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전라남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부동산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 부동산실거래 정밀조사에서 불법 증여 및 허위신고 의심 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밀조사는 최근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외지인 투기 세력이 가세해 과도한 웃돈(프리미엄)이 붙은 지역과 다운계약서 작성 등 부동산 허위신고 발생 가능성이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8월 말까지 5개월간 실시했다. 순천, 광양, 나주, 무안 등 4개 시군 8개 아파트를 선정해 총 357건의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다만 자체적으로 부동산 실거래 실태에 대해 집중 단속 중인 목...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대풍을 이룬 가을 들녘에서 전통 방식으로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체험행사와 첫 수확 감사의례인 올벼심니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수확 체험행사는 오는 10월 2일 농업박물관 농업테마공원 전통모내기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벼를 낫으로 직접 벤 뒤 개상·홀태·그네·풍구 등 여러 재래 농기구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탈곡까지 하는 체험행사다. 또 풍물패 ‘갯돌’이 농부의 수고와 수확의 기쁨을 주제로 흥겨운 마당극을 공연한다. 농업박물관은 이에 앞서 10월 1일 쌀문화관 광장에서 ‘코로나19 종식 기원을 위한 ‘올벼심니...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아 10월 1일까지 5일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노인일자리 활동 사진전’을 펼친다. 이번 사진전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사진을 선보여 사업을 알리고, 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사진은 순천시 공공시설봉사단 ‘꽃보다 할배’, 곡성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사업단 ‘바람개비와 어르신’, 구례군 영농사업단 ‘감자가 많이 자랐을까?’, 해남군 미남반찬사업단 ‘어머니들의 특별한 반찬가게’, 진도군 환경지킴이단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등 30점이다. 또한 어...
국가첨단의료 복합단지 확대 온택트 토론회 연설장면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유일의 백신특구가 있는 힐링과 치유의 고장이자, 전남 중남부권 관문으로서 교통 요충지인 화순을 ‘K-바이오 전초기지’ 및 ‘글로벌 백신 허브’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추진,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바이오 및 백신의료산업 육성을 비롯 접근성 강화를 위한 SOC 확충 등 다양한 분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에 6천783억 5천여만...
강진군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지인 강진종합운동장강진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원(국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2021년부터 군 단위 지역 생활권 주변에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부터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라남도 17개 군 중 강진군, 화순군, 완도군 등 7개 군이 선정됐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내년 초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
전남도, 고속도로 등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연장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총 4만 6천392명을 검사해 확진자 13명을 조기 발견했다. 지역 내 감염 유입을 막는 방역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추석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계속 권고하고 있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척‧지인 등을 접촉했거나 연휴 중 타지역을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전남도청사전라남도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부터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 시군 공공문화시설에서 ‘온택트 문화가 있는 날, 남도 문화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공연이나 전시가 장기간 중단돼 어려운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창작․전시활동 기회를 주고 문화 향유에 목마른 도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 한국예총 전남지회가 함께 마련했다. 유명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가을맞이 공연을 펼치고, 미술품 전시 작가들이 작품을 소개하며, 작품 제작과 관련된...
전남도청사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27일 타지역 접촉 및 증상 의심 시 선제검사를 받고 되도록 모임을 자제하며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할 것 등을 도민들에게 특별당부를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추석 연휴 여파로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서고 있고, 전남에서도 추석 전 하루 평균 10명 내외였던 것이 추석 후 20명 내외로 늘었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전남지역에선 1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2명(2%)과 감염경로 불분명 16명(12%)을 제외하면 모든 인원...
전남도청사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24일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중심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장거리 국제노선 취항을 위한 활주로 연장과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한 관리동 신축, 주차장 확충, 여객청사 리모델링 등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2025년 무안국제공항 경유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 대중교통 연계망 구축으로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다만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 통합 시기를 군 공항 이전 추진상황 등을 고려해...
전남도청사전라남도가 2019년부터 추진한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대책 2030’이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소재부품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남도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 지난 2019년 7월 이후 제조업 핵심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산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대책 2030’을 수립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2019년 말 금속, 화학, 세라믹, 레이저 등 4개 분야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TF팀을 구성했다. TF는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대책...