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재산피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소화기 한 대로 주택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사례가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더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11시경 여좌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당시 세탁기 하부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한 관계인 A씨는 세대 내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A씨의 적극적인 대처로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연소확대가 저지됐고, 세탁기에 한정된 화재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A씨는 “소화기 1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
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공동주택에 화재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되기 쉬운 구조적 특성이 있어 화재 초기 관계인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의창소방서는 매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자 대표 등에 ▲소방시설 사용법 ▲대피시설 활용법 ▲세대별 대피안전성 확보 방안 및 피난 시설을 활용한 대피방법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는 5월 8일부터 도내 사찰 1,804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특별경계근무 등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총 29건의 사찰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7억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 보면 전기적 요인이 8건(27.6%), 부주의가 6건(20.7%)로 가장 많았다. 전통사찰은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의 화기사...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0일 마산합포·회원구 지역 사우나·목욕장 등 12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사우나·목욕장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등 피난 안내 등에 대한 관계인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사우나·목욕장 등 이용자의신속한 대피를 위한 임시가운 비치 권고 등이다. 배영진 안전지도팀장은 “사우나 시설은 화재 발생...
경북도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빈 틈 없는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를 갖추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이 심한데다 경북은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지형 탓에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쉽다. 이에 산불 초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62명의 전문 산불진화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5대, 산불장비세트 등 1255점을 보유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운영, 신고...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4일 양산소방서 이운용 소방장(구조대원, 39세)이 KBS 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제28회 ‘KBS119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1996년부터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이번 KBS119상을 받은 이운용 소방장은 현재는 양산소방서 동부119구조대에서 근...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30일 오후 김해시 주촌면 소재의 준 초고층건축물인 센텀 두산 위브더제니스에서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 고가사다리차 및 굴절사다리차 등을 동원하여 현장대응역량 강화 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준 초고층건축물 관계인의 자기주도 소방훈련 정착 및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효율적·전문적인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자위소방대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 소화 ▲고가사다리차 등 특수차를 활용한 인명...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가 종종 일어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20~’22)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건수는 387건, 재산피해 약 14억원이 발생했다. 반려동물의 털, 배설물 등이 콘센트로 유입되어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며, 반려동물이 전선을 손상시켜 합선, 단선 등이 일어나 화재가 나기도 한다. 또한, 반려묘(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 특성상 싱크대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9일 마산합포·회원구 지역 수영장,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봄철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수영장 등 관계자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피난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됐다. 조사 주요 내용은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임시가운 비치 권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자동문 개·폐 방법, 피난 안내 등에 대한 관계인 교육 ▲휴대용비상조명등,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이다.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청명・한식 기간 화재 발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하여 화재특별경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오는 4월 4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 1,043명과 의용소방대원 1,735명이 총동원되어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명・한식 기간 창원시 화재는 30건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7천 8백여만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장소별로는 야외, 임야에서 9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자동차,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