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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메디칼 뷰티아카데미, 22년 5월 12일(목) 19시 라이브 강의 진행유니온메디칼 뷰티아카데미는 오는 22년5월12일(목) 오후7시부터 아이러브강남의원에서 라이브 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Solution1, 2로 진행되며, Solution1은 아이러브강남의원 서경희 원장이 'AIR JETⅡ'를 활용한 '두피젯 시술(탈모)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 'AIR JETⅡ'은 공기압을 이용하여 두피에 엑소좀(ASCE+)주입하는 시술로 모발이식, 민감성 두피환자도 시술 가능할 정도로 통증과 자극이 적은 탈모치료법 이다. 특히, 360도 서브시전으로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바늘보다 많은 양의 약물이 두피에 골고루 전단 할 수 있으며 시술 시 통증 또한 거의 없다고 한다. Solution2는 베스탑비뇨기과의원 이민호 원장이 'NEO Beam'과 'DE·ORO Dual'에 대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NEO Beam’은 100mm의 렌즈를 사용해 피부 깊은 곳의 피지샘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고, 1450nm의 파장으로 피지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여드름에 도움되는 시술이다. 얼굴 전체 피지 분비를 감소시킴으로써 여드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DE·ORO Dual'은 두 가지 레이저 파장 1550m, 1927mm를 동시에 사용해 표피에서부터 진피 깊은 곳까지 피부 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흉터치료부터 모공개선, 피부 톤 및 피부 결 개선, 피부재생, 주름 및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새로운 기기 도입에 앞서 사용법 및 노하우를 숙지하고 싶은 의료진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인 이라면 누구나 라이브 참가 신청을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유니온메디칼 뷰티아카데미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두 분 원장님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아낌없이 나눌 계획"이라며 "참가비 없이 라이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유니온메디칼 뷰티아카데미(1577-31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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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떡만드는앙드레, 2년 2개월간 북구보건소에 코로나19 격려 떡 지원울산 북구 명촌동에 위치한 떡만드는앙드레 초금향 대표가 2020년 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매주 한차례 코로나19 대응업무를 하고 있는 북구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떡을 배달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초 대표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매주 화요일 아침 한번도 빠지지 않고 6만원 상당의 따뜻한 떡을 배달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는 마음을 표시하시며 익명을 요구하셨지만 지난 2년간 이어진 진심어린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며 "매주 화요일 아침마다 따뜻한 떡으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었고, 응원의 마음도 전해 받아 몸과 마음의 피로도 풀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초 대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을 내서 업무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성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전한 건강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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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단양부군수, 열정적 군정 수행 속 취임 100일 맞아제33대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열정적 군정 수행 속 취임 100일을 맞았다. 안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과 함께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를 위해 지난 100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는 민생중심 행보를 보였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백신접종에 불편이 없도록 살뜰히 살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장을 찾아서는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특별 주문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집무에 돌입한 안 부군수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안전한 단양 사수를 목표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읍면 순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며, 산적한 주요 현안 사업들도 꼼꼼히 챙기고자 노력했다. 민선7기 군정 목표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의 완성을 위해 주요 사업지를 돌아보며, 충북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주민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품격있고 안전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추진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독려하며, 다시 찾을 일상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안 부군수는 예산확보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와 신속집행 간담회 등 각종 회의를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에서 나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안 부군수의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은 직원 및 주민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으로 이어져 공직과 지역 사회에서 깊은 신뢰를 쌓아가며, 군정이 눈부신 성과를 내는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안 부군수는 “취임 이후 코로나19 대응, 주민 의견 청취,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650여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관광1번지 단양군이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음성 출생인 안 부군수는 1985년 2월 단양군 영춘면에서 처음 공직에 입문해 음성군을 거쳐 충청북도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레저생활체육, 전통시장, 산업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쌓았다. 2019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충북도 입법정책담당관, 공동체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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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방역 인력의 치유와 휴식 돕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이 문체부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개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4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2020년에 처음 진행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 지원 사업은 966명이 참가하고, ‘웰니스 관광지’ 재방문 의향이 96%*에 달하는 등 국내 치유 관광지 홍보와 참여자의 심리적 치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들에게 치유와 휴식 시간을 더욱 많이 제공하기 위해 체험 가능한 웰니스 관광지를 작년 9개소에서 올해 25개소(강원권 8개, 수도권 3개, 경상권 4개, 전라권 5개, 충청권 3개, 제주 2개)로 늘리고, 지원 대상자를 7,00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여건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일정(당일, 1박 2일, 2박 3일)을 제공하고,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서 치유 요가, 명상, 건강 식단, 숲오감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복지부를 통해 전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안내했으며, 참가자 신청은 4월 1일부터 8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대응 인력들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웰니스) 관광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진된 대응 인력이 치유받고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대응 인력에 대한 심리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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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인천 중구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후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30일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교통운수과 왕서연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건설과 이규철 팀장 ▴건축허가과 김상원 주무관, 장려 ▴일자리경제과 한연주 팀장 ▴의회사무과 안성진 주무관 ▴보건행정과 한경은 팀장이다. 