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일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실무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 주관학과 재학생 7명을 선발하여‘캐나다 겨울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6주 과정으로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PROGRAM의 정의·역사·응용 분야 교육, 데이터 수집·정리 및 전처리를 포함한 데이터 제어 기술 등 글로컬 취업에 필요한실무 역량을기르고 어학연수 및 문화 탐방으로 구성되었다. 인공지능공학부·컴퓨터공학과 등 참여 학생들은 지난 1. 2(화)~2. 1...
주오대학교 교수 리키마루 사치코 지난 주말은 올해 구정이었다. 한국, 중국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있는 많은 나라에서 구정을 축하하지만 일본에서 그렇지 않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1868년에 개국한 일본은 1872년11월9일에 유럽형의 달력을 도입할 거라고 결정해, 그 결과 동12월2일의 다음 날을 1873년1월1일이 되었다. 갑자기 달력까지 바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근대 국가가 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을 모방하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동시에 정부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 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장, 문헌정보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도서관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공공도서관 주요 정책사업 안내와 도서관법 전부개정에 따른 제도 설명으로 성공적인 공공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해서 정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공도서관 주요 사업으로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 있는 한인 학교에 대한 도서 기증 사업, 도서관 특성화 공모사업, 도서관별...
주오대학교 교수 리키마루 사치코 양력 2월4일은 입춘(立春)이다. 전날은 당연히 겨울의 마지막 날이며 이 날이 계절을 나누기 위해 절분(節分, 세쯔분: 節=계절, 分=나누다)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그날 밤(보통 2월3일), 집 문을 열어 콩을 뿌리는 전통이 있다(마메마키). 콩을 뿌릴 때 “귀신은 밖으로 나가라, 복은 들어오라" 라고 하면서 한다. 원래 각 집에서 식구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했던 행사이지만 요즘 실제로 하는 가정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런 행사를 하는 절이나 학교도 있다. ...
주오대학교 교수_리키마루 사치코 “누군가가 머릿속에 떠오르면 그 분에게 안부전화를 꼭 해 보세요.” 몇 년전에 일이다. 예전에 어느 커뮤니티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해준다. 친구는 한 때 동생이 자꾸 생각 났다. 하지만 동생의 생일이 다가 오는 시절이었기 때문에 지금 일부러 연락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연락 하지 않았다. 그런 어느 날 친구는 어머니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동생이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그리고 조금 후 또 다시 전화가 와서 동생이 죽었다고 들었다. 친구는 말했다. ...
[이시가와현 노도반도 지진 7,6강진으로 이재민 발생 후원지원물품 후원모금 ]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창가를 비추는 햇살이 따가울 만큼 따뜻하고, 푸근한 날씨가 봄날처럼 느껴졌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재민을 위한 1차 지원 물품 정리를 마무리하면서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보도자료를 정리해 봅니다. 정월초하루인 2024년 1월1일 오후 4시10분경 이시가와현 노도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노도반도 지진피해 지역에는 이재민들이 잦은 여진과 추위 속...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 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하여 터무니없는 주장 즉각 철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성명서 1.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하여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철회하라! ...
▲2월에 첫 개방하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등록문화재 제223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는 ‘2월은 광양여행 가는 달’ 코스를 소개했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광양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여행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고로쇠) ~ 인서리공원 ~ 서울대학교 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양 도-현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방문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양 도-현 의회와 교육청의 교류 추진을 확대하는 등그동안 경색된 한일 외교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은 지난해11월 초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개최된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가 2020년부터 경상북도와의 우호 교류를 제안한 히로시마현 지사와 만나 경색된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 복원에 합의했으며, 이번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전격적으로...
【리키마루 사치코의 행복 씨앗】 한일 여성과 이공계 교육 주오대학교 교수리키마루 사치코 남녀 사이에는 여전히 다양한 문제가 있다. 집안일부담이나 대학 진학률, 임금 격차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많다.특히 대학 진학률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이공계 학부 진학률이다.이공계 분야는 기존에 남성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남성에 비해 여성은 수학을 못하기 때문이라는 점이 낮은 진학률을 정당화하는 근거였다. 이런 편견에 대해서는 한국에서도 지금까지 그다지 달라진 점이 없었다.그러나 2019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