시는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49명으로 편성된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 비상근무조는 선별검사,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분류, 방역소독 및 이송,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및 검사 결과 안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9~12시, 14~16시)와 평화광장(9~12시, 13~18시)의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목포역에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10~17시)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149개 의료기관을 대해 지역별, 진료과목별로 응급진료기관으로 구분·지정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휴일지킴이약국도 108개소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목포시보건소, 국번 없이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총 8개 대책반으로 구성돼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해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가 5일로 길어 귀성, 여행 등 이동이 늘어날 전망임에 따라 시는 연휴 전 방역 상황 점검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고용사업장에 방역수칙과 백신 추가 접종을 5개 국어로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7만4천여장을 배부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 상황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성과 여행 자제를 당부하는 ‘잠시 멈춤’을 가두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이 시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방역 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특히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와 귀성·여행 자제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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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운영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기간(2022. 1. 29. ~ 2. 2.)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9일부터 구례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동안 보건기관 및 당직의료기관이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하는지 등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의약품 구입을 위한 당직약국도 일자별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와 적극적인 방역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보건의료원 내 선별진료소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단, 13시~14시는 집중소독 시간으로 이용자는 이 시간을 제외하고 방문이 가능하다.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은 구례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응급의료정보센터,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구례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기관별로 진료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한 후에 방문하여야 하고, 전국 각지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만큼 연휴기간 동안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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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과 의료공백 방지에 사활음성군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시설인 금왕태성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하며,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43개소를 지정하여 근무하기로 했다. 음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대응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 코로나19 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여 주민의 건강 보호와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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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부여군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48개소, 약국 32개소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주민들의 진료와 약품 구매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설 연휴 중 의료공백으로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과 귀성객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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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안전한 설 연휴기간 보내기 위해 만전 기해홍천군이 안전한 설 연휴기간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홍천군은 1월 1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7일간을 설 연휴기간 특별 방역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유흥시설, 식당, 카페, PC방, 숙박시설 등 3개 분야 27개 업종 3,155개소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별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이 시설별 출입자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소관 부서가 없는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은 건설방재과 안전관리담당이 실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합동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기간 외지인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또 홍천군공설묘원 봉안당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례실 사용을 금지하고, 1일 방문객을 총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봉안당은 6명 이하 동행 방문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객은 최대 50명으로 제한, 초과 시에는 번호표를 배부해 실외에서 대기시키고 있다. 이밖에 노인요양시설 19곳과 복지시설 2곳, 결혼·장례식장 6곳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종사자의 추가접종(3차) 여부를 확인 후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 및 개선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방역 위반사항 발견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홍천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 상시(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홍천아산병원과 응급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65곳과 약국 28곳 등 93개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홍천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홍천군 보건소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로변 주차가 허용된다. 구간은 홍천민속 5일장 남산교 사거리~홍천읍 행정복지센터 편측, 서석 5일장 서석파출소~서석초 후문 양측, 남면 5일장 남면파출소~이면도로 양측이다.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생활쓰레기는 1월 31일 오전 5시부터 2월 2일 오후 8시까지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생활쓰레기는 2월 3일 오전부터 정상 수거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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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설 명절 비상근무 돌입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의료상담은 하루 102건으로 연 평균 34건에 비해 약 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설 연휴기간 의료상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의료상담 인력을 1명에서 3명으로 보강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그리고 재난으로 인한 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유・무선 통신설비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실 운영 편성반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이번 설은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시선별검사소 안내 등 코로나 관련 상담에 집중 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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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고양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대응 ▲소외계층 지원·비상 진료 ▲청소·환경 ▲재난·안전 ▲교통·수송 등 분야별 대책이 담겼다. 