그 외 6건의 제출사례는 ▴환경보호과 이형국 팀장(적극행정으로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고 종량제 제도 조기 정착에 기여하다) ▴평생교육과 김은주 주무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교통과 문성우 주무관(경제자유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차난 해소 기여) ▴농수산과 오누리 주무관(2022년 덕교항 어촌뉴딜300 공모선정‘인천 최대 사업비 129억원 확보’) ▴보건행정과 정예지 주무관(선제적 방역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 ▴건강증진과 유수정 주무관(적극적인 걷기를 통해 구민들의 활력을 되찾다)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교통운수과 왕서연 주무관은 등기우편 배달 시 수취인이 없을 경우 발송인 선택에 따라 우편함에 배달하는 새로운 등기송달 방법이 가능하도록 해당 부처의 법령 개정을 이끌어 냈다. 우수상의 건설과 이규철 팀장은 사유지 도로이지만 법령 및 판례 분석결과에 따른 열악한 주거환경 내 사유지 도로 유지관리 방안 수립 및 도로 정비공사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했다. 우수상의 건축허가과 김상원 주무관은 영종·용유지역의 무분별한 농지 성토 문제해결을 위한 TF 구성 및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장려상의 일자리경제과 한연주 팀장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 네트워크를 최초로 구성, 민·관 협력을 통한 청년 정책의 체감도를 높였다. 장려상의 의회사무과 안성진 주무관은 공항소음 대책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과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고 소음대책 주민지원사업 발굴 확대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장려상을 받은 보건행정과 한경은 팀장은 감염병 의심환자와 동선 분리된 음압시설 안에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한 상시 선별진료소를 인천 최초로 구축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 속에서 공무원이 관행을 벗어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이야말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이라며“선정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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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충남 농정 미래비전’ 추진 속도충남도가 3농 정책 추진 과정을 점검 및 평가하고, 지난해 발표한 ‘2030 충남 농정 미래비전’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도는 2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지사, 김창길 3농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8개 3농정책분과위원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3농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농어촌과 농어민의 새로운 활로와 농정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했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민선7기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충남 지역내총생산(GRDP) 농림어업 전국 상위 안착 △농어민수당의 개별지급 전환 △지자체 최초 ‘내포문화 숲 길’ 국가 숲길 지정 △‘어촌뉴딜 300’ 33개 어촌·어항 지정 등 농어촌 현장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의 농림어업 GRDP는 2020년 12월 기준 4조 2709억 원, 농가소득은 4564만 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이며, 쌀 생산량은 67만 8000톤, 벼 재배면적은 13만 헥타르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축산 분야는 한우 45만 마리(전국 3위), 젖소 7만 마리(전국 2위), 돼지 237만 마리(전국 1위) 등 축산업의 중추 거점도시로 꼽히고 있다. 해양 수산 분야도 수산식품 수출액 1억 5000만 달러 달성 및 5378억 원 규모의 수산물을 생산하며 해양건도로서 약진하고 있다. 이어진 2030 충남 농정 미래비전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농가소득 향상, 농업분야 탄소중립, 농촌인력, 농업생산시설 디지털 전환 등 5대 분야 15개 성과목표를 선정하고,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발표한 ‘2030 충남 농정 미래비전’에는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5대 전략목표, 20대 전략과제, 184개 실행과제가 담겨 있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사회 구조전환이 가속화되는 과정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등 농어업과 농어촌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집중되는 것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현재 농어촌의 저출산, 고령화, 소득양극화 3대 위기 상황에서 농어업과 농어촌이 지닌 핵심 가치와 공익적 기능이 새롭게 조명될 것”이라며 “청년 인력의 유입과 정착을 강화하는 한편,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여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 지방소멸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농정책위원회는 충남의 농어업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처방을 내리는 우리 곁의 의료진과도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인, 전문가 등과 늘 함께 대화하며 농어업과 농어촌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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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추진방향, 감기약 공급 부족 개선을 위한 협조 등 논의보건복지부는 3월 22일 오전 10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9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이 참석하였다.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 의약품 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제29차 회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방향, 소상공인 코로나 피해 지원대상 내 전문직종 포함 여부, 의료기관 업무 연속성 계획 적용 현안 및 개선안, 감기약 공급 부족 개선을 위한 협조 요청 등을 논의하였다. 대한의사협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과정에서 책임 소재, 의료데이터 관리 문제 등 여러 논의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되므로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협의체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대한약사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약료 데이터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은 디지털 헬스케어 추진 과정에서 한의사, 간호사 등 여러 의료인의 역할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의료계와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며 감기약(특히 시럽제) 수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계에 필요한 의약품만큼 처방, 정제 처방 우선원칙, 의약품 부재 시 약국 등과 적극 협조 등을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는 현장에서 감기약 공급 부족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유증상자 중심으로 의약품을 적정량만 처방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공급 문제 해소를 위해 처방일수 조정, 의약품 균등 공급, 동일성분·동일효능군 조제 장려 등 보완 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였고 코로나19 확진자 원외 처방 시 대체조제에 따른 사후통보 의무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안을 제안하였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는 의약품 공급 부족 문제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나, 대체조제 후 사후통보는 의사가 환자의 복용 의약품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경영난이 심각한 소규모 의료기관이 많지만 전문직종은 방역지원금 등의 지원대상에서 일괄적으로 제외되어 있으므로 전문직종도 연 매출액, 매출액 감소 등 세분화된 기준에 맞춰 선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소상공인 지원 담당 부처와 지원 기준 개선이 가능한지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의료기관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확진된 간호사가 현장에 투입될 경우 환자를 감염시킬 우려가 있으며, 환자로부터 소송이 발생하는 등 의료진 보호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기관 자체적인 BCP 수립이 가능하며 격리 예외 적용 대상자가 출근을 위해 격리이탈 시 책임을 면제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고, 추가 보완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코로나19 확진검사체계로 변경 후 확진자의 의약품 직접 수령으로 약국 내 감염위험 노출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방역체계 결정 시 약사회 등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방역체계 추진 과정에서 약국 관련 사항이 있을 경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의약품 수급 문제, 의료진 보호 문제 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의료계·시민사회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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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최의성군의회는 3월 16일 11시, 제254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4월 1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성군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 △의성 군관리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과 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25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4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 공무원과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생안정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주요정책사업 및 예산 조기집행을 통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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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활개선회, 코로나19 의료진 직접 만든 빵 전달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는 3월 10일 코로나 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부안군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였다. 부안군 코로나 의료진 및 관계공무원들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능력향상을 위해 제과․제빵 등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커리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들과 오븐이야기 최인영 강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배운 샤브레와 파운드케이크, 머핀 등 수제빵 400개를 만들어 보건소에 전달하였다. 감사의 빵 만들기에 동참한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 박양순 회장은 ‘2년넘게 명절과 휴일도 반납하고 우리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작은 정성이지만 그 동안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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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 디지털화 및 수출 활성화 촉진을 위한 종합병원-의료기기 기업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0일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개막식 계기에, 주요 종합병원 및 의료기기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빅데이터·로봇 등 첨단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통적인 H/W 중심 의료기기에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의 디지털화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이 주재 하에 분당서울대병원 등 주요 상급 종합병원 원장(5명), 루트로닉・휴이노 등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대표(4명), 지원기관 기관장(5명) 등이 참석했다. 동 회의에서는 정부의 의료기기 정책현황 및 향후 지원방향 발표 이후, 의료기기 디지털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최근 체외진단기기 수출 증가 등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위상이 크게 제고되었으나, 주력 제품군 다변화를 위한 디지털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금년 약 1,623억원을 투입하여 ①의료기기 디지털화・융복합 기기 개발, ②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육성, ③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 ④병원-기업 간 협력모델 강화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의료기기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임상 등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바, 병원・의료기기 기업・정부・유관기관 간 지속가능한 연대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병원·기업들은 시장진출 지원 사업 확대, 건강보험 수가 적용 완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하였다. ① (시장진출) 새로운 의료기기가 시장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트랙레코드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기술개발 이후 국내외 시장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② (건강보험) 융복합 의료기기의 경우 건강보험 진입장벽이 매우 높으며, 낮은 보험수가는 해외에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많으므로. 적절한 수가 반영 및 선별급여/비급여 제도의 활용 건의 ③ (해외인증) 유럽의 인증제도 강화(MDR) 등 국내 의료기기 기업은 해외 인허가에 어려움이 많은 바, 해외 인허가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규제조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 ④ (병원과 협력강화)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평가, 글로벌 의료기기와 성능비교 등 의료진들이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매우 크므로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할 수 있는 병원-기업 간 연계 지원 확대 이에,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10대 수출 품목인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 실적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는 것은 의료기기 수출 확대에 힘입은 바가 매우 크다“고 언급하고 ”제품개발만으로 시장이 열리지 않는 의료기기의 경우 R&D 지원 뿐 아니라 시장진출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깊이 공감“ 하며, ”디지털화 지원, 국외 인증제도 대응, 인증・표준 전문인력 양성 등 업계 및 병원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산업기술시험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범부처 의료기기개발사업단 등 지원기관들도 의료기기 관련 기관별 지원 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진규 차관은 제37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2) 개막행사에 참여하여 산업부 장관상 3점*을 수여하고, 주요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부스를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