고양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9시부터 18시까지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함께 운영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에도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화정역·정발산역·고양종합운동장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해외 입국자 귀가 교통을 지원하는 ‘안심 픽업버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를 위한 안심 재택치료 지원시설도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600여 곳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한 비접촉 면회만 허용한다. 시는 특별방역대응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종교시설 ▲물류·택배시설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설 연휴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관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오는 31일은 일산서구 보건소, 다음 달 1일은 일산동구 보건소, 다음 달 2일은 덕양구 보건소가 각각 운영한다. 병원·의원 201곳과 약국 48곳도 일자별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고양시청·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동안 청아공원, 일산 푸른솔을 제외한 관내 사설 봉안당 7곳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승화원 봉안당 등 4곳은 폐쇄한다. 연화추모공원은 29일, 30일에만 일부 운영한다. 명절마다 상습 교통난을 겪는 서울시립묘지와 용미리 묘지는 차량 2부제를 권고하며 안내 문자를 발송해 분산 방문을 유도한다. 봉안시설과 묘지 방문에 따른 교통 혼잡 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주차장 77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연휴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과 다음 달 2일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하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추진으로 특별 관리 품목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소비쿠폰 1만 원을 지원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우려가 큰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명절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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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 추진!충북 단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에 초점을 맞추고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및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경제활동 기반 강화에 역점을 두고 ▲빈틈없는 방역 ▲지역경제 안정 ▲재난·재해 예방 ▲주민편의 제고 ▲소외된 이웃 돌봄 등 7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과 돌파 감염 사례의 증가에 따라 설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과 방역 수칙 준수 점검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단양군립노인요양전문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9시부터 1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힘쓴다.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명절 이용객 증가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종교·문화시설 등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카드형 포함)의 10% 할인 판매를 적극 홍보해 지역 내 소비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과·배 등 16개 주요 품목을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집중 관리하며, 축산물과 성수품에 대한 위생 점검반도 운영해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군민 건강 사수에도 나선다. 쓰레기, 상하수도, 도로교통 등 주민 밀접 3대 분야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며, 관광분야 종합대책 추진 및 취약계층 돌봄 등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시 찾을 일상의 회복을 위해 모든 주민이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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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서천군은 설 연휴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군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명절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운영하고 지역 내 의원 28개소, 치과의원 8개소, 한의원 14개소, 문 여는 약국 20개소도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 및 서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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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안전하고 편안하게”설연휴 행정공백 없다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귀성·역귀성 자제 등 명절 잠시멈춤 캠페인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방역대책반 운영, 방역관리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 점검이 이뤄지는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재난종합상황실과 방역대책반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시 전 직원 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등 상시 재난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쉬는날 없이 24시간 운영(보건소 선별진료소 09:00~17:00)되며,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지정과 재택치료자 관리 등도 차질없이 가동한다. 연휴동안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설치돼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1월 31일부터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18개 보건진료소와 의료기관 49개소를 응급·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1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일자별 운영한다. 해남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소통넷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전화인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는 쉬는날 없이 운영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해 방역이 강화된다. 땅끝권은 땅끝전망대와 땅끝조각공원, 땅끝오토캠핑장,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으며, 우수영권은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읍권의 고산유물전시관과 땅끝순례문학관, 양한묵 기념관 등이 운영된다. 다만 레일교체작업이 진행중인 땅끝 모노레일과 재택치료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은 운영하지 않으며, 땅끝오토캠핑장은 1월 31일, 2월 1일 양일간은 휴장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기간 무료개방한다. 또한 1일 100명 한정으로 총 500명에 대해 연나눠주기 행사를 가지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존도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동백·우슬체육관,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59개 공공체육시설은 휴관하며, 연휴기간 운영되는 당구장, 골프장 등 민간체육시설 27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2월 1일 화장장(한울원)을 휴무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등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방문자제를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과 남도광역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운영한다. 확산되고 있는 AI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인 1월 26일과 2월 4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이 실시된다. 외국인 근로자 등 근무자의 고국 방문 자제 지도와 함께 귀향객 등 외부인의 축산농가 출입 차단, 의심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축질병 상황실도 운영된다. 또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1월 28일까지 29개 관내 시설·단체를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가구에 대한 위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1월 30~31일, 2월 2일 3일간 실시하며, 면단위는 기간 중 2~3일을 정해 자체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처리상황반과 기동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민원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연휴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도 해남군 신청사 1층 발급기(09:00~20:00)를 비롯해서 읍·면사무소(09:00-18:00), 땅끝항, 우수영항(09:00-18:00) 등 2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설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과 함께 군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도 활용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군민과 향우 여러분들도 설 연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